tag:blogger.com,1999:blog-21042731063877333922024-03-07T22:02:44.949-08:00Blue WaterAnonymoushttp://www.blogger.com/profile/02618260715206096498noreply@blogger.comBlogger51125tag:blogger.com,1999:blog-2104273106387733392.post-57131194557830812512018-08-28T08:58:00.001-07:002018-10-20T01:01:21.129-07:00이오스 다이스(주사위) 토큰 BET의 전망<dl class="one"><span>목차</span></dl>
<p><div class="toc">
<ul>
<li><ul>
<li><a href="#이오스-주사위-흥하다">이오스 주사위 흥하다</a></li>
<li><a href="#어떤-게임이길래">어떤 게임이길래</a></li>
<li><a href="#왜-인기가-있는가">왜 인기가 있는가</a></li>
<li><a href="#bet-토큰">BET 토큰</a></li>
<li><a href="#리스크와-기대">리스크와 기대</a></li>
<li><a href="#마치며">마치며</a></li>
<li><a href="#추가-10월-20일-현재-상황">(추가) 10월 20일 현재 상황</a></li>
</ul>
</li>
</ul>
</div>
</p>
<hr>
<h2 class="note" id="이오스-주사위-흥하다">이오스 주사위 흥하다</h2>
<p><code>eosbetdice11</code> 라는 계정에서 시작한 간단한 앱인 이오스 다이스는 <br>
이더롤이라는 게임을 모델로 시작한 아류작이었습니다만.. <br>
<img src="https://i.imgur.com/NjlfcMV.png" alt="이오스 다이스" title=""> <br>
<a href="https://eosflare.io/account/eosbetdice11">https://eosflare.io/account/eosbetdice11</a> <br>
오픈한지 고작 일주일 남짓 <br>
당시 초기자본이</p>
<p>계정 보관량 <strong>1000개</strong> <br>
memory+cpu = <strong>1500개</strong> <br>
합이 <strong>2500개</strong></p>
<p>정도였는데 지금은 무려 <br>
총합 <span class="red"><strong>22만개</strong></span>를 넘어가는 수익을 벌어들이고 있습니다.</p>
<h2 class="note" id="어떤-게임이길래">어떤 게임이길래</h2>
<p><img src="https://i.imgur.com/n1jgAiJ.png" alt="이오스 주사위" title=""> <br>
허탈할 정도로 단순합니다.</p>
<p>로그인을 하고 이오스를 걸고 아래 주사위 숫자바를 정하고 <br>
돌리기만 하면 끝입니다. <br>
정한 숫자보다 주사위의 숫자가 낮으면 이겨서 배당금을 가져가는거고 <br>
같거나 높으면 패해서 건 금액을 잃게 됩니다. <br>
현재 최소배팅금액은 0.25 이더로 이오스 6천원시세로 1500원 정도입니다 <br>
승률이 높을수록 얻는게 적고 반대로 승률이 낮은 숫자일수록 배당금이 <br>
높아지죠.</p>
<p><img src="https://i.imgur.com/scHz3Jy.png" alt="이오스 카지노" title=""> <br>
최소위험일때 승률은 95%이며 배당금은 1.03배이고</p>
<p><img src="https://i.imgur.com/pFRNBOu.png" alt="이오스 다이스" title=""> <br>
최대위험의 승률은 고작 3%.. 대신 배당금은 32배입니다.</p>
<h2 class="note" id="왜-인기가-있는가">왜 인기가 있는가</h2>
<p>그동안 암호화폐는 제대로된 서비스를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br>
전부 가짜에 말뿐. 심지어 카지노 관련 코인들도 다 그랬습니다. <br>
하지만 이제는 시장이 침체되고 사람들도 그런 말빨에 속아넘어가지 <br>
않게 되었습니다. <br>
그럼에도 쉽게 제대로된 서비스가 나오지 못했는데 <br>
블록체인들의 성능적 한계와 수수료 문제 때문이었습니다 <br>
너무나 느린데다가 주사위를 한번 돌릴때마다 승패와 상관없는 수수료를 <br>
내야하니 이용자가 적을수밖에 없었죠.</p>
<p>하지만 이오스가 나오고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br>
일반 서비스와 겨뤄볼만한 퍼포먼스가 나오고 수수료가 무료라는 특성이 <br>
빛을 발한 것이죠. 일단 그 문제가 해결되자 블록체인과 암호화폐가 가진 <br>
장점도 극대화되기 시작했습니다. <br>
실시간 배팅과 보상이 이뤄지고 당장 조작이 힘든 스마트 컨트랙트의 신뢰성이 <br>
합쳐졌으며 암호화폐의 법적 정의가 모호한 점을 들어 <br>
각종 제제에서도 자유로운 것입니다</p>
<p>그러자 그동안 가장 억압되어 있었던 도박류들이 크게 떠버린 것이죠.</p>
<h2 class="note" id="bet-토큰">BET 토큰</h2>
<p>이들은 영리하게도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토큰을 발행하여 <br>
이익을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br>
<img src="https://i.imgur.com/mT4aTvp.gif" alt="eos dice" title=""> <br>
다이스를 한번 돌릴때마다 배팅한 만큼의 토큰을 승패에 관계없이 <br>
나눠주는 것이죠. <br>
이 토큰은 지분의 역할을 하는데 이후 이 사이트가 얻은 모든 이익을 <br>
- 현재 걸린 22만 이오스를 - 토큰 보유자들에게 나눠줍니다. <br>
당연히 다들 가지고 싶어하죠. <br>
그런데 승패에 상관없이 주사위를 굴리기만 해도 준다니 <br>
1 이오스를 걸고 95% 승률로 마구 돌리기만 해도 상당량 얻을 수 있게 됩니다 <br>
그래서 초반에 사람들이 열심히 굴리는데 한몫했죠 <br>
현재는 1 이오스당 0.2 토큰으로 상당히 낮아졌으나 그래도 일단은 <br>
나오기에 베팅도 하고 토큰은 보너스로 받는 그런 심리를 일으켜줍니다.</p>
<p><img src="https://i.imgur.com/eHMJ3s7.png" alt="eos bet token" title=""> <br>
이 토큰은 9월 후반에 공개판매를 앞두고 있고 11월 보유자들에게 <br>
첫분배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br>
현재 실제로 돌아가는 서비스와 어마어마한 실적, <br>
그리고 그것에 대해 실질적 혜택을 주는 토큰</p>
<p>지금까지의 어떤 코인들과도 차원이 다릅니다 <br>
만약 진짜로 11월 보유자들에게 상당한 이득이 돌아가게 된다면? <br>
그땐 해당 토큰의 가격은 천정부지로 솟을겁니다. <br>
침체된 코인계에서 비트코인의 영향력과 상관없이 <br>
세력들의 펌프질도 아닌 실제로 가치때문에 오르는 코인을 보게 될겁니다. <br>
거래소들의 상장도 따논 당상이고요</p>
<h2 class="note" id="리스크와-기대">리스크와 기대</h2>
<p>당연하게도 리스크도 많습니다. <br>
먼저 이 서비스가 도박이라는 것. 이게 최대의 리스크죠. <br>
다만 지금은 초기단계라 제재가 들어오기전까지 상당히 오랫동안 <br>
이득을 볼 것이 기대됩니다.</p>
<p>두번째는 서비스에서 조작 논란이 불거질 가능성이 없진 않습니다. <br>
아무리 블록체인이 신뢰성이 높다하더라도 블록체인과 짜서 올리는 <br>
프로그램의 신뢰성은 별개죠. 현재 소스코드도 공개되어 있지 않으므로 <br>
신뢰성에 대해서 좀 의문이 있는건 사실입니다.</p>
<p>마지막으로 거래소들의 토큰 상장 거부입니다. <br>
하지만 현재 핫한 것이 분산거래소, <br>
즉 탈중앙화 거래소들의 등장이 초읽기라는 것입니다. <br>
분산거래소들은 일반 거래소들에 비해 법적인 문제에서 상당히 자유롭습니다. <br>
그러므로 BET 토큰이 상장되지 않을 가능성은 거의 0에 수렴합니다. <br>
현재는 토큰에 락이 걸려있어서 이동을 못해서 상장이 되어 있지 않지만 <br>
ico 이후 락이 풀리고 곧장 상장이 예상됩니다.</p>
<h2 class="note info" id="마치며">마치며</h2>
<p>사실 도박으로 스타트를 끊었다는 것은 그리 자랑할만한 것은 아닙니다. <br>
하지만 서비스와 이득, 그리고 분배를 내세운 토큰이 <strong>실제로</strong> 돌아간다는 <br>
것은 앞으로의 블록체인 산업 전반에 있어서 거대한 기폭제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br>
그점에서 무조건 잘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p>
<p>마지막으로 저의 리퍼럴 링크를 걸면서 마칩니다.</p>
<blockquote>
<p><u><strong><a href="https://dice.eosbet.io/?ref=eosbetdicerf">이오스 다이스 리퍼럴 링크</a></strong></u></p>
</blockquote>
<p>해당 링크를 타고 거래할 경우 서로간에 <span class="green"><strong>0.5%</strong></span>의 추가 이득이 있습니다 +_+ <br>
토큰 정보가 도움이 되었다면 한푼만 도와주세요-ㅅ= 굽신굽신</p>
<h2 class="note warning" id="추가-10월-20일-현재-상황">(추가) 10월 20일 현재 상황</h2>
<p>불행히도 BET 토큰의 현재상황은 별로 좋지 않습니다.</p>
<p>본문에서 간과한 가장 큰 리스크 때문입니다. <br>
이들이 로드맵을 지키지 않고 무단으로 ICO를 취소, 락도 풀지 않았으며 <br>
당연히 거래소 상장도 안됐습니다. <br>
거기에 후발주자들이 빠르게 따라옴에 따라 <br>
상황들이 역전됐습니다.</p>
<p>역시 리스크의 최고봉은 개발자의 신뢰도였네요.</p>
<blockquote>
<p>Written with <a href="https://stackedit.io/">StackEdit</a>.</p>
</blockquote>Anonymoushttp://www.blogger.com/profile/02618260715206096498noreply@blogger.com0tag:blogger.com,1999:blog-2104273106387733392.post-11171862704151738712017-11-26T12:00:00.001-08:002017-11-26T12:00:36.184-08:00비트코인(블록체인) 초보 입문 - 비트코인의 개념<dl class="one"><span>목차</span></dl>
<p><div class="toc">
<ul>
<li><ul>
<li><a href="#돈이란-무엇인가">돈이란 무엇인가</a></li>
<li><a href="#가상화폐">가상화폐</a></li>
<li><a href="#비트코인의-등장">비트코인의 등장</a></li>
</ul>
</li>
</ul>
</div>
</p>
<hr>
<h2 class="note" id="돈이란-무엇인가">돈이란 무엇인가</h2>
<p>돈이 가치를 지니는 것은 <br>
뒤에 누군가가 중재해주기 때문이다. <br>
카지노의 칩을 생각해보라 <br>
<img src="https://i.imgur.com/pl8NnpZ.jpg" alt="비트코인 초보 입문" title=""> <br>
이런 장난감이 가치를 지닐 수 있는건 해당 카지노가 <br>
보증을 서주기 때문이다.</p>
<p>마찬가지로 현실의 돈은 각각의 국가가 보증을 <br>
서줌으로써 가치를 지닌다. <br>
만약 전쟁이라도 일어나면 해당 국가의 지폐가치가 <br>
확 떨어지는 것은 보증에 의심이 발생해서이다</p>
<p>결국 돈은 <strong><span class="green">신뢰</span></strong>이다</p>
<h2 class="note" id="가상화폐">가상화폐</h2>
<p><span class="green">게임 아이템 판매</span>에 대해서 들어봤을 것이다 <br>
위에서 카지노도 언급했지만 <br>
해당 게임에 대해서 신뢰가 있고(문닫지 않을거라는..) <br>
게임머니를 사고 싶은 자, 팔고 싶은 자.. <br>
즉 <span class="green">시장</span>을 형성할 요건이 되면 <br>
저런 가상게임머니도 가치를 지니고 시세를 형성하게 된다 <br>
<img src="https://i.imgur.com/ay3jV42.jpg" alt="가상화폐 초보 입문" title=""></p>
<p>하지만 이러한 가상화폐들은 국가급 화폐들에 비하면 <br>
안정성이 비교도 안되게 떨어진다. <br>
작게는 게임이 해킹을 당하는 것에서 <br>
크게는 아예 서비스중단을 할 수도 있다 <br>
그러면 해당 게임머니는 죄다 휴지조각이 되는 것이다</p>
<p>그래서 <span class="red">‘가상화폐는 제대로된 화폐가 될 수 없다..’</span> <br>
라는 것이 지금까지의 인식이었다</p>
<h2 class="note" id="비트코인의-등장">비트코인의 등장</h2>
<p>하지만 암호기술이 발전을 거듭하던 와중 <br>
엄청난 물건이 나와버렸다. <br>
위의 게임서버 같은 것과 달리 해킹이 불가능하며 <br>
문을 닫을 염려도 없는 <br>
지금까지완 차원이 다른 가상화폐가 등장한 것이다</p>
<p>바로 <strong>비트코인</strong>의 등장이다</p>
<p>비트코인은 암호화기술의 결정체이고 실제 돌아가는 것도 <br>
전부 암호를 기반으로 함으로 <br>
앞서의 가상화폐와 달리 <span class="green">암호화폐</span>라고 칭하게 되었다</p>
<p>그리고 해당 화폐를 기록하고 담당하는 프로그램을 <br>
<span class="green">지갑 프로그램</span>이라고 하며 <br>
거래기록과 잔고등이 담긴 것을 <span class="green">블록체인</span>이라고 한다.</p>
<p>게임으로 예를들자면 <br>
게임머니를 사용하기 위해서 당연히 게임프로그램을 깔고 <br>
게임서버에 접속해야된다. <br>
이것을 지갑 프로그램이 담당한다. <br>
그리고 게임서버측에서는 어딘가에 id에 따라 거래기록과 <br>
잔고를 기록해놓은 데이터가 있다. <br>
그것을 참고해서 유저들에게 정보를 보여주는 것이다 <br>
이 기록물의 역할을 블록체인이 하며 <br>
앞으로 설명할 것이지만 이것은 해킹이 불가능한 <br>
강력한 보안을 자랑한다. </p>
<p>다음편은 왜 비트코인이 해킹불가능한지 알아보겠다</p>
<blockquote>
<p>Written with <a href="https://stackedit.io/">StackEdit</a>.</p>
</blockquote>Anonymoushttp://www.blogger.com/profile/02618260715206096498noreply@blogger.com0tag:blogger.com,1999:blog-2104273106387733392.post-34565575066900163422017-11-25T01:44:00.001-08:002017-11-25T01:50:03.407-08:00비트코인 난이도 개념<dl class="one"><span>목차</span></dl>
<p><div class="toc">
<ul>
</ul>
</div>
</p>
<hr>
<p>비트코인은 채굴에 난이도란 것이 설정되어 있습니다 <br>
암호를 풀면 블록이 발행되는데 <br>
그 암호를 푸는데 모든 네트워크가 참여했을때 <br>
10분이 걸리도록 설정한 것이죠</p>
<p>이는 초저속 인터넷 속도를 자랑하는 오지의 사람들까지 <br>
블록이 골고루 전파되는 시간을 고려한 것입니다. <br>
또한 빠른 블록생성은 전파시간과의 괴리로 인해 <br>
체인분리.. 즉 포크를 더욱 자주 발생시키므로 <br>
하나의 체인으로 확정되기까지 더 많은 확인이 <br>
필요하게 됩니다.</p>
<p>예를들어</p>
<p>미쿡 뉴욕에서 제이슨이 블록을 하나 만드는데 <br>
성공하여 주위의 축하를 받으며 전세계로 나눠줍니다 <br>
<img src="https://i.imgur.com/bU28X3D.png" alt="비트코인 블록" title=""></p>
<p>하지만 전라남도 완도군 약산면 한옥마을에 <br>
블록이 배달되기전 <br>
김영감(89)이 수제블록을 완성하게 됩니다. <br>
<img src="https://i.imgur.com/1qYLTRL.png" alt="비트코인 난이도" title=""></p>
<p>김영감은 수제블록을 마을 사람에게 골고루 돌리죠 <br>
마을사람들은 이미 새블록을 받았으므로 제이슨의 블록은 <br>
똥통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br>
<img src="https://i.imgur.com/BExo2Re.png" alt="블록체인 난이도" title=""></p>
<p>그렇게 되면 뉴욕과 산골마을간에 <br>
블록체인이 일시적 분리(포크)가 됩니다. <br>
<img src="https://i.imgur.com/UPIyqSY.png" alt="비트코인 난이도" title=""></p>
<p>이게 10분에 한번 만들어질 난이도라면 <br>
김영감이 블록을 완성 못한 시점에 제이슨 블록이 <br>
배달될 확률이 크지만 <br>
1분짜리라면 배달오기전에 영감블록이 나눠져서 <br>
일시적 체인분리가 발생하겠죠</p>
<p>이러한 일시적 체인분리는 <br>
사실 그다지 심각한 문제는 아닙니다 <br>
지갑프로그램이 금새 하나로 통합해줍니다 <br>
<strong>약육강식</strong> 으로.. <br>
즉 더 많은 이들이 인정하는 것으로 통합해주니까 <br>
산골마을 것은 버려지겠죠</p>
<p>다만 이 버려진다는 것이 좀 문제입니다. <br>
계속 수제블록을 만들어 이어붙이던 <br>
김영감은 어느날 청천벽력같은 소리를 듣게 됩니다 <br>
제이슨류 블록체인이 채택되어서 <br>
영감님껀 죄다 똥통에 들어갔다는 소식이죠. <br>
<img src="https://i.imgur.com/zYeG0ox.png" alt="비트코인 난이도" title=""> <br>
지금까지 만든게 전부 쓰레기가 됐다는 소리입니다</p>
<p>즉 이러한 쓸데없는 노동력의 낭비를 <br>
막고자하는 이유도 있습니다. <br>
물론 더 짧은 블록타임은 여러 이점도 많습니다</p>
<p>여튼 이렇게 블록타임을 일정하게 하기 위해서 <br>
블록을 풀어내는 암호의 난이도를 조절합니다</p>
<p>조절법은 간단합니다</p>
<p>일단 문제를 내어보고 <br>
그걸 10분보다 빨리 풀면 난이도를 올리고 <br>
10분보다 늦게 풀면 난이도를 낮추는 겁니다</p>
<p>비트코인의 경우 난이도 조정을 2주마다 합니다 <br>
2주는 20160분이므로 <br>
1개의 블록을 10분에 풀것을 염두에 두면 <br>
<strong>2016</strong>개의 블록을 기준으로 하죠.</p>
<p>다시 정리하면</p>
<blockquote>
<p>2016개의 블록을 발행한 시점에서 <br>
타임체크를 실시, <br>
2주보다 빨리 걸렸으면 난이도 상승 <br>
2주보다 늦게 걸렸으면 난이도 하락</p>
</blockquote>
<p>이 되는 것입니다.</p>
<p>이때 채굴을 일부러 중단해서 난이도를 0으로 <br>
만들거나 채굴이 불가능할 정도로 높아지는 걸 막기위해 <br>
1회 변경 상한선이 존재합니다. <br>
지금 당장 거의 모든 채굴자가 사라져서 <br>
2주에 한개 캐는 수준이 되더라도 <br>
난이도가 그 정도로 낮아질려면 1회에는 불가능하고 <br>
여러번에 걸쳐 몇달이 걸린다는 것이죠</p>
<p>근데 우지한이 같은 작자는 이걸 이용해서 <br>
장난질을 치기도 합니다. <br>
<a href="https://bitcoinwisdom.com/bitcoin/difficulty">https://bitcoinwisdom.com/bitcoin/difficulty</a> <br>
<img src="https://i.imgur.com/JXJ2EV3.png" alt="비트코인 난이도" title=""></p>
<p>위는 비트코인의 난이도 그래프인데 <br>
빨간색이 2주동안 유지되는 난이도 <br>
파란색,회색이 블록채굴에 걸리는 시간입니다</p>
<p>이전까진 슬슬 오르다가 11월전 <br>
채굴역량을 결집하여 난이도를 대폭 올려버립니다 <br>
<img src="https://i.imgur.com/CjAKMvq.png" alt="우지한" title=""> <br>
채산성을 악화시켜 많은 채굴자를 bch 치킨코인으로 <br>
이동시키고 <br>
‘이런 난이도에서 우리가 빠지면 어케될까 응?’ <br>
이라고 슬금슬금 협박도 했죠. <br>
실제 저렇게 올려놓고 도망쳐서 비트코인 전송속도가 <br>
개판이 되기도 했습니다.</p>
<p>뭐 그렇다하더라도 하드포크 해버린다던지 대책도 있고 <br>
시장 상황은 난이도가 오르면 결국은 비싸지는 <br>
경향이 있으므로 주공격이 되진 않습니다 <br>
다만 얘네들이 뭘할려는지 <br>
이것처럼 적나라하게 나오는 것도 없으니까 <br>
좋은 지표가 되긴하죠</p>
<blockquote>
<p>Written with <a href="https://stackedit.io/">StackEdit</a>.</p>
</blockquote>Anonymoushttp://www.blogger.com/profile/02618260715206096498noreply@blogger.com0tag:blogger.com,1999:blog-2104273106387733392.post-83539521950501951622017-11-17T02:21:00.001-08:002017-11-17T02:21:09.019-08:00블록체인 용어의 개념<dl class="one"><span>목차</span></dl>
<p><div class="toc">
<ul>
<li><ul>
<li><a href="#블록체인-영어-나빠요">블록체인 영어 나빠요</a></li>
<li><a href="#맺으며">맺으며</a></li>
</ul>
</li>
</ul>
</div>
</p>
<hr>
<p>IT나 뭐나 용어뜻이 상당히 중요한데요</p>
<p>용어를 만들때 최대한 뜻을 함축할려고 노력하긴하는데 <br>
별루 설명할 의지는 안담겨있습니다.</p>
<p>그래서 알고나면 좋은 뜻인데 <br>
알기전엔 외계어가 따로 없습니다. </p>
<p>오늘은 우리고 우려내서 완전 사골국에 <br>
맹탕 뼈만 남은 블록체인을 다시 우려보도록 하겠습니다-ㅅ-</p>
<h2 class="note" id="블록체인-영어-나빠요">블록체인 영어 나빠요</h2>
<p>블록체인을 설명할때 항상 ‘블록’을 연결하니, <br>
블록에 기록하니.. 어쩌니 합니다</p>
<p>하지만 왜 연결하는게 <code>블록</code>인지에 대해선 <br>
별 의문을 가지지 않습니다. <br>
하지만 저 같이 삐뚤어진 인간은.. <br>
‘블록이 뭐냐 먹는거냐 조립하는거냐 한글로 지껄여라!’ <br>
라면서 근원적 태클을 거는 수가 있습니다. <br>
<img src="https://i.imgur.com/hmMiAow.png" alt="블록체인" title=""></p>
<p>전 한글 급진주의파라서 영어를 보면 <br>
다 때려부수고 싶거든요. <del>이해가 안되니까</del></p>
<p>블록체인에서 블록은 사실 <br>
단순한 메모장에 불과합니다. <br>
<img src="https://i.imgur.com/tbHJmjk.png" alt="블록체인 용어" title=""> <br>
위조가 불가능하다고 하니 <br>
블록자체가 뭔가 단단해 보일수 있지만</p>
<p>사실 위조는 개나소나 할 수 있습니다. <br>
블록에 암호화고 뭐고 잠겨있거나 한게 아니거든요 <br>
다만 블록의 내용을 계산한 답이 적혀있습니다.</p>
<p>수학공식은 인터넷 동네방네에 다 널려있기 때문에 <br>
답만은 위조를 해도 누구나 공식에 대입하면 <br>
그게 뻥인지 아닌지 알 수 있습니다.</p>
<p>그래서 블록의 내용을 위조하더라도 <br>
위조한 내용에 맞는 답만은 <br>
<strong>직접 계산해서</strong> 적어야하는 겁니다 <br>
그리고 그거 계산하는게 너무 치사하고 더러워서 <br>
위조를 때려치우게 되는게 블록체인의 보안성이죠.</p>
<p>그렇다면 걍 메모체인이라고 해도 되지 않을까요?</p>
<p>그렇게 되지 않은 이유는 <br>
거래기록을 끝없이 적어놓을 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br>
<img src="https://i.imgur.com/VK1IIsq.png" alt="블록체인 개념" title=""></p>
<p>블록체인이 나올당시는 인터넷이 그리 빠르지 않았거든요. <br>
<del>(우린 빨랐지만)</del> <br>
그래서 거래기록을 무한대로 적으면 용량땜시 <br>
그 메모를 여러사람한테 전송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p>
<p>그러므로 한번에 전송할 메모길이를 <br>
제한할 필요가 생겼습니다. <br>
일정단위로 끊자.. 이렇게 된것이죠. <br>
<img src="https://i.imgur.com/Gk8EXuX.png" alt="블록체인 초보" title=""></p>
<p>우리나라였다면 <strong>‘단락단위’</strong> 로 끊자.. 이렇게 되어 <br>
<strong>단락체인</strong>이 되었겠지만 <br>
불행히도 개발자는 한국어를 몰랐습니다. <br>
그래서 쓴것이 서양에서 흔히 사용하는 <br>
<strong>‘블록단위’</strong> <br>
결국 <code>블록</code>체인이란 이름은 그렇게 탄생하게 된 것이죠.</p>
<p>체인은 그렇게 조각난 기록들을 위조못하게 <br>
순서대로 번호 적어서 전부 연결성을 부여해버린 것이고요</p>
<p>이후 조각 조각 뿌려진 것을 <br>
지갑프로그램이 알아서 하나씩 모아서 드래곤.. <br>
아니 블록체인을 완성하게 되는 것이죠.</p>
<p>쉽게말해..</p>
<p><img src="https://i.imgur.com/orjRuOM.png" alt="블록체인" title=""> <br>
블록체인의 실체는 번호를 매긴 단어장에 <br>
가까운 모습입니다.</p>
<p>진짜 중요한 배후는 거기에 내용을 적는 <br>
지갑프로그램입니다. +_+</p>
<h2 class="note unreleased" id="맺으며">맺으며</h2>
<p>믿거나 말거나</p>
<p>-ㅅ-;;; 근데 아마 맞을거임 <br>
정 불만이면 사토시 찾아가서 멱살잡고 물어보시길..</p>
<blockquote>
<p>Written with <a href="https://stackedit.io/">StackEdit</a>.</p>
</blockquote>Anonymoushttp://www.blogger.com/profile/02618260715206096498noreply@blogger.com0tag:blogger.com,1999:blog-2104273106387733392.post-32383756678309148692017-11-07T06:00:00.001-08:002017-11-07T06:00:35.586-08:00블록체인과 머클트리, 머클경로<dl class="one"><span>목차</span></dl>
<p><div class="toc">
<ul>
<li><ul>
<li><a href="#트리tree의-개념">트리(TREE)의 개념</a></li>
<li><a href="#머클트리의-개념과-생성">머클트리의 개념과 생성</a></li>
<li><a href="#머클트리merkle-trees의-용도">머클트리(Merkle Trees)의 용도</a></li>
<li><a href="#머클경로">머클경로</a></li>
</ul>
</li>
</ul>
</div>
</p>
<hr>
<h2 class="note" id="트리tree의-개념">트리(TREE)의 개념</h2>
<p>IT 세계에서 자료를 얼마나 잘 정리하느냐는 것은 <br>
성능, 시간, 돈과 직결된다</p>
<p><img src="https://i.imgur.com/8BEy77y.png" alt="TREE" title=""> <br>
자기방처럼 자료를 놓아두다간</p>
<p><img src="https://i.imgur.com/HJwJZrT.png" alt="자료구조 트리" title=""> <br>
(하나님 맙소사.. 이런 곳에 자료가?)</p>
<p>자료하나 찾는데 엄청난 시간과 성능이 필요하게 되고 <br>
결국 아무도 안쓰게 된다.</p>
<p>그래서 공학도들은 자료를 <br>
<img src="https://i.imgur.com/L4phaqF.jpg" alt="자료구조 TREE" title=""> <br>
<img src="https://i.imgur.com/xod2Vy5.jpg" alt="머클트리" title=""> <br>
최대한 카와이하게 정리하는 방법을 연구했고 <br>
그 중 하나가 바로 </p>
<p><img src="https://i.imgur.com/yDaIbv7.png" alt="트리구조" title=""> <br>
트리구조이다</p>
<p>저게 어떻게 자료 찾는데 도움이 될까?</p>
<p>쉽게 말하면 우리컴에서 <strong>폴더구조</strong>를 생각하면 된다 <br>
만약 폴더가 없이 <br>
모든 파일이 C드라이브에 몽땅 펼쳐져 있다면?</p>
<p>아주 손가락이 부러져라 스크롤 해야할 것이다</p>
<p><img src="https://i.imgur.com/LY3FFl4.png" alt="블록체인 머클트리" title=""> <br>
하지만 우린 트리구조를 사용해 아주 효율적으로 <br>
자료를 정리해놓고 있다. <br>
경로만 알면 곧장 목적지를 찾을 수 있는 것이다.</p>
<h2 class="note" id="머클트리의-개념과-생성">머클트리의 개념과 생성</h2>
<p>트리란게.. 그냥 저런식이다 라는 것을 개괄적으로 <br>
말하는 것이라 만들기에 따라 여러종류가 있다</p>
<p>그 중에서 비트코인 블록체인에 사용하는 트리는 <br>
<strong>머클트리</strong>라는 것으로 <br>
머클이라는 사람이 만들어서 머클트리이다-ㅅ-;</p>
<p>이건 위의 폴더트리와는 또 목적과 사용법이 많이 다르다</p>
<p>머클트리의 목적은 빠른 검색 같은 것이 아니라 <br>
<span class="green">데이터의 간편하고 확실한 인증</span>을 위해서 존재한다.</p>
<p>그것을 위해서 해쉬를 사용하는데 <br>
해쉬는 이전에도 설명했듯이 <span class="red">디지털 지문</span>을 만드는 행위이다.</p>
<p><img src="https://i.imgur.com/nr19ilZ.png" alt="블록체인 해쉬" title=""> <br>
해시함수에 나오는 출력에서 입력을 절대 유추할 수 없지만 <br>
입력이 같으면 출력은 같다. <br>
이것을 이용해서 입력이 달라졌는지를 <br>
검증할 수 있는 것이 해시함수이다.</p>
<p>머클트리는 수많은 입력을 <br>
조금씩 압축해서 최종적으로 <span class="green">하나의 출력</span>만으로도 <br>
모든 입력을 개별적으로, 그리고 최소한의 정보로 <br>
검증할 수 있게 만드는 기술이다.</p>
<p>그럼 어떻게 만들기에 그게 가능한지 한번 알아보자 <br>
머클트리는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만들어진다.</p>
<ol>
<li>처음자료를 해쉬질한다</li>
<li>2인1조로 둘을 합쳐서 해쉬질한다</li>
<li>해쉬질한 결과물들을 다시 2인1조로 합쳐서 해쉬질한다</li>
<li>마지막 하나가 남을때까지 이 과정을 반복한다.</li>
</ol>
<p>알기쉽게 그림으로 보면 <br>
<img src="https://i.imgur.com/YPaiunS.png" alt="블록체인 머클트리" title=""> <br>
이렇게 된다.</p>
<p>즉, 거래1과 거래2의 <strong>해시값</strong>인 <br>
<strong>Little</strong>과 <strong>Rain</strong>을 더한후 같이 해시상자에 쳐넣어 <br>
<img src="https://i.imgur.com/anYjc4P.png" alt="Merkle Trees" title=""> <br>
해시값을 하나로 줄이는 행위를 <br>
최후의 한개가 남을때까지 반복하는 것이다.</p>
<p>부전승없는 토너먼트랑도 비슷한데</p>
<p>모든 결과값은 이전의 출력을 해시해서 이뤄졌기에 <br>
입력이 하나라도 달라지면 최종결과값도 <br>
달라지게 된다.</p>
<h2 class="note" id="머클트리merkle-trees의-용도">머클트리(Merkle Trees)의 용도</h2>
<p>그럼 뭐하러 이런 귀찮은 짓을 할까</p>
<p>그 이유는 <br>
라이트노드들은 블록체인을 전부 다운받을 여유가 <br>
없기에 최소한의 정보로 인증할 방법이 <br>
필요했기 때문이다.</p>
<p>즉, 거래정보들은 물론 머클트리도 하나도 저장하고 있지 않다. <br>
가지고 있는것은 머클트리의 꼭대기 최종 결과값 하나뿐이다. <br>
게다가 이방법이면 <br>
거래가 100건이든 1000건이든 최종 요약본은 <br>
항상 64자로 일정하다. </p>
<p>이렇게 용량을 줄여버리면 <br>
블록체인의 1000분의 1이하로 용량이 줄어들어서 <br>
안드로이드 같은 기기도 블록체인에 참여가 가능해진다</p>
<p>그러면서도 검증은 또 검증대로 확실하게 가능한데 <br>
해시함수의 특성상 어느것 하나라도 조작되면 <br>
출력값은 달라지기 때문이다.</p>
<p>그러면 그 달라진 출력을 입력으로 받는 상위트리는 <br>
당연히 완전 다른 출력이 나게 되고 <br>
그걸 입력값으로 받는 <br>
최종 요약본까지 전혀 다른 값이 되는 것이다.</p>
<p>그러므로 자신이 받은 요약본값과 다른 블록이 <br>
날아오면 가짜라고 판명하고 바로 거부할 수 있는 것이다.</p>
<h2 class="note" id="머클경로">머클경로</h2>
<p>라이트지갑들은 이 머클트리가 있음으로 인해서 <br>
블록체인을 통채로 받는 대신 <br>
각 블록들의 요약본들만 주루룩 받아서 가지고 있는다.</p>
<p>그리고 날아오는 블록들을 진짜인지 가짜인지 <br>
값을 비교해서 검증한다.</p>
<p>한데 블록이 아니라 <br>
거래를 검증해달라고 날아오는 경우가 훨씬 많다. <br>
그 경우는 블록전체의 요약본은 있으나 <br>
개별거래의 정보는 없으므로 <br>
검증이 불가능해보인다.</p>
<p>하지만 <br>
풀노드에게 간단한 정보를 받는 것으로 <br>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p>
<p>예를들면 우린 7번거래가 포함되어 있는지를 알고 <br>
싶다고 하자. <br>
<img src="https://i.imgur.com/YPaiunS.png" alt="Merkle Trees" title=""></p>
<p>이때 단순하게 경로를 </p>
<blockquote>
<p>리또속->육감->고기</p>
</blockquote>
<p>이렇게 가르쳐준다고 생각하지 말자. <br>
왜냐면 우린 <br>
<img src="https://i.imgur.com/2rF7xj4.png" alt="블록체인 머클경로" title=""> <br>
머클트리나 각 거래기록을 가지고 있는게 아니라 <br>
최종요약본인 <code>폭락</code>과 <br>
검증해달라고 받은 <code>7번거래</code> 정보 두가지밖에 없기 때문이다</p>
<p>저런 경로를 보내줘봐야.. <br>
아는게 없으니 검증은 불가능하다.</p>
<p>그래서 나온 것이 바로 <strong>머클경로</strong>이다</p>
<p>풀노드는 저런 경로를 가르쳐주는 것이 아니라 <br>
해쉬토너먼트 <strong>상대</strong>를 가르쳐준다</p>
<p>니가 알아서 해쉬해서 검증하라는 것이다.</p>
<p><img src="https://i.imgur.com/hHxApFq.png" alt="블록체인 머클경로" title=""> <br>
이렇게 상대를 알려주면 얘기는 쉬워진다</p>
<blockquote>
<p>고기 + <strong>감각</strong> = 육감 <br>
가라오케 + <strong>육감</strong> = 리또속 <br>
<strong>리또속</strong> + 코인원 = 폭락</p>
</blockquote>
<p>내가 가진 <code>거래7</code>의 해쉬로부터 받은 머클경로를 <br>
차례로 계산해서 <br>
토너먼트 해쉬질의 우승자가 <br>
내가 알고 있는 요약본 값과 같으면 <br>
해당 거래가 블록내에 포함되어 있는 것이 확실한 것이다. </p>
<blockquote>
<p>Written with <a href="https://stackedit.io/">StackEdit</a>.</p>
</blockquote>Anonymoushttp://www.blogger.com/profile/02618260715206096498noreply@blogger.com0tag:blogger.com,1999:blog-2104273106387733392.post-47950021464098296332017-10-30T05:49:00.001-07:002017-10-30T05:49:48.475-07:002FA와 OTP의 원리<dl class="one"><span>목차</span></dl>
<p><div class="toc">
<ul>
<li><ul>
<li><a href="#2fa-two-factor-authentication">2FA (Two-Factor Authentication)</a></li>
<li><a href="#otp">OTP</a></li>
<li><a href="#otp-원리">OTP 원리</a></li>
</ul>
</li>
</ul>
</div>
</p>
<hr>
<h2 class="note" id="2fa-two-factor-authentication">2FA (Two-Factor Authentication)</h2>
<p>2FA는 <span class="green">이중인증</span>이라고 불린다.</p>
<p>곧 소개할 OTP 처럼 코인계에선 무조건 필수이다. <br>
정작 스팀 사이트에선 지원하지 않는게 엄청난 에러긴한데 <br>
그 대체로써 마스터 패스워드를 컴퓨터와 완전 <br>
분리해두는 방법이 있긴하니 숙지해두자.</p>
<p>여튼 <br>
보안인증에선 영역이 겹치지 않는 것들이 있는데 <br>
- 일반 패스워드 <br>
- 생체정보 <br>
- 그외의 도구(예를들면 차키)</p>
<p>같은 것이다. <br>
이러한 영역중 두가지를 사용하면 <strong>2FA</strong>, 세가지를 <br>
모두 사용하면 <strong>3FA</strong>가 되는 것이다.</p>
<p>실생활 예를들면 <br>
집에 들어올때 전자식 도어라면 주로 패스워드식일텐데 <br>
패스워드가 털리면 도둑이 자유자재로 방문할 수 있다 <br>
그와 다르게 일반 자물쇠라면 이번엔 키가 털릴 경우 <br>
보안이 위험해진다. <br>
그래서 <strong>양쪽을 다 달아놓는 것</strong>을 이중인증 시스템 <br>
2FA 라고 할 수 있다.</p>
<p>참고로 패스워드로도 열리고 키로도 열린다면 <br>
이것은 그냥 두가지 방식으로 다 열릴뿐.. <br>
인증을 두번 강제하지 않으니까 <br>
2FA라고 할 수 없다 <br>
(도리어 보안은 더욱더 약해진다)</p>
<h2 class="note" id="otp">OTP</h2>
<p>이중인증이라고 그리 안전한 것은 아니다.</p>
<p><img src="https://i.imgur.com/giV3kia.png" alt="2fa 개념" title=""> <br>
미션 임파서블이란 절세의 도둑놈을 다룬 영화를 보면</p>
<p><img src="https://i.imgur.com/BFLBGaP.png" alt="2fa 개념" title=""> <br>
망막패턴을 복사해서 콘텍트렌즈에 입힌후</p>
<p><img src="https://i.imgur.com/OZPFlIy.png" alt="OTP 개념" title=""> <br>
유유히 도둑질 하는 장면을 볼 수 있다</p>
<p>이렇듯 일반 패스워드뿐만 아니라 <br>
지문, 망막패턴도 얼마든지 털릴 수가 있다</p>
<p>그래서 미래지향적인 랩퍼들의 경우는 <br>
지문이 털릴 것을 방지하기 위해 <br>
현란한 손짓이나 역방향 손모양으로 보안에 신경을 <br>
쓰는 것을 볼 수 있다.</p>
<p><img src="https://i.imgur.com/HQsKytQ.png" alt="OTP 개념" title=""> <br>
위의 잘못된 예에서도 전모씨 옆의 래퍼는 기본적 <br>
보안을 철저히 지키는 모습이다.</p>
<p>즉, 다중 인증이라도 노출될 위험이 있으면 위험하다.</p>
<p>하지만 불행히도 노출의 위험은 항상있다 <br>
특히 입력의 순간만은 도저히 어떻게 할 수가 없다</p>
<p>그래서 노출돼도 되는 패스워드가 나오게 되었는데..</p>
<p>그것이 바로 <strong>1회용</strong> 패스워드 </p>
<blockquote>
<p><strong>One Time Password</strong></p>
</blockquote>
<p><strong>OTP</strong> 이다.</p>
<h2 class="note" id="otp-원리">OTP 원리</h2>
<hr>
<p>OTP는 보통 1분마다 수학공식에 따라 <br>
숫자를 뱉어낸다.</p>
<p>예를들면</p>
<blockquote>
<p>(A + 시간) X 2000 + A / 30 = OTP패스워드</p>
</blockquote>
<p>뭐 이런식이다. 그 식은 저렇게 흐리멍텅하지 않고 <br>
절대 알수 없는 무시무시한 식으로써 <br>
역이 성립하지 않는다. 즉 해답을 보고 식을 <br>
유추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p>
<p>대신 <br>
처음에 OTP를 등록할때 주어지는 고유번호인 <br>
A를 알고 있으면 똑같은 답이 생성되게는 할 수 있다</p>
<p>그것을 이용해서 <br>
상대방 서버에 설치된 OTP와 똑같은 고유번호를 <br>
받아와서 자신의 폰에 깔린 OTP에 넣으면 <br>
저쪽과 똑같은 패스워드를 1분마다 생성하게 된다.</p>
<p>쉽게 예를들면 <br>
초침이 좀 빠르거나 느린 특제시계를 <br>
두개만 만들어서 초침까지 맞춘후 둘이서 나눠 갖는다. <br>
그리고 접속할때 지금 몇초인지 불러서 서로가 일치하면 <br>
통과시켜주는..</p>
<p><img src="https://i.imgur.com/cTSEJQM.png" alt="OTP 개념" title=""> <br>
<strong>찌찌뽕 시스템</strong>이 바로 OTP인 것이다.</p>
<p>이 찌찌뽕 시스템은 저 특제시계를 탈취하지 않는한 <br>
현재 것이 노출된다고 다음 시간을 맞출 순 없다.</p>
<p>즉 서로 맞춰볼때 노출되더라도 그것은 그 순간뿐이니까 <br>
안전하게 되는 것이다.</p>
<blockquote>
<p>Written with <a href="https://stackedit.io/">StackEdit</a>.</p>
</blockquote>Anonymoushttp://www.blogger.com/profile/02618260715206096498noreply@blogger.com0tag:blogger.com,1999:blog-2104273106387733392.post-938258617594005482017-10-26T02:39:00.001-07:002017-10-26T02:39:30.342-07:00라즈베리파이에서 큐텀(퀀텀)지갑 스테이킹하기 03<dl class="one"><span>목차</span></dl>
<p><div class="toc">
<ul>
<li><ul>
<li><a href="#putty란">Putty란..</a></li>
<li><a href="#putty-설정">Putty 설정</a></li>
</ul>
</li>
<li><a href="#명령어-바로가기-설정">명령어 바로가기 설정</a></li>
<li><a href="#맺으며">맺으며</a></li>
</ul>
</div>
</p>
<hr>
<h2 class="note" id="putty란">Putty란..</h2>
<p>앞서 우린 원격으로 라즈베리파이에 접속하긴 했는데 <br>
화상통화처럼 화면이 모두 나오는 것으로 접속했습니다. <br>
그래서 좀 버벅거리고 느리죠.</p>
<p>그런데 우리가 큐텀지갑 작업할땐 <br>
이러한 비쥬얼은 필요하지가 않습니다. <br>
실제 작업은 터미널로 다했죠.</p>
<p>즉 처음부터 괜히 느려터진 화면 나오는 원격접속을 <br>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죠.</p>
<p>그래서 쉽고 간단하게 퀀텀 지갑에 용무를 <br>
보기 위해 터미널 전용 접속 프로그램을 쓸 것입니다. <br>
<img src="https://i.imgur.com/SFtgyW0.png" alt="Putty" title=""> <br>
PuTTy 라는 귀여운 이름을 가진 아이입니다 >.</</p>
<p><a href="https://www.chiark.greenend.org.uk/~sgtatham/putty/latest.html">https://www.chiark.greenend.org.uk/~sgtatham/putty/latest.html</a></p>
<p>이 주소로 접속하면 최신 뿌띠를 받을 수 있습니다. <br>
귀여우니까 빨랑 받아줍시다 >.<</p>
<p><img src="https://i.imgur.com/SHc6LYJ.png" alt="큐텀 putty" title=""></p>
<p>각각의 비트에 맞는 버전을 받아서 윈도우에 영접시킵니다</p>
<h2 class="note" id="putty-설정">Putty 설정</h2>
<p><img src="https://i.imgur.com/hd3eXt4.png" alt="putty" title=""> <br>
뿌띠를 열면 <br>
상콤한 이름과는 달리 <br>
<img src="https://i.imgur.com/ORIcnjl.png" alt="큐텀 putty" title=""> <br>
예상치 못한 비쥬얼 충격이 펼쳐집니다.</p>
<p>저도 처음 영접했을때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지웠던 <br>
과거가 있었는데요</p>
<p>이젠 뭐.. 취향은 다양하니까 인정하기로 했습니다(?)</p>
<p>여튼 무섭게 생기긴 했지만 <br>
모조리 생까고 하나만 하면 되니까 <br>
쉽습니다. <del>다른건 걍 알려고 하질 마세요 저도 모름</del></p>
<p><img src="https://i.imgur.com/ab2b0aW.png" alt="큐텀 라즈비안 스테이킹" title=""> <br>
아이피를 입력하고</p>
<p><img src="https://i.imgur.com/JINx2Ho.png" alt="큐텀 라즈비안 스테이킹" title=""> <br>
오픈(연결)하면 다입니다.</p>
<p>아이피는 이미 다들 VNC는 연결하고 있을테니 <br>
<img src="https://i.imgur.com/1zpwTLG.png" alt="큐텀 라즈비안 스테이킹" title=""> <br>
VNC viewer에서 연결되어 있는 화면에 오른쪽 버튼후 <br>
속성을 클릭하면 <code>VNC 서버</code>라는 항목에 <br>
아이피가 있습니다. </p>
<p><img src="https://i.imgur.com/3elmtZb.png" alt="큐텀 라즈비안 스테이킹" title=""> <br>
그걸 입력하고 연결누르면 <br>
즉각 접속되어 로그인화면으로 갑니다.</p>
<p>만약 특별히 계정이나 패스워드를 설정하지 않았다면 <br>
로그인 아이디랑 패스워드는 다음과 같습니다.</p>
<blockquote>
<p>아이디 : pi <br>
패스워드 : raspberry</p>
</blockquote>
<p>이렇게 각각 입력하면</p>
<p><img src="https://i.imgur.com/y22i8Gx.png" alt="큐텀 라즈비안 스테이킹" title=""> <br>
이렇게 성공적으로 접속하게 됩니다. </p>
<p>물론 계정은 둘째치고 패스워드정도는 <br>
당연히 바꿔줘야겠죠</p>
<blockquote>
<p>sudo passwd</p>
</blockquote>
<p>를 쳐서 나오는 메세지에 따라 적절히 패스워드를 바꿔줍시다 <br>
그럼 다음부터는 접속시 해당 패스워드를 넣으면 됩니다</p>
<h1 id="명령어-바로가기-설정">명령어 바로가기 설정</h1>
<hr>
<p>앞서 우린 맨날 명령어 앞에</p>
<blockquote>
<p>./</p>
</blockquote>
<p>이걸 붙이고 쳤죠. 명령어만도 짜증나는데 <br>
해당 폴더에 들어가서 저것까지 붙이니 <br>
명령어방식이 너무 승질납니다.</p>
<p>또한 명령어 뒤의 옵션도 너무 길어서</p>
<blockquote>
<p>./qtumd & <br>
./qtum-cli getwalletinfo <br>
./qtum-cli getstakinginfo <br>
./qtum-cli getaccountaddress “별명”</p>
</blockquote>
<p>이런거 치다간 우리 뉴비님들의 고운 손가락이 <br>
또각 부러질 우려가 큽니다.</p>
<p>그래서 명령어 바로가기를 만들어서 <br>
위의 명령어들을</p>
<blockquote>
<p>qd <br>
qq <br>
qs <br>
qa</p>
</blockquote>
<p>이렇게만 치면 각각 실행되도록 해봅시다</p>
<p><img src="https://i.imgur.com/pODp9x6.png" alt="큐텀 라즈비안 스테이킹" title=""></p>
<blockquote>
<p>sudo nano .profile</p>
</blockquote>
<p>위 명령어를 복불하거나 쳐서 나노에디터를 킵니다. <br>
(나노에디터는 메모장 같은 프로그램입니다) <br>
그리고 </p>
<p>키보드에 붙어있는 <code>PageDown</code> 키를 몇번 누르다보면 <br>
제일 아래로 갑니다.</p>
<p>거기에다가 </p>
<blockquote>
<p>export PATH=~/qtum/bin:$PATH <br>
alias qd=’qtumd &’ <br>
alias qq=’qtum-cli getwalletinfo’ <br>
alias qs=’qtum-cli getstakinginfo’ <br>
alias qa=’qtum-cli getaccountaddress “원하는별명”’</p>
</blockquote>
<p>저 ‘원하는별명’ 부분만 자기가 원하는 걸로 바꾼후 <br>
그대로 복사해서 붙여넣기를 해줍니다.</p>
<p><img src="https://i.imgur.com/W4qMT8s.png" alt="큐텀 라즈비안 스테이킹" title=""> <br>
참고로 putty에선 걍 오른쪽 마우스 클릭하면 <br>
자동으로 붙여넣기가 됩니다</p>
<p><code>Ctrl+O</code> -> <code>엔터</code> -> <code>Ctrl+X</code></p>
<p>를 해서 저장후 빠져나간후</p>
<blockquote>
<p>source .profile</p>
</blockquote>
<p>해당 명령어를 쳐서 수정한 내용을 갱신해줍니다.</p>
<p>이제 한번 해봅시다 <br>
먼저 지갑을 실행해야겠죠 <br>
(실행중이면 생략)</p>
<blockquote>
<p>qd</p>
</blockquote>
<p>를 쳐봅시다. 그럼 잘 실행될겁니다. <br>
그리고 <code>qq</code>를 치면..</p>
<p><img src="https://i.imgur.com/7O8euVv.png" alt="큐텀 라즈비안 스테이킹" title=""></p>
<p>에러가 나올때도 있는데 <br>
그건 지갑 아직 막 로딩하고 있는 중이라 그렇고 <br>
조금 기다렸다가 다시 치면 <br>
이제 잘 실행됩니다.</p>
<p><img src="https://i.imgur.com/WZbkvhw.png" alt="큐텀 라즈비안 스테이킹" title=""></p>
<p><code>qs</code>나 <code>qa</code>도 문제가 없군요</p>
<h2 class="note info" id="맺으며">맺으며</h2>
<p>이제 라즈베리파이 끄지 않고 <br>
스테이킹 열라게 돌리다가 <br>
간간히 푸티로 접속해줘서</p>
<p>qq나 qs를 쳐서 상황만 확인하면 되게 되었습니다+_+/ <br>
큐텀이 대박 나길 고대해봅시다</p>
<blockquote>
<p>Written with <a href="https://stackedit.io/">StackEdit</a>.</p>
</blockquote>Anonymoushttp://www.blogger.com/profile/02618260715206096498noreply@blogger.com0tag:blogger.com,1999:blog-2104273106387733392.post-21747407362337377942017-10-24T01:51:00.001-07:002017-10-24T01:51:48.029-07:00라즈베리파이에서 큐텀(퀀텀)지갑 스테이킹하기 02<dl class="one"><span>목차</span></dl>
<p><div class="toc">
<ul>
<li><ul>
<li><a href="#큐텀퀀텀지갑-구동">큐텀(퀀텀)지갑 구동</a></li>
<li><a href="#큐텀지갑-암호-설정과-백업">큐텀지갑 암호 설정과 백업</a></li>
<li><a href="#큐텀지갑-스테이킹-설정">큐텀지갑 스테이킹 설정</a></li>
<li><a href="#맺으며">맺으며</a></li>
</ul>
</li>
</ul>
</div>
</p>
<hr>
<h2 class="note" id="큐텀퀀텀지갑-구동">큐텀(퀀텀)지갑 구동</h2>
<p><a href="https://twinbraid.blogspot.kr/2017/10/01.html">(링크)라즈베리파이에서 큐텀(퀀텀)지갑 스테이킹하기 01</a> <br>
우린 앞서 쉽게 작업하기 위해 이름도 바꾸고 <br>
이동도 했기에 터미널을 키자마자 <br>
쉽게 접속할 수 있습니다.</p>
<blockquote>
<p>cd qtum/bin</p>
</blockquote>
<p>을 입력하여 폴더에 들어가서</p>
<blockquote>
<p>/.qtumd &</p>
</blockquote>
<p>라고 쳐봅니다. <br>
위의 명령어는 백그라운드에서 <br>
지갑을 실행하는 것입니다</p>
<blockquote>
<p>jobs</p>
</blockquote>
<p>라고 쳐보면 <br>
현재 뒤에서 잘 돌아가고 있는지가 나오죠</p>
<p><img src="https://i.imgur.com/OzUt1lT.png" alt="큐텀 지갑" title=""></p>
<p>지갑은 구동되었고 잘돌아가고 있습니다. <br>
윈도로 따지면</p>
<p><img src="https://i.imgur.com/vMhe10X.png" alt="큐텀지갑" title=""> <br>
지갑프로그램을 구동하고 싱크중인 상태죠</p>
<p>저렇게 살가운 윈도우 화면과 달리 <br>
어둠침침한 우리의 리눅스짱은 <br>
찔러보지 않으면 실행되고 있는지 아닌지도 모릅니다-ㅅ-;</p>
<p>그래서 찔러봅니다.</p>
<blockquote>
<p>/.qtum-cli getinfo</p>
</blockquote>
<p><span class="blue">qtum-cli</span>는 지갑의 반응을 보는 기본적 명령어입니다. <br>
뒤에 붙은 것은 옆구리 찌르기, 볼찌르기, 뱃살찌르기.. <br>
등의 옵션인 것이죠.</p>
<p>저 옵션은 <span class="green">‘지갑 잘 돌아가고 있냐?’</span> 라는 근황을 <br>
묻는 찌르기입니다.</p>
<p>찔러보면 <br>
<img src="https://i.imgur.com/fnMHC7z.png" alt="라즈베리파이 큐텀 스테이킹" title=""> <br>
이런식으로 근황을 내뱉는데</p>
<p>이게 윈도우라면 <br>
<img src="https://i.imgur.com/opVJMGh.png" alt="라즈베리파이 큐텀 스테이킹" title=""> <br>
이런식으로 실시간으로 상황을 볼 수 있지만</p>
<p>얘는 태생이 이모양이라.. <br>
명령어를 한번치면 그 시점을 딱 캡쳐해서 보여줍니다</p>
<p>그러므로 <br>
옆구리를 찌를때마다 점점 숫자가 올라가고 있는 <br>
<code>Blocks</code> 메뉴를 볼 수 있을겁니다. <br>
현재의 블록을 따라 싱크중인 것이죠. <br>
참고로 <br>
방향키를 위아래로 눌러보면 <br>
이전에 쳤던 명령어들이 다시 나오니 <br>
쉽게 다시 확인 할 수 있습니다.</p>
<h2 class="note" id="큐텀지갑-암호-설정과-백업">큐텀지갑 암호 설정과 백업</h2>
<p><strong><span class="yellow">이번 파트는 무진장 중요하니</span></strong> <br>
<strong><span class="yellow">눈에 핏발을 세우고 보시길 권장합니다</span></strong></p>
<p>지갑을 제대로 쓸려면 먼저 암호를 설정해야됩니다. <br>
암호는 명치를 찌르면 되는데</p>
<blockquote>
<p>./qtum-cli encryptwallet “패스워드”</p>
</blockquote>
<p>에서 패스워드부분만 자기 패스워드로 해주면 됩니다.</p>
<p>위에서 봤듯이 그 흔한 패스워드 확인이 없으므로 <br>
자신이 <strong><span class="yellow">수동으로</span></strong> 확인해야합니다. <br>
만에 하나 손가락이 삐긋해서 암호를 잘못쳤는데 <br>
그걸 모르고 이 지갑에 입금이라도 했다간 <br>
이후 지갑을 못풀어서 돈을 못찾는 대참사가 <br>
생길 수 있습니다.</p>
<p>그러므로 <strong><span class="orange">반드시 풀리는 것을 확인해야만 합니다.</span></strong></p>
<blockquote>
<p>./qtum-cli wallletpassphrase “패스워드” 10</p>
</blockquote>
<p>이것은 지갑을 10초간 잠금해제하는 명령어인데.. <br>
패스워드가 맞다면 아무런 반응이 없고 <br>
반대로 패스워드가 틀리면</p>
<p><strong>격한 반응</strong>을 합니다. <del>리눅스가 원래 그럼..</del></p>
<p><img src="https://i.imgur.com/QciEiZV.png" alt="라즈베리파이 큐텀 스테이킹" title=""> <br>
패스워드가 틀리면 이렇게 나옵니다.</p>
<p>이경우는 지갑을 초기화해줘야합니다.</p>
<blockquote>
<p>jobs</p>
</blockquote>
<p>를 치면 현재 백그라운드에서 돌고 있는 지갑의 번호가 <br>
나오는데</p>
<p><img src="https://i.imgur.com/O1UxiI2.png" alt="라즈베리파이 큐텀 스테이킹" title=""> <br>
위의 경우는 <span class="green">1번</span>입니다. <br>
그러면 </p>
<blockquote>
<p>kill %번호</p>
</blockquote>
<p>이렇게 하면 지갑을 종료시킬 수가 있습니다.</p>
<p>지갑을 종료시킨후</p>
<blockquote>
<p>rm - f ~/.qtum/wallet.dat</p>
</blockquote>
<p>지갑의 핵심암호파일을 지워서 초기화시켜버립니다. <br>
<strong><span class="orange">만약 안에 돈이 들어있으면 모조리 날아가니</span></strong> <br>
<strong><span class="orange">주의하시기 바랍니다.</span></strong></p>
<p>그리고 잠시 기다렸다가 다시</p>
<blockquote>
<p>./qtumd &</p>
</blockquote>
<p>지갑을 실행시키고 <br>
패스워드를 재설정하면 됩니다.</p>
<p>패스워드가 맞는것까지 확인했으면 <br>
이제 <strong><span class="green">백업</span></strong>을 해야합니다. <br>
라즈베리파이가 불의의 사고를 당해 <br>
곤죽이 됐을때 백업이 없으면 큐텀도 전부 날아가니까요</p>
<p>이번엔 친숙한 그래픽 화면으로 돌아와서 <br>
탐색기를 열고 경로를 다음과 같이 입력합니다</p>
<blockquote>
<p>/home/pi/.qtum</p>
<p><img src="https://i.imgur.com/A9T0IO0.png" alt="라즈베리파이 퀀텀 스테이킹" title=""></p>
</blockquote>
<p>그러면 안에 <strong><span class="blue">wallet.dat</span></strong> 파일이 있는데 <br>
이 파일이 바로 지갑의 본체(…) 입니다. <br>
이걸 가지고만 있으면 <br>
나중에 윈도우든 어디든 얼마든지 지갑을 복구시킬 수 있습니다 <br>
다만 암호는 알고 있어야 됩니다. <br>
모르면 무용지물인건 마찬가지죠..</p>
<p>저 파일을 <strong>USB</strong>에 담거나 네이버 메일로 보내서 <br>
딴데 보관하거나 여튼 안전한 장소에 백업하고 <br>
두번다시 세상빛을 보지 못하게 가둬버립시다-ㅅ-;;</p>
<h2 class="note" id="큐텀지갑-스테이킹-설정">큐텀지갑 스테이킹 설정</h2>
<p>이제 옆구리는 그만 찌르고 <br>
본격적인 스테이킹을 해봅시다.</p>
<p>스테이킹을 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br>
지갑에 돈을 넣고 암호를 풀고 있으면 되는 것이죠.</p>
<blockquote>
<p>./qtum-cli -stdin walletpassphrase</p>
</blockquote>
<p>위를 입력하면 <br>
다음줄에 허전하게 넘어갑니다. <br>
입력모드로 바뀐 것인데 <br>
3줄을 입력합니다 <br>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p>
<blockquote>
<p>첫번째줄은 지갑의 패스워드 <br>
두번째줄은 잠금해제할 시간(초) <br>
세번째줄은 스테이킹만 할것인가(true), 송금도 되게 할것인가(false) <br>
마지막엔 <code>Ctrl+d</code> 입력</p>
</blockquote>
<p>스테이킹을 오래할 생각이면 <br>
999999999 초정도를 입력하시면 됩니다. <br>
단 99999999999999 이렇게 너무길면 0으로 설정되니 <br>
적당히 길게 합시다. <br>
그리고 스테이킹을 할려면 지갑 잠금이 해제된 상태라서 <br>
보안상 문제가 좀 있습니다. <br>
그래서 스테이킹 중엔 출금을 못하게 만들것인가를 <br>
묻는 옵션이 마지막 질문입니다. <br>
<strong>true</strong>로 하면 스테이킹중엔 출금이 불가능하게 됩니다. <br>
(입금은 상관없음) <br>
스테이킹을 멈추고 출금때 암호를 입력해야 <br>
송금이 가능하게 되죠. <br>
<strong>false</strong>는 그냥 출금도 허용합니다.</p>
<p>이제 끝났습니다..;ㅁ; 길었슴다..</p>
<blockquote>
<p>./qtum-cli getwalletinfo</p>
</blockquote>
<p>를 치면 <br>
<img src="https://i.imgur.com/dj19czz.png" alt="라즈베리파이 퀀텀 스테이킹" title=""> <br>
<code>unlocked_utill</code> 항목에서 남은 시간이 나옵니다. <br>
저게 0 이면 스테이킹이 안됩니다.</p>
<p>그리고 </p>
<blockquote>
<p>./qtum-cli getstakinginfo</p>
</blockquote>
<p><img src="https://i.imgur.com/LZ1Tlsy.png" alt="라즈베리파이 큐텀지갑 스테이킹" title=""> <br>
위의 명령어를 치면 스테이킹 정보가 나옵니다. <br>
지갑을 풀고 500블록이 지나고 나서야 <br>
스테이킹이 시작되므로 대략 하루정도후면 <br>
<code>staking</code> 메뉴도 <code>true</code>로 활성화가 되죠 <br>
가장 아래의 <br>
<code>expectedtime</code>은 보상을 받기까지의 예상시간입니다 <br>
스테이킹이 시작되면 시간이 표시되게 됩니다.</p>
<p>아 그리고보니 돈을 넣어야겠군요</p>
<blockquote>
<p>./qtum-cli getaccountaddress “별명”</p>
</blockquote>
<p>이라고 하면 큐텀주소가 나옵니다. <br>
<img src="https://i.imgur.com/aKGvFFt.png" alt="라즈베리파이 큐텀지갑 스테이킹" title=""></p>
<p>같은 별명이면 같은 주소가 나오니 <br>
별명을 기억하기 쉬운걸로 하시면 관리가 쉽습니다. <br>
<del>사실 뭘로해서 입금하던 아무상관이 없지만요</del></p>
<p>저기에 입금하고 이제 기다리기만 하면 되는 것이죠</p>
<h2 class="note info" id="맺으며">맺으며</h2>
<p>3편은 없을거라고 했지만 <br>
너무 길어져서 짤린 내용이 있습니다.-ㅅ-;; <br>
다음편은 간편하게 스테이킹 상황을 확인하는 법을 <br>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p>
<blockquote>
<p>Written with <a href="https://stackedit.io/">StackEdit</a>.</p>
</blockquote>Anonymoushttp://www.blogger.com/profile/02618260715206096498noreply@blogger.com2tag:blogger.com,1999:blog-2104273106387733392.post-25193214308461752492017-10-23T23:28:00.001-07:002017-10-23T23:30:34.502-07:00라즈베리파이에서 큐텀(퀀텀)지갑 스테이킹하기 01<dl class="one"><span>목차</span></dl>
<p><div class="toc">
<ul>
<li><ul>
<li><a href="#터미널창">터미널창</a></li>
<li><a href="#와이파이-설정">와이파이 설정</a></li>
<li><a href="#큐텀퀀텀지갑-다운">큐텀(퀀텀)지갑 다운</a></li>
<li><a href="#to-be-continue">to be continue</a></li>
</ul>
</li>
</ul>
</div>
</p>
<hr>
<p>기본적인 라즈베리파이3 설치와 세팅은 <br>
아마군(skuld2000)님의 포스팅이 무지 잘되어 있으니 <br>
아래를 참고하시면 됩니다.</p>
<p><a href="https://steemit.com/kr/@skuld2000/3-part-2">��라즈베리 파이3 로 채굴하기 Part-2 / 기본 셋팅</a></p>
<p>이하는 라즈비안이 설치되어 있는 <br>
상황하에서 진행합니다.</p>
<h2 class="note" id="터미널창">터미널창</h2>
<p><code>Ctrl+Alt+T</code>나 상단의 단축메뉴에서 <br>
<img src="https://i.imgur.com/EXIU3B5.png" alt="라즈베리파이" title=""> <br>
터미널을 클릭하여 실행시킵니다.</p>
<p>그럼 터미널창이 뜨는데 <br>
<img src="https://i.imgur.com/baCnyG4.png" alt="라즈베리파이" title=""> <br>
앞으론 이 명령어 방식에 익숙해져야합니다.</p>
<p>이젠 명령어를 일일이 쳐야되거든요 <br>
다만 이 포스팅에선 <br>
귀찮고 오타의 위험이 있으니 <br>
복사 붙여넣기로 때웁시다. (물론 직접쳐도 됩니다)</p>
<p>VNC 리모트는 <strong>윈도</strong>에서에서 복사해서 <br>
<strong>라즈비안</strong>으로의 붙여넣기가 가능합니다.</p>
<p>단 단축키는 좀 다른데 <br>
<code>Shift + Ctrl + V</code> <br>
이렇게 <strong>Shift</strong>키도 같이 눌러줘야됩니다.</p>
<p>일단 인터넷에서 설치가능한 프로그램들의 <br>
리스트를 업데이트하고 현재 설치된 프로그램들을 <br>
모조리 업그레이드 해줍니다.</p>
<blockquote>
<p>sudo apt-get update && sudo apt-get upgrade</p>
</blockquote>
<p>위의 글자를 복사해서 <br>
붙여넣은 후 걍 엔터 치면 <br>
열심히 다운받고 업그레이드 해줍니다. <br>
간간히 설치여부를 묻는데 전부 y를 눌러줍시다.</p>
<h2 class="note" id="와이파이-설정">와이파이 설정</h2>
<p>랜선을 이용한다면 상관 없겠지만 <br>
그렇지 않을 경우 와이파이를 사용할텐데 <br>
이 와이파이에 쓸데없는 <strong>절전모드</strong>가 붙어있습니다.</p>
<p>사용안할시 절전이라는 미명하에 인터넷을 끊어버리는 <br>
만행을 저지르는 무서운 놈인 만큼 반드시 <br>
설정에서 꺼줘야됩니다.</p>
<p>다음의 명령어를 복사 붙여넣기 합니다.</p>
<blockquote>
<p>sudo nano /etc/network/interfaces.d/wlan0</p>
</blockquote>
<p>해당경로에 설정파일을 만드는 것이죠. <br>
그리고 아래의 글자를 복사해서</p>
<pre class="prettyprint"><code>auto wlan0
allow-hotplug wlan0
iface wlan0 inet dhcp
wpa-conf /etc/wpa_supplicant/wpa_supplicant.conf
wireless-power off
iface default inet dhcp</code></pre>
<p><img src="https://i.imgur.com/aTM3dIB.png" alt="퀀텀 스테이킹" title=""></p>
<p><code>shift+ctrl+v</code> 혹은 오른쪽 클릭후 <code>Paste</code>로 <br>
붙여넣기를 합니다.</p>
<p>이후 <code>Ctrl+O</code>를 누른후 엔터를 치고 <br>
<code>Ctrl+X</code>로 빠져나옵니다. <br>
해당 단축키의 기능은 나노에디터의 바닥에 <br>
초보자를 위해 친절히 적혀있으니 참고하세요</p>
<p>빠져나온후</p>
<blockquote>
<p>reboot</p>
</blockquote>
<p>를 쳐주면 재부팅을 합니다.</p>
<p>재부팅이 되었으면 다시 터미널창을 띄우고</p>
<blockquote>
<p>iwconfig</p>
</blockquote>
<p>를 쳐줘서 <br>
<img src="https://i.imgur.com/n2J0Zhx.png" alt="큐텀 스테이킹" title=""> <br>
<code>Power Mnagement</code> 항목이 <span class="blue">off</span> 로 나오는지 확인합니다 <br>
<span class="blue">off</span>라면 이제 안심하고 스테이킹을 돌립시다</p>
<h2 class="note" id="큐텀퀀텀지갑-다운">큐텀(퀀텀)지갑 다운</h2>
<p>먼저 퀀텀지갑을 받아야겠죠 <br>
<img src="https://i.imgur.com/D9n5Sbn.png" alt="큐텀지갑" title=""></p>
<p>라즈베리파이 내의 인터넷 브라우저를 키고 <br>
주소창에 <code>qtum</code> 이라고 쳤을때 <br>
가장 위에 검색되어 나오는 링크로 들어갑니다.</p>
<p><img src="https://i.imgur.com/eUMjV5F.png" alt="큐텀지갑 스테이킹" title=""> <br>
상단에 메인넷이라는 메뉴가 있습니다.</p>
<p>접속해서 스크롤을 쭈욱 내리면 <br>
각 OS 버전별로 큐텀지갑들이 있는데 <br>
라즈베리파이는 리눅스이므로 리눅스버전을 받습니다</p>
<p><img src="https://i.imgur.com/PnQpodS.png" alt="퀀텀지갑 스테이킹" title=""> <br>
리눅스도 버전이 여러개 있는데 <br>
<code>arm</code> 이라는 글자가 들어간 것을 받습니다. <br>
뒤에 설명에도 <strong>Raspberry Pi</strong> 용이라고 적혀있네요</p>
<p><img src="https://i.imgur.com/PLXKfF3.png" alt="큐텀지갑 스테이킹" title=""> <br>
다운을 다 받았으면 화살표를 누르고 <br>
<code>Show in folder</code> 를 클릭합니다.</p>
<p><img src="https://i.imgur.com/uqPxOWA.png" alt="큐텀지갑 스테이킹" title=""> <br>
다운받은 파일에서 <br>
오른클릭후 <code>Extract Here</code>로 압축을 풀어줍니다</p>
<p>압축을 푼 폴더에서 <br>
<img src="https://i.imgur.com/pAKer5m.png" alt="퀀텀지갑 스테이킹" title=""> <br>
<span class="blue">F2</span>를 눌러 이름을 <code>qtum</code>으로 단순화 해줍시다 <br>
그래야 앞으로 타이핑이 편해질테니까요 <br>
<del>어차피 복사 붙여넣기 중이겠지만..</del></p>
<p><img src="https://i.imgur.com/4Ktl0Yz.png" alt="큐텀지갑 스테이킹" title=""> <br>
경로도 단순화시켜줍시다 <br>
<code>qtum</code> 폴더를 드래그해서 <code>pi</code> 폴더에 넣어줍니다</p>
<p>이러면 터미널로 접속했을때 <br>
바탕화면급으로 바로 보이게됩니다.</p>
<h2 class="note info" id="to-be-continue">to be continue</h2>
<p>이번편은 전체적인 세팅이었고 <br>
다음편부터 본격적인 세팅(…)에 들어가겠습니다.</p>
<p>그리고 지갑도 실제로 돌리고요 <br>
3편은 없으니 안심하시기 바랍니다 +_+/</p>
<blockquote>
<p>Written with <a href="https://stackedit.io/">StackEdit</a>.</p>
</blockquote>Anonymoushttp://www.blogger.com/profile/02618260715206096498noreply@blogger.com0tag:blogger.com,1999:blog-2104273106387733392.post-25445905951804576972017-10-19T23:16:00.001-07:002017-10-19T23:16:19.737-07:00비트코인골드와 cpu,gpu채굴 이야기<dl class="one"><span>목차</span></dl>
<p><div class="toc">
<ul>
<li><ul>
<li><a href="#bch비트코인캐시-이야기">BCH(비트코인캐시) 이야기</a></li>
<li><a href="#비트코인골드">비트코인골드</a></li>
<li><a href="#cpu와-gpu-채굴-이야기">CPU와 GPU 채굴 이야기</a></li>
<li><a href="#asic">ASIC</a></li>
<li><a href="#비트코인골드의-명분">비트코인골드의 명분</a></li>
<li></li>
<li><a href="#맺으며">맺으며</a></li>
</ul>
</li>
</ul>
</div>
</p>
<hr>
<h2 class="note" id="bch비트코인캐시-이야기">BCH(비트코인캐시) 이야기</h2>
<p><img src="https://i.imgur.com/SdGO6i8.png" alt="비트코인캐쉬" title=""> <br>
이전에 비트코인 <strong>BCH</strong>라고 비트코인에서 갈라져 나온 <br>
알트코인이 있다는 것은 다들 아실겁니다. <del>(BHC가 아님)</del></p>
<p>본래 알트코인은 비트코인에서 갈라져 나왔던 말던 <br>
자기네들이 좀더 수정하여 공개판매를 시작합니다. <br>
하지만 이전의 BCH의 경우는 이런저런 사정중 <br>
<strong>우지한</strong>이라는 작자가 공개판매 없이 탄생시킨 코인이죠</p>
<p>BCH는 비트코인의 갯수만큼 복제되어 자신의 <br>
지갑에 들어가기 때문에 강력한 비트코인 생산시설과 <br>
더불어 많은 보유량을 지닌 우지한으로썬 <br>
공개판매고 뭐고 필요없는 매우 짭짤한 부수입이었습니다.</p>
<p>한데 이게 우지한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였기에 <br>
많은 이들이 비트코인 소지로 인한 <br>
BCH의 치킨맛을 볼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p>
<blockquote>
<p>와~ 그럼 BBQ, NENE, GUPNE, HOSIKE2 <br>
같은 코인들 복제해서 먹으면 되겠네요 <br>
<img src="https://i.imgur.com/Tbh4OVR.png" alt="오홍홍" title=""></p>
</blockquote>
<p>라는 행복회로를 돌리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br>
시총보존의 법칙을 알던 유식한 사람들은 <br>
코인을 복제한다고 <br>
<img src="https://i.imgur.com/8pvVx0Y.png" alt="세종대왕님" title=""> <br>
배춧잎의 세종대왕님이 쌍둥이가 될리가 없다는 <br>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p>
<p>매우 부정적으로 보았습니다.</p>
<p>비트코인의 가격은 하락할 것이고 <br>
BCH는 동네 치킨집 이하가 될거라고 본 것이죠</p>
<p>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br>
BTC, BCH는 모두 가격 방어에 성공했고 <br>
비트코인을 가졌던 사람들은 큰 이익을 보았습니다. <br>
없던 돈이 어디서 왔는가? <br>
라면 사람들이 알트가재도구를 팔아서 <br>
충당했던 것이죠. <br>
<img src="https://i.imgur.com/5VZKDhd.png" alt="알트코인" title=""></p>
<h2 class="note" id="비트코인골드">비트코인골드</h2>
<p>BCH가 성공하자 <br>
얼마지나지 않아서 <strong>비트코인골드</strong>라는 또 다른 <br>
비트코인의 가면을 쓴 알트가 꿈틀됩니다.</p>
<p>이게 성공할지 안할지는 모르겠지만 <br>
만약 성공한다면 진짜 <br>
BBQ도 헛소린 아니게 될겁니다.</p>
<p>하지만 일단 내놓는 측에서도 <br>
뭔가 명분은 있어야하죠 <br>
세계평화가 슬로건인 지한이의 경우는 <br>
세계멸망이든 아이유 후원회든 어떤 명분이라도 <br>
강력한 뒷배경이 있기에 상관 없었지만 </p>
<p>비트코인골드의 경우는 <br>
그렇지 않았기에 <br>
<img src="https://i.imgur.com/c00qvyC.png" alt="비트코인골드" title=""> <br>
심심해서 만들었다.. <br>
라는 것으로 사람들을 납득시키기 힘들었습니다.</p>
<p>그래서 나온 명분이..</p>
<p>‘채굴인들의 세계평화’ 입니다.</p>
<p>이것의 개념을 알기 위해선 GPU채굴방식에 <br>
대해서 알아야될 필요가 있습니다.</p>
<h2 class="note" id="cpu와-gpu-채굴-이야기">CPU와 GPU 채굴 이야기</h2>
<p>채굴이란 산행을 갔는데 산삼이 있어서 <br>
심보는 것이 아닙니다.</p>
<p>처음부터 곡갱이 들고 열라게 파야되죠.</p>
<p>암호걸린 압축파일을 열려고 쌩지랄을 하는 것이 <br>
바로 채굴입니다. <br>
<img src="https://i.imgur.com/oxT1IlO.png" alt="pow채굴" title=""> <br>
이 암호는 매우 길기 때문에 사람이 그렇게 할려면 <br>
대대손손 압축파일을 물려줘야합니다.</p>
<p>그래서 컴터한테 일을 시켰습니다. <br>
처음에는 당연히 <br>
<strong>CPU</strong>가 일을 했죠.</p>
<p>CPU란 애는 참 다양한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자이죠. <br>
한데 채굴을 하다보니 <br>
그래픽 카드의 <strong>GPU</strong>가 채굴을 더 잘하는 겁니다.</p>
<p>왜 그렇게 되냐면 <br>
각 PU(…)들의 구성을 보면</p>
<blockquote>
<p><strong>CPU</strong>는 대학생 <strong>1명</strong>이고 <br>
<strong>GPU</strong>는 초딩들 <strong>1000명</strong>을 모아놓은 구성입니다.</p>
</blockquote>
<p>미적분을 시킬경우 CPU는 가능하지만 GPU는 못하죠 <br>
그래서 다양하고 복잡한 일을 위해 CPU가 필요한데 <br>
무진장 단순한 일에 굳이 비싼 대학생을 사서 <br>
쓸 필요가 있나.. 해서 나온 것이 GPU 입니다. <br>
단순한 일을 하는 싸구려를 무식하게 수로 때려박는 것이죠</p>
<p>그래서 풍선 1000개를 불라는 일을 시키면 <br>
CPU는 산소호흡기가 필요한 지경까지 일해도 엄청느리지만 <br>
GPU는 순식간에 처리하는 것입니다.</p>
<p>그리고 이 채굴이라는 것은 <br>
미적분이 아니라 풍선 1000개 부는 일과 유사합니다.</p>
<p><strong>즉, GPU가 채굴에 월등하게 빠르다는 소리죠.</strong></p>
<h2 class="note" id="asic">ASIC</h2>
<p>이렇게 되자 사람들은 그래픽 카드를 <br>
줄기줄기 엮어서 </p>
<p><img src="https://i.imgur.com/JZpZSnp.png" alt="gpu 채굴" title=""> <br>
수에다가 수를 더하는 만행을 저지릅니다.</p>
<p>그리고 상황이 이지경에 이르자 <br>
아예 전용기계를 만들 생각에 이르릅니다.</p>
<p>즉, CPU가 다재다능한 바람에 단순일에 효율이 떨어지는 것처럼 <br>
GPU도 사실은 그래픽일 때문에 있는 것이므로 <br>
채굴작업에 전문화된 것이 아닙니다.</p>
<p>그래서 다른 군더더기를 모조리 제거하고 <br>
채굴말고는 암것도 할 수 없는 애를 만들게 되는데..</p>
<p>그놈을 ASIC 아식스 스포츠.. <br>
가 아니라 </p>
<blockquote>
<p>Application Specific Integrated Circuit</p>
</blockquote>
<p>특정 목적으로 전문제작된 회로판 <br>
<strong>ASIC</strong> 라고 합니다. <del>애칭 애식이라고 합니다.</del></p>
<p><img src="https://i.imgur.com/LUkmBBd.png" alt="asic" title=""></p>
<h2 class="note" id="비트코인골드의-명분">비트코인골드의 명분</h2>
<p>시장은 점점 애식이가 난무하게 되고.. <br>
<img src="https://i.imgur.com/Ue0DuA7.png" alt="asic" title=""> <br>
애식이가 없는 애는 찐따처럼 바라만 보고 있어야 했습니다 <br>
드럽게 비싸니까요</p>
<p>그리고 애식이를 판매하는 회사는 이득을보고 <br>
심지어 애식이를 자기들만 사용할 수도 있죠. <br>
아니 분명히 최신 애식이는 자기들이 사용할겁니다.</p>
<p>이 애식이는 매우 비싼데다 <br>
채굴용도로만 한정시켰기에 글픽카드보다 <br>
빠른 주기로 최신형이 나옵니다. <br>
<img src="https://i.imgur.com/dCWNySf.png" alt="asic 채굴" title=""> <br>
최신형 애식이가 나오면 이전 애식이는 상대가 안되기에 <br>
글픽카드와 달리 중고로 팔수도 없고 <br>
진짜 쓰레기가 되어버리죠</p>
<p>이러한 애식이 세상에 애석함을 금할 수 없다면서 <br>
<strong>애식이 만들던</strong> CEO가 비트코인골드를 내놓게 된겁니다.</p>
<p>비트코인골드는 의도적으로 ASIC이와 호환이 안되게 <br>
만들어놨습니다. 현재의 이더리움도 마찬가지입니다. <br>
만약 그래도 애식이가 튀어나온다면 <br>
하드포크를 해서 사용못하게 바꿔버릴 계획입니다. <br>
그럼 비싼 애식이는 무용지물이 될테니 <br>
아무도 해당코인의 애식이를 만들지 않게 되죠.</p>
<p>이렇게 누구나 있는 그래픽 카드로 <br>
평화롭고 공평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br>
명분을 들고 나온 것이 비트코인골드입니다.</p>
<h2 id="title"></h2><h2 class="note info" id="맺으며">맺으며</h2>맺으며
<p>앞으로도 비트코인 <strong>segwit2x</strong>가 남아있지만 <br>
위에서 봤다시피 <br>
비트코인골드는 그것과는 완전 다른 알트코인의 <br>
일종일뿐입니다.</p>
<p>10월 25일 지급을 목표로 하고 있죠.</p>
<p>이들이 어떻게 다른가는.. <br>
글이 무지 길어졌으므로 다음으로 미루겠습니다 <br>
담에 봐영 +_+/</p>
<blockquote>
<p>Written with <a href="https://stackedit.io/">StackEdit</a>.</p>
</blockquote>Anonymoushttp://www.blogger.com/profile/02618260715206096498noreply@blogger.com0tag:blogger.com,1999:blog-2104273106387733392.post-16424404729023045912017-10-10T01:02:00.001-07:002017-10-10T01:07:54.230-07:00코딩교육에 대한 기대감<dl class="one"><span>목차</span></dl>
<p><div class="toc">
<ul>
<li><ul>
<li><a href="#코딩교육">코딩교육</a><ul>
<li><a href="#2박-3일-54만원짜리">2박 3일 54만원짜리..</a></li>
</ul>
</li>
</ul>
</li>
</ul>
</div>
</p>
<hr>
<h2 class="note" id="코딩교육">코딩교육</h2>
<p>내년부터 코딩 교육이 의무교육이 됩니다. <br>
코딩은 다른 공부에 비해 결과를 직접 바로바로 <br>
볼 수 있으므로 굉장히 재밌고 <br>
그러한 재미를 통해서 논리적 사고를 쌓는데 <br>
최고의 도구라고 할 수 있죠</p>
<p><img src="https://i.imgur.com/3RNVjdZ.png" alt="한국패치" title=""></p>
<p><a h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23&aid=0003319044">��내 아이 ‘코포자’ 안돼 - 네이버기사</a></p>
<p>그렇지만 이좋은 교육도 한국패치를 당하고 나면</p>
<p><img src="https://i.imgur.com/yFVkVmN.png" alt="코딩교육" title=""> <br>
이렇게 되어버립니다. <br>
그리고 역시나 열라게 욕 얻어먹고 있는 중입니다.</p>
<p>하지만 <br>
전 이런 개떡 같은 한국패치가 있음에도 <br>
코딩교육의 파괴력을 가볍게 보고 있지 않습니다.</p>
<p>영어 같은 대실패의 역사가 되지 않을거란 <br>
확신이 있습니다.</p>
<p>왜냐면 코딩은.. <br>
<strong>재밌기 때문입니다. </strong></p>
<p>물론 제의견에 대해서 <br>
<img src="https://i.imgur.com/KXkIBTV.jpg" alt="" title=""> <br>
반론도 만만치 않을건데..</p>
<p>그건 여러분이 <del>시대를 잘못타서</del> 열라 재미없는 방법으로 <br>
배웠으며 그런만큼 사용도 제대로 못했기 때문입니다.</p>
<p>영어도 그랬죠 <br>
영어는 정말 배운만큼 사용하기 힘든 과목입니다. <br>
영어친구도 없고, 선생과 영어로 대화할 수도 없으며 <br>
영화에서 자신이 배운 수준만큼 듣기가 되지도 않습니다 <br>
무엇보다 익히는게 넘 재미없죠.</p>
<p>하지만 코딩은 다릅니다. <br>
코딩은 딱 자신이 배운 수준만큼 <br>
즉시 눈으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br>
상대 없이 학교,학원에서 실습이 가능하며 <br>
무엇보다 집에서도 가능하죠.</p>
<p>그리고 재미와 필요성을 찾기가 쉽습니다.</p>
<p>위에서 마인크레프트를 이용한 코딩</p>
<h3 id="2박-3일-54만원짜리">2박 3일 54만원짜리..</h3>
<p>그거 걍 아래 사이트 가서 <br>
54만원을 직접 경험해보시길 바랍니다. <br>
완전 날강도놈들인데.. <br>
심지어 자기들이 만든 교육자료도 아니거든요</p>
<p><a href="https://studio.code.org/s/minecraft/stage/1/puzzle/1">https://studio.code.org/s/minecraft/stage/1/puzzle/1</a> <br>
여기로 가면 회원가입이고 뭐고 없이 <br>
바로 마인크래프트 게임화면을 이용해서 <br>
코딩을 배울 수 있습니다.</p>
<p>해보시면 이 툴이 얼마나 쉽고 재밌게 <br>
만들어져 있는지 아실겁니다. <br>
게다가 한글지원도 완벽하며 <br>
편리하고 상세한 튜터리얼도 제공합니다.</p>
<p>한번 해봅시다. <br>
<img src="https://i.imgur.com/ODwNKth.png" alt="코딩교육" title=""> <br>
<span class="desc">위의 한글 도움말을 그대로 따라하시면 됩니다</span></p>
<p><img src="https://i.imgur.com/zE82gj7.png" alt="코딩교육" title=""> <br>
<span class="desc">왼쪽 짙은 회색 화면에서 코드조각을 가져와서 퍼즐에 연결합니다</span></p>
<p><img src="https://i.imgur.com/sG4S9Tj.png" alt="코딩교육" title=""> <br>
<span class="desc">그리고 실행을 누르면 자신이 연결한 코드조각 그대로 화면에서 결과를 보여줍니다</span></p>
<p>닭이 앞으로 가다가 왼쪽으로 슉 회전하죠.</p>
<p>어떻습니까? <br>
용어도 외울필요 없고, 문법을 맞출 필요도 없으며 <br>
스펠링 틀릴 걱정도 없습니다.</p>
<p>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손으로 치킨을 <br>
움직인 겁니다. </p>
<p>이걸 보면 눈을 빛낼 애들이 꽤 있을겁니다. <br>
그래도 애들은 애들이니까 <br>
키보드 물어뜯는걸 더 좋아할지도 모르죠</p>
<p>하지만 누군가는 저 치킨으로 포크댄스를 추게 만들거고 <br>
누군가는 후라이드 치킨으로 만드는 장면도 <br>
보여줄 겁니다. </p>
<p>그럼 키보드를 물어뜯던 애들도 <br>
한번은 더 관심을 가질 수 있습니다. </p>
<p>거기에 앞으로도 툴은 더 발전해 나갈겁니다. <br>
특히 울나라는 교육용이라면 사족을 못쓰니까 <br>
뽀로로 코딩이 나올수도 있겠죠. <br>
뽀로로로 봉댄스를 추게 만들면 <br>
<img src="https://i.imgur.com/aEifhco.gif" alt="코딩교육" title=""> <br>
뽀로로 좋아하는 애들은 미끼를 물고 코딩을 하게 될겁니다. <br>
<img src="https://i.imgur.com/DeTphxk.png" alt="코딩교육" title=""> <br>
<span class="desc">이미 해당 사이트에서 겨울왕국 케릭을 활용하는 교육도 있습니다</span></p>
<p>물론.. 저 화면에서 <br>
<img src="https://steemitimages.com/0x0/http://i.imgur.com/zpcHlPp.png" alt="코딩교육" title=""> <br>
이걸로 연결하는 과정에서 <br>
코포자들이 속출하긴 할겁니다.</p>
<p>하지만 코딩은 자전거 같은거라서 <br>
한번 익힌 원리는 무슨언어를 쓰던 어디로 안갑니다.</p>
<p>언젠간.. <br>
<del>자신이 하는 게임의 오토가 필요해지는 날</del> <br>
배운걸 120% 활용하게 될지도 모르죠</p>
<p>내년부터 시행되는 코딩 의무교육이 <br>
10년후면 영어랑 달리 상당한 결실을 맺을거라 <br>
전 그렇게 기대하고 있습니다.</p>
<blockquote>
<p>Written with <a href="https://stackedit.io/">StackEdit</a>.</p>
</blockquote>Anonymoushttp://www.blogger.com/profile/02618260715206096498noreply@blogger.com0tag:blogger.com,1999:blog-2104273106387733392.post-81487017962219667882017-10-09T06:08:00.001-07:002017-10-09T06:40:44.123-07:00비잔틴 장군 문제와 pow 개념<dl class="one"><span>목차</span></dl>
<p><div class="toc">
<ul>
<li><ul>
<li><a href="#비잔틴비잔티움-장군-문제">비잔틴(비잔티움) 장군 문제</a></li>
<li><a href="#pow-proof-of-work-작업증명">POW (Proof of Work - 작업증명)</a></li>
<li><a href="#확률적-확신">확률적 확신</a></li>
<li><a href="#허수가-아닌-진짜-증명">허수가 아닌 진짜 증명</a></li>
<li><a href="#문제해결">문제해결</a></li>
</ul>
</li>
</ul>
</div>
</p>
<hr>
<h2 class="note" id="비잔틴비잔티움-장군-문제">비잔틴(비잔티움) 장군 문제</h2>
<p>비잔틴 장군 문제는 비트코인과 pow에 대해서 <br>
자주 인용되는데 해당 문제는 <br>
장군 합격시험 같은게 아니라 어떤 문제에 대한 <br>
알기 쉬운 비유입니다.</p>
<p>그러나 <br>
우리가 봐선 전~~~혀 알기 쉬운 비유가 아니므로 <br>
(비잔틴인지 비잔티움인지 발음도 어려움)</p>
<p>동양스럽게 바꾼다면 <br>
<img src="https://i.imgur.com/voidf6o.png" alt="비잔틴 장군 문제" title=""> <br>
삼국 장국의 딜레마 정도로 해봅시다.</p>
<p>어느날 유비에게 편지가 도착합니다 <br>
조조가 자신이랑 손권과 함께 미국을 공격하자는 내용입니다. <br>
<img src="https://i.imgur.com/MJ6G13d.png" alt="비잔티움 장군 문제" title=""></p>
<p>혼자서는 어림도 없지만 <br>
이들과 다함께 간다면 <br>
무서울게 없을 것 같습니다.</p>
<p>그래서 그날밤 유비가 진주만을 향하지만 <br>
조조와 손권은 클럽에서 놀고 있었고 <br>
<img src="https://i.imgur.com/MbqgNDL.png" alt="비잔틴 장군 문제" title=""> <br>
천조국의 위엄에 혼자 쳐발렸다는 것이 바로 <br>
삼국장군의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p>
<p>즉, 인터넷상에선 얼굴대고 얘기할 수 없기에 <br>
메세지가 진짜라고 믿을 수가 없습니다. <br>
<img src="https://i.imgur.com/9T0xsl2.png" alt="비잔틴 비트코인" title=""></p>
<blockquote>
<p>유비 : 여보세요? 유빕니다. <br>
전화 : 장비를 납치했다. 돈을 준비해라 <br>
유비 : 누굴 납치했다고?</p>
</blockquote>
<p>그래서 귀계와 음모가 난무하는 전국인터넷 시대에선 <br>
위 장군들 예처럼 모두의 합의가 필요한 시스템이 <br>
중앙없이는 제대로 돌아가지 않죠</p>
<p>만약 중앙이 존재한다면 <br>
거기서 신뢰를 담보해줄 것입니다. <br>
하지만 실제 중앙을 만들었다가 <br>
그게 날아가버리면서 가상화폐도 함께 <br>
증발한 전적이 있습니다</p>
<p>덕분에 한번 쫄딱 망했던 가상화폐 진영에선 <br>
어떻게든 중앙 없이 다수결 합의를 하기 위해서 <br>
이문제를 해결해야만 했습니다.</p>
<p>다행히 어떤 것을 행함에 있어서 <br>
대다수가 손해를 보지 않기 위해 정직한 정보를 원했고 <br>
소수만이 분탕을 쳤습니다.</p>
<p>그러므로</p>
<ul>
<li>다수가 참가한 것이 확실하며</li>
<li>그 다수가 단순히 숫자만 불린 가짜가 아니라 진짜라면</li>
</ul>
<p>위의 문제를 풀 수 있습니다.</p>
<h2 class="note" id="pow-proof-of-work-작업증명">POW (Proof of Work - 작업증명)</h2>
<p>그리고 나카모토 사토시의 POW 기법이 <br>
이를 해결했죠.</p>
<p>작업증명(POW)은 컴퓨터에게 극심한 노가다를 시켜 <br>
<img src="https://i.imgur.com/otUAByM.png" alt="pow" title=""> <br>
수학문제를 풀게 하고 그걸 푼 컴에게만 <br>
메세지를 날릴 자격을 주는 시스템입니다.</p>
<p>정말 훌륭한 시스템이지만 <br>
잔틴 장군 아저씨들과 무슨 관계에 있냐고 물으면 <br>
다들 해결 했다고만 하고 가서 발닦고 자라고 합니다</p>
<p>설명하기가 빡시거든요. <br>
그래서 제가 빡시게 설명하겠습니다.</p>
<h2 class="note" id="확률적-확신">확률적 확신</h2>확률적 확신
영지식 증명(zero-knowledge proof)이란 것과 비슷한데..
1억분의 1의 당첨확률을 가진 로또가 있다고 합시다.
그것을 A, B 나라에서 시행합니다.
**A 나라**는 국민이 **1명**입니다.
**B 나라**는 국민이 **1억명**입니다.
어느날 로또 추첨을 했고 당첨이 되었습니다.
어느나라일까요~?
웬만큼 삐뚤어진 인간이 아니라면
**B 나라**라고 대답할 것입니다.
하지만 혹시모르죠.. A의 한명이 슈퍼럭키가이 일지도..
그런데 그 추첨을 10번 연속으로 했고
둘중 어느나라에서 10번 연속으로 나왔습니다.
그럼 어느나라일까요?
이건 수학실력의 문제가 아니라 인간과 원숭이의
경계를 묻는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https://i.imgur.com/UxMT6Mu.png)
확률적으로 혹은 육감으로라도 B 나라 일수밖에 없습니다.
왜냐면 확률상 혼자서 10번 연속 1억분의 1 확률을
뚫을 수가 없으니까요.
그것은 또한 B나라 인간들이 모두 참여했다는 것을
뜻하기도 합니다.
이걸 Pow에 그대로 적용합니다.
확률적으로 1000명이 참여해야만
10분에 한번 풀 수 있는 문제가 있습니다.
10분째에 한번 풀렸습니다.
이때까진 긴가민가 할 수 있습니다. 운좋아서
100명만 참여했는데 풀렸을지도 모르죠.
그런데 20분째 또 풀리고..
30분째..
이렇게 해서 2시간동안 12번 연속으로 풀렸습니다.
운이 아무리 좋아도 1000명이상이 매번 참가하지 않았다면
도저히 뚫을 수 없는 확률입니다.
그러므로 1000명이 전부 참여했다는 것을
확신할 수 있게 됩니다.
<h2 class="note" id="허수가-아닌-진짜-증명">허수가 아닌 진짜 증명</h2>
<p>pow를 하기 위해선 고성능 컴퓨터를 쉴새없이 <br>
굴려야만 뭐가 나올똥 말똥합니다. <br>
장비비, 전기비가 엄청 나온다는 것이죠.</p>
<p>보이스피싱 전화 한번당 10만원이라면 <br>
보이스피싱 따윈 한통도 안올 것입니다.</p>
<p>즉, pow에 참여하기 위해선 비용을 치뤄야하기에 <br>
무한 ip 생성으로 가짜 참여 같은게 있을 수 없습니다</p>
<p>그래서 참여자들은 모두 <strong>‘진짜’</strong>입니다.</p>
<h2 class="note unreleased" id="문제해결">문제해결</h2>
<p>모두가 참여한 것이 확실하며 <br>
이 모두가 진짜라면</p>
<p>이것은 정말로 <strong>다수결</strong>이 맞으며 <br>
그로 인한 결과 역시 <strong>진짜 다수결</strong>이 됩니다.</p>
<p>그러므로 <br>
일반 편지라면 절대 믿을 수 없지만 <br>
<img src="https://i.imgur.com/MJkaDWj.png" alt="작업증명" title=""> <br>
POW 인증을 통과한 편지라면 <br>
모두의 합의를 거쳤다고 확신할 수 있게되고</p>
<p>유비, 조조, 손권이 한낱 한시에 <br>
진주만에서 전사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p>
<blockquote>
<p>Written with <a href="https://stackedit.io/">StackEdit</a>.</p>
</blockquote>Anonymoushttp://www.blogger.com/profile/02618260715206096498noreply@blogger.com1tag:blogger.com,1999:blog-2104273106387733392.post-46995836348544659032017-10-06T06:00:00.001-07:002017-10-06T06:00:54.335-07:00핫월렛과 콜드월렛의 개념<dl class="one"><span>목차</span></dl>
<p><div class="toc">
<ul>
<li><ul>
<li><a href="#핫월렛">핫월렛</a></li>
<li><a href="#콜드월렛">콜드월렛</a></li>
<li><a href="#미묘한-부분">미묘한 부분</a></li>
<li><a href="#오프라인-사인">오프라인 사인</a></li>
</ul>
</li>
</ul>
</div>
</p>
<hr>
<p>코인지갑에는 콜드월렛(cold wallet)과 <br>
핫월렛(hot wallet)이라는 분류가 있습니다. <br>
<img src="https://i.imgur.com/NdsTFqJ.png" alt="" title=""> <br>
지갑을 굽거나 냉동보관하는 건 아니고..</p>
<p>매우 간단하게 말하면 <br>
<strong>인터넷 연결 유무</strong>로 그냥 설명이 끝날 수도 있습니다.</p>
<p>아래처럼</p>
<blockquote>
<p>인터넷이 연결된 지갑 - 핫월렛 <br>
연결되지 않은 지갑 - 콜드월렛</p>
</blockquote>
<p>라고하면 끝입니다.</p>
<p>문제는 듣는 당사자의 입장입니다. <br>
<img src="https://i.imgur.com/tayKEcf.png" alt="" title=""> <br>
일단 설명이 쉬우니까 알아듣긴 했는데 <br>
정말 아는 건지 모르는 건지는 <br>
자기도 모르는.. 샤워도중 단수된 상태 같은 걸로 <br>
빠져듭니다.</p>
<p>왜냐면 지갑에 대한 이해가 미묘하기 때문입니다. <br>
천천히 알아봅시다</p>
<h2 class="note" id="핫월렛">핫월렛</h2>
<p>보통 이용자들이 이용하는 월렛은 전부 이것입니다. <br>
영어에서 핫(hot) 하다고 하면 <br>
막 흥분되고, 이슈되고, 하테하테 한 것이 떠오르는데 <br>
여기선 싸롸있네.. 쪽입니다. <br>
즉, 현재 가동되고 있는 지갑을 말합니다. <br>
구체적으로는 인터넷에 연결되어 거래정보를 주거나 <br>
받을 수 있는 상태를 말하죠.</p>
<h2 class="note" id="콜드월렛">콜드월렛</h2>
<p>인터넷에 연결되어 있지 않은 컴에 <br>
설치된 지갑을 말합니다. <br>
혹은 하드웨어 지갑이 여기에 가깝습니다. <br>
<img src="https://i.imgur.com/m6qj4UP.png" alt="하드웨어 지갑" title=""></p>
<h2 class="note" id="미묘한-부분">미묘한 부분</h2>
<p>이게 참 미묘한게 <br>
뭔가 맞으면서도 자기가 생각할때 <br>
아닌거 같은게 있는데 그게 뭔지 모를겁니다. <br>
그래서 태클을 걸수가 없습니다.</p>
<p>그부분이 뭔지 꼬집어 주면</p>
<blockquote>
<p><strong>인터넷과 연결되지 않고 지갑을 쓸 수 있느냐</strong></p>
</blockquote>
<p>라는 부분입니다. <br>
어차피 인터넷에 연결하지 않으면 <br>
쓸 수 없잖아? <br>
라는 의문이 드는 것이죠. </p>
<p>근데 이 의문이 바로 들지 않는건</p>
<p>‘평소에는 인터넷 끊어놓고 쓸때만 연결하는 <br>
안전 장치구나’</p>
<p>라고 착각을 하기 때문입니다. <br>
하지만 이는 사실과 다릅니다.</p>
<p><strong>콜드월렛은 정말 인터넷과 완전하게 단절되어</strong> <br>
<strong>절대 연결하지 않습니다.</strong></p>
<p>그럼 이런 히키코모리 지갑에서 어떻게 돈을 빼낼까요?</p>
<h2 class="note" id="오프라인-사인">오프라인 사인</h2>
<p>지갑프로그램의 일반적 거래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p>
<ol>
<li>거래내역 생성</li>
<li>개인키로 서명</li>
<li>전송</li>
</ol>
<p>여기서 눈여겨봐야할 것은 일반적 전자거래와 달리 <br>
블록체인 지갑은 실시간 통신을 주고 받으면서 <br>
거래를 하지 않습니다. <br>
다 만들어두고 맨 마지막에 한번에 전송하죠. <br>
즉, 1번과 2번은 오프라인상에서도 가능하다는 말입니다 </p>
<p>예를들어 <br>
콜드월렛지갑에서 <br>
‘내계좌에서 100만원을 철수에게 전송’ <br>
이라고 작성하고 사인까지 하면 <br>
해당 데이터를 뿅하고 내뱉습니다. <br>
이걸 걍 전송만하면 끝입니다.</p>
<p>콜드월렛이 있는 컴은 인터넷 연결을 안할테니 <br>
usb를 연결해서 데이터를 담고 <br>
핫월렛에 그걸 넘겨줘서 온라인상에 뿌리기만 <br>
하면 되는 것이죠.</p>
<p><a href="https://www.myetherwallet.com">https://www.myetherwallet.com</a> <br>
마이이더월렛 메뉴를 보면 <br>
<img src="https://i.imgur.com/WqthPHj.png" alt="마이이더월렛" title=""> <br>
<strong>오프라인 전송</strong>이라는 술 먹고 번역한 듯한 <br>
앞뒤가 안맞는 메뉴가 있습니다.</p>
<p>저게 바로 위의 콜드월렛 개념으로 <br>
택배나 텔레파시를 이용하는 게 아니라</p>
<blockquote>
<p>전송할 것을 <strong>오프라인상</strong>에서 미리 만들어둔다</p>
</blockquote>
<p>라는 뜻입니다. <br>
혹은 만들어 둔 것을 여기서 전송하라는 뜻이죠.</p>
<p>그래서 콜드월렛을 쓰는 사람이면 <br>
거기서 데이터를 만들어서 usb로 가져온 후 <br>
<img src="https://i.imgur.com/J3TFffq.png" alt="지갑 오프라인 전송" title=""> <br>
여기다가 그냥 붙여넣고 <br>
전송하기를 누르면 가상화폐를 <br>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p>
<blockquote>
<p>Written with <a href="https://stackedit.io/">StackEdit</a>.</p>
</blockquote>Anonymoushttp://www.blogger.com/profile/02618260715206096498noreply@blogger.com0tag:blogger.com,1999:blog-2104273106387733392.post-72194725510386995252017-10-05T00:47:00.001-07:002017-10-05T00:47:15.885-07:00암호화폐(비트코인 이더리움) 지갑 해킹 유의점<dl class="one"><span>목차</span></dl>
<p><div class="toc">
<ul>
<li><ul>
<li><a href="#피싱">피싱</a></li>
<li><a href="#해킹과-개인키">해킹과 개인키</a></li>
<li><a href="#맺으며">맺으며</a></li>
</ul>
</li>
</ul>
</div>
</p>
<hr>
<p>이더리움의 대표적 지갑중 하나인 <br>
마이이더월렛은 안전합니다. <br>
하지만 안전하지 않습니다. <br>
마찬가지로 비트코인 웹지갑도 <br>
양면성을 가지고 있죠</p>
<p>안전한 이유는 사이트가 해킹당한 전적이 없으며 <br>
사이트가 해킹당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면 <br>
즉각 모든 가상화폐 커뮤니티에 알려질테니까요.</p>
<p>하지만 안전하지 않은 이유는 <br>
이용하는 과정이 다른 지갑보다 좀더 오픈되어 있어 <br>
해커들이 그 틈을 노리기 쉽기 때문입니다.</p>
<h2 class="note" id="피싱">피싱</h2>
<p>첫째는 피싱.. <br>
가짜 사이트에 접속을 유도해서 개인키를 빼앗는 것입니다. <br>
거의 대부분이 이형태인데 <br>
<strong>절대 다른 사람이 링크 걸어놓은 주소</strong>를 통해 <br>
마이이더월렛 사이트로 가면 안됩니다.</p>
<p>그렇게 안했는데도 피싱에 걸렸다면 <br>
<code>hosts</code>나 <code>hosts.ics</code> 파일을 변조 당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p>
<blockquote>
<p>C:\Windows\System32\drivers\etc</p>
</blockquote>
<p><img src="https://i.imgur.com/yrOGsg5.png" alt="암호화폐 피싱" title=""> <br>
위의 경로에서 <code>hosts</code> 파일을 메모장으로 열었을때 <br>
<code>myetherwallet</code> 사이트가 적혀있다면 <br>
해킹당한 겁니다. <br>
저 파일의 역할은 바로가기를 연결하는 역할입니다.</p>
<p>예를들어</p>
<blockquote>
<p>125.209.222.142 www.naver.com</p>
</blockquote>
<p>이런식으로 적혀 있다면 <br>
<code>www.naver.com</code> 을 칠 경우 네이버가 아니라 <br>
<code>125.209.222.142</code> 라는 주소로 연결됩니다.</p>
<p>보통 일반인은 이 파일을 건드릴 이유가 없으니 <br>
<img src="https://i.imgur.com/ECtxIaj.png" alt="" title=""> <br>
기본적으로 이상태입니다.</p>
<p>앞에 <code>#</code>이 붙으면 이줄에 적힌건 무효라는 뜻이죠. <br>
그러므로 현재 저 파일은 모든 줄이 무효니까 <br>
아무것도 안적혀 있는 상태와 같습니다</p>
<p>그런데 저기에 뭔가 추가로 적혀 있고 <br>
<code>myetherwallet</code> 같은 주소가 있다면 100% 해킹당한겁니다.</p>
<p>그럼 이전에 저장한 정확한 즐겨찾기를 클릭해도, <br>
직접 정확한 주소를 타이핑해도, <br>
구글에서 제대로 된 링크를 따라가더라도,</p>
<p>해커가 만든 가짜 사이트로 날아가게 됩니다. </p>
<h2 class="note" id="해킹과-개인키">해킹과 개인키</h2>
<p>두번째는 평범하게 컴이 해킹당한 경우입니다. <br>
웹에서의 악성코드나 검증되지 않은 부가기능, <br>
혹은 프로그램등을 다운받아 실행할때 주로 털립니다. <br>
<img src="https://i.imgur.com/M5QTWZw.png" alt="악성코드 보안" title=""> <br>
브라우저에 스크립트 차단 <br>
<img src="https://i.imgur.com/tcT0q9s.png" alt="윈도우 보안" title=""> <br>
윈도상에선 모든 보안설정 On, 윈도 업데이트 자동 <br>
그리고 백신을 깔아주면 <br>
웹상 악성코드에 걸릴 가능성은 거의 없어지게 됩니다.</p>
<p>보통 실행파일을 직접 실행했을때 많이 걸리죠. <br>
그리고 그런 파일들은 코인관련 웹에서 얻은 것들일겁니다 <br>
평생 코인 안쓸 일반인에게 개인키 탈취 해킹툴을 <br>
깔아봤자 아무 쓸모가 없을테니까요 <br>
그래서 해킹을 당했다면 <br>
자신이 가는 코인관련 사이트에서 무엇을 깔았는지 <br>
면밀히 검토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p>
<p>여튼 이렇게 해서 걸리게 되면 <br>
개인키를 <code>Ctrl+C</code> 로 복사하는 순간 <br>
해커의 메일로 전송합니다. <br>
물론 키보드로 일일이 쳐도 전송됩니다.</p>
<p>이렇게 개인키를 직접 다룬다면 <br>
마이이더월렛이 아니라 <br>
그 어떤 지갑도 모조리 위험합니다.</p>
<p>개인키를 아무리 안전한 곳에 암호화해놨다고 해도 <br>
<strong>꺼내쓰면 그런거 다 소용없습니다.</strong></p>
<p>그래서 개인키는 처음 발급 받을 시 USB나 종이지갑 <br>
같은 곳에 기록해놓고 지구멸망때까지 <br>
꺼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p>
<p>그럼 지갑은 어떻게 이용하느냐..</p>
<p>보통은 일반적 패스워드로 지갑을 엽니다.</p>
<p>그게 어떤 방식이냐면 <br>
<code>keystore</code> 라는 파일을 만들어서 거기에 개인키를 <br>
저장하고 지갑이 독자적 방식을 사용해 <br>
패스워드로 잠궈버립니다.</p>
<p>그리고 지갑을 사용할때 일반적 패스워드를 넣으면 <br>
지갑이 내부적으로 <code>keystore</code>를 암호해제하여 <br>
개인키를 꺼내 사용합니다. </p>
<p><img src="https://i.imgur.com/PgV3PGQ.png" alt="메타마스크" title=""> <br>
여우지갑, Mist 같은 설치형 지갑들이 여기에 해당하는데 <br>
이런 설치형 지갑들은 일반 패스워드가 털려도 <br>
해당 컴에 설치된 지갑에만 그 패스워드가 통용됩니다. <br>
다른 컴에서 여우지갑 설치해서 탈취한 패스워드를 <br>
넣어도 전혀 작동하지 않습니다. <br>
실제키는 해당 컴의 <code>keystore</code> 파일에 들어있으니까요</p>
<p>키스토어 파일과 패스워드 그 두개를 다 탈취해야만 <br>
털수가 있는 것이죠.</p>
<p>해당 방식은 마이이더월렛에서도 쓸 수 있습니다 <br>
<img src="https://steemitimages.com/0x0/https://i.imgur.com/hsEd4Sa.png" alt="myetherwallet" title=""> <br>
다만 <br>
키스토어 파일은 자기가 알아서 저장하고 <br>
넣어줘야합니다. <br>
키스토어를 아예 usb로 빼서 저장한다면 <br>
훨씬 더 안전하겠죠</p>
<p>한편 다른 설치형 지갑은 나름 외부에서 <br>
키스토어 파일을 탈취하려는 시도를 막아줍니다 <br>
접속과 해제도 내부적으로 하고.. <br>
그런면에선 아무것도 모르는 쌩초보에겐 <br>
마이이더월렛보다 조금더 안전하긴 합니다. <br>
알아서 키스토어 저장소도 따로 보안이 적용되니까요.</p>
<p>하지만 어쨋든 컴퓨터안에 개인키가 있고 <br>
만약 저장소를 뚫을 방법을 해커가 찾아낸다면 <br>
뚫릴 가능성은 있습니다. </p>
<p>결국 정말 완벽한 보안을 바란다면 <br>
하드웨어 지갑만이 답이죠.</p>
<h2 class="note unreleased" id="맺으며">맺으며</h2>
<p>암호화폐는 은행과 달리 그 어떠한 구제책도 없으므로 <br>
개인키가 털리면 정말 전재산이 1초도 안되서 <br>
날아갈 수가 있습니다.</p>
<p>내 컴이 해킹당할리가.. 라고 생각할 수 도 있지만 <br>
점점 암호화폐 사이트와의 접점이 높아지다보면 <br>
언젠간 한번 해킹이 침투할 가능성도 있다고 <br>
생각하시는 것이 좋습니다.</p>
<p>그러므로 무슨 방법을 쓰던 개인키는 <br>
정말 철저히 관리하고 컴에 놔두는 것은 물론 <br>
한순간의 접촉도 안하도록.. <br>
비상시 복구를 위한 것으로만 간직합시다. <br>
<del>(그렇다고 개인키 백업 잃어버리면 그것도 끝장)</del> </p>
<p>괜히 종이지갑이 최강의 보안방법인게 아니죠..</p>
<blockquote>
<p>Written with <a href="https://stackedit.io/">StackEdit</a>.</p>
</blockquote>Anonymoushttp://www.blogger.com/profile/02618260715206096498noreply@blogger.com2tag:blogger.com,1999:blog-2104273106387733392.post-34865922320526293612017-09-12T01:04:00.001-07:002017-09-12T01:04:22.577-07:00비트코인 HDwallet의 개념<dl class="one"><span>목차</span></dl>
<p><div class="toc">
<ul>
<li><ul>
<li><a href="#비트코인-지갑의-신비">비트코인 지갑의 신비</a></li>
<li><a href="#비결정적-지갑-nondeterministic-wallet">비결정적 지갑 (nondeterministic wallet)</a></li>
<li><a href="#결정적-지갑-deterministic-wallet">결정적 지갑 (deterministic wallet)</a></li>
<li><a href="#계층-결정적-지갑-hierarchical-deterministic-wallet">계층 결정적 지갑 (hierarchical deterministic wallet)</a></li>
<li><a href="#맺으며">맺으며</a></li>
</ul>
</li>
</ul>
</div>
</p>
<hr>
<h2 class="note" id="비트코인-지갑의-신비">비트코인 지갑의 신비</h2>
<p>비트코인 지갑에는 알고싶지 않은 신비한 비밀이 <br>
숨겨져 있습니다. 비트코인을 영원토록 몰랐으면 좋았겠지만 <br>
알게 된 이상 이 공부지옥을 벗어날 순 없습니다. <br>
지금부터 그걸 알아봅시다</p>
<h2 class="note" id="비결정적-지갑-nondeterministic-wallet">비결정적 지갑 (nondeterministic wallet)</h2>
<p>비트코인은 하나의 주소(계좌)를 <span class="green">일회용</span>처럼 쓰고 <br>
버리자는 주의 입니다. <br>
<img src="https://i.imgur.com/lWe8XOR.jpg" alt="일회용 주소" title=""></p>
<p>왜 이런 더러운 인성을 가져야하냐면 <br>
<span class="green">추적의 고리</span>를 끊기 위해서입니다.</p>
<p>만약 엄마가 자기의 비트코인을 추적한다고 칩시다 <br>
이때 하나의 주소만 사용한다면 <br>
언젠간 엄마가 아들이 그 주소를 쓴다는 것을 알았을때 <br>
그 주소 <span class="green">하나만</span> 따라가면 뭘 했는지 <br>
동선이 전부 나옵니다.</p>
<blockquote>
<p>A주소 : 교과서 사고 -> 학원비 내고 -> pc방비 결제 -> <br>
음란사이트 회원비 결제 -> 리플 구입..</p>
</blockquote>
<p>줄줄줄 다 밝혀져 버리죠. <br>
이는 어머니의 강렬한 사랑을 맛볼 기회를 제공합니다 <br>
<img src="https://i.imgur.com/SleCndB.png" alt="리또속" title=""> <br>
<span class="desc">특히나 리플을 구입한건 부모님께 큰 실망을 줄겁니다<span></span></span></p>
<p>하지만 여러개의 주소를 일회용으로 사용한다면 <br>
하나의 주소는 하나의 단서만을 남기게 됩니다.</p>
<blockquote>
<p>A주소 : 교과서 구입 <br>
B주소 : 학원비 납부 <br>
C주소 : pc방비 결제 <br>
D주소 : 음란사이트 회원비 <br>
E주소 : 리플 구입..</p>
</blockquote>
<p>이렇게 되기 때문에 아들이 뭘했는지 모두 알려면 <br>
아들이 사용하는 모든 주소를 알아내야됩니다. <br>
뒤질 가능성이 매우 감소하죠.</p>
<p>단지 이렇게 할려면 주소를 여러개 만들어야 됩니다. <br>
그 여러개를 <strong>‘비결정적으로’</strong> 만들어주는 지갑이 바로 <br>
<code>비결정적 지갑</code>입니다.</p>
<p>그럼 <code>비결정적</code>이 무슨 소리냐</p>
<blockquote>
<p>무작위로 찍어서..</p>
</blockquote>
<p>넵. 용어 줫같죠?</p>
<h2 class="note" id="결정적-지갑-deterministic-wallet">결정적 지갑 (deterministic wallet)</h2>
<p>무작위로 주소를 찍어낼땐 참 즐겁습니다. <br>
문제는 백업이라거나 주소를 다른 지갑으로 옮길때 <br>
발생합니다. <br>
즉 관리가 거지 같습니다. <br>
한 비극적 일화를 보면..</p>
<blockquote>
<p>철수는 비트코인 지갑 백업을 철저히 하는 <br>
바른 인간입니다. <br>
그날도 <strong>100개</strong>의 주소를 usb로 백업하고 담배피고 있는데 <br>
영희가 같이 여행갈 자금을 보내왔습니다. <br>
그러자 결정적 지갑은 <strong>101번째</strong> 주소를 생성해서 <br>
거기다가 여행자금을 박아놓게됩니다.</p>
<p>여행당일 컴터가 임종하셔서 지갑도 함께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br>
하지만 철수는 백업의 달인! <br>
미소지으며 백업했던 <strong>100개</strong>의 주소를 펼쳐놓습니다만.. <br>
<strong>101번째</strong> 주소에 자금이 들었으므로 <br>
여행자금은 없습니다. <br>
철수는 진지한 얼굴로 영희를 봅니다.</p>
<p>‘영희야 오빠믿지? 내 말 잘들어 <br>
지금부터 비결정적 지갑에 대해 설명해줄께’</p>
<p>설명을 듣고난 영희는 고개를 끄덕이며 질문합니다</p>
<p>‘돈은?’</p>
<p>‘영희야 얘기했잖아 이건 비결정적 지갑의 문제야! <br>
난 백업을 했.. ‘</p>
<p>짝 짜짝짜 짝 짜짝짝!!!</p>
<p>자진모리장단으로 뺨을 때리고 <br>
화난 모습으로 사라지는 영희.. <br>
그 뒷모습을 보며 <br>
철수는 나카모토 사토시를 찾아나섭니다. <br>
얼마후 나카모토 사토시는 자취를 감추게 됩니다.</p>
</blockquote>
<p>이런 비화가 생기자 <br>
개발자들은 쥐도새도 모르게 행방불명되는걸 방지하기 <br>
위해 무작위 생성이 아니라 <br>
특정한 키워드 단어들을 기초로해서 주소들이 <br>
생성되게 방법을 바꿉니다.</p>
<p>만약 단어가 <code>딸기</code>라면.. <br>
모든 주소는 <code>딸기1</code>, <code>딸기2</code>.. 이런식인거죠. <br>
(※ 본 예제는 유아용으로 실제랑은 많이 다릅니다)</p>
<p>그럼 그 키워드.. 즉 패스워드만 알면 <br>
이후에 생성되는 모든 주소들을 알 수 있으므로 <br>
각 주소들은 패스워드에 따라 결정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br>
<img src="https://i.imgur.com/arIm5HA.png" alt="결정적 지갑" title=""> <br>
<img src="https://i.imgur.com/1akPdku.png" alt="결정적 지갑" title=""></p>
<p>이것을 <del>북두의..</del> <code>결정적 지갑</code> 이라고 합니다.</p>
<p>이제는 돈이 새로운 주소로 들어올때마다 백업할 <br>
필요없이 지갑 만들때 맨처음 키워드들만 <br>
백업해놓으면 모든 주소를 복구할 수 있습니다.</p>
<h2 class="note" id="계층-결정적-지갑-hierarchical-deterministic-wallet">계층 결정적 지갑 (hierarchical deterministic wallet)</h2>
<p>개발자들은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서 <br>
주소들의 계급 계층을 만들어 놨습니다. <br>
<img src="https://i.imgur.com/q2kpOqS.png" alt="hd지갑" title=""></p>
<p>그 이유는 멀티를 뛰기 위해서입니다. <br>
예를들어</p>
<p>지금 내컴에 지갑이 있습니다. <br>
그런데 사업을 시작해서 그쪽 가게에서도 <br>
입출금을 해야됩니다.</p>
<p><img src="https://i.imgur.com/8vMCLKn.jpg" alt="hd지갑" title=""> <br>
한데 새로뽑은 점장이 이렇게 생겼습니다</p>
<p>여기서 최선은 저 인간을 짜르는 거 겠지만 <br>
쟤도 가족이 있으니 일단 보류하고</p>
<p>대신 저 가게의 지갑을 저기서도 관리하지만 <br>
이쪽에서 더 높은 권한으로 컨트롤 할 수 있게 해야합니다 <br>
<del>쟤가 무슨 짓을 할지 모르니까..</del></p>
<p>그것이 가능한 것이 계층 결정적 지갑 입니다 <br>
<img src="https://i.imgur.com/WgthJIP.png" alt="hdwallet" title=""> <br>
마스터 패스워드는 이쪽에서 관리하고 <br>
저쪽에는 하위주소만 관리가능한 키를 주는 것이죠.</p>
<p>이러면 저쪽에서 생성한 주소를 이쪽에서는 전부 <br>
접속할 수 있지만 저쪽에선 이쪽에서 생성한 주소는 <br>
건드리지 못합니다. </p>
<p>심지어 처음부터 입금만 가능한 키를 줄수도 있습니다 <br>
이것은 전자상거래 같은 해킹위험이 높은 사이트를 <br>
관리할때 편리하죠. <br>
거기가 털려도 아무문제 없으니까요.</p>
<h2 class="note info" id="맺으며">맺으며</h2>
<p>무슨 놈의 지갑이 이래 복잡혀..</p>
<blockquote>
<p>Written with <a href="https://stackedit.io/">StackEdit</a>.</p>
</blockquote>Anonymoushttp://www.blogger.com/profile/02618260715206096498noreply@blogger.com0tag:blogger.com,1999:blog-2104273106387733392.post-21161936279992987042017-09-11T03:12:00.001-07:002017-09-11T03:15:20.928-07:00비트코인 HDwallet(HD지갑)과 utxo<dl class="one"><span>목차</span></dl>
<p><div class="toc">
<ul>
<li><ul>
<li><a href="#비트코인-지갑-hdwallet">비트코인 지갑 HDWallet</a></li>
<li><a href="#utxo-unspent-transaction-output">utxo (unspent transaction output)</a></li>
<li><a href="#hdwallet과-utxo의-장점">HDwallet과 utxo의 장점</a></li>
</ul>
</li>
</ul>
</div>
</p>
<hr>
<h2 class="note" id="비트코인-지갑-hdwallet">비트코인 지갑 HDWallet</h2>
<p>가상화폐, 암호화폐들은 자신들의 화폐를 저장하는 프로그램을 <br>
<code>Wallet</code> 즉 지갑이라고 부릅니다. <br>
이중에서 <code>HDwallet</code> 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br>
화질 좋은 지갑이 아니라 <strong>계층결정적</strong> 지갑이라는 희안한 뜻이 <br>
있으니 용어는 넘어가고 <span class="green">하나의 주소를 가진 지갑이 아니라 <br>
다중 주소를 가지고 있는 지갑</span>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br>
좀더 정확히는 매번 거래때마다 새로운 주소를 생성합니다.</p>
<p>지갑안에는 그 주소들이 가득 있는데 그걸 하나씩 보여주는대신 <br>
디스플레이창에는 그냥 각각에 들어있는 돈의 총합을 보여줍니다.</p>
<h2 class="note" id="utxo-unspent-transaction-output">utxo (unspent transaction output)</h2>
<p><span class="green">tx</span>는 <span class="green">Transaction(트랜잭션)</span>을 소리나는 대로 읽은 약자입니다. <br>
비슷한 예로 Thank you(탱크쓰유)를 Thx(땡쓰) 라고 하죠 <br>
<span class="green">U</span>는 <span class="green">unspent (미사용)</span> <br>
<span class="green">O</span>는 <span class="green">Output (출구)</span> <br>
합해서 <span class="red">미사용 트랜잭션 출구…</span>라는 외계어<img src="https://belll.github.io/home/images/emoji/confused.png" class="emoji" align="absmiddle">가 탄생하는데 <br>
쉽게 말해서 <code>돈 들어있는 주소</code>를 뜻합니다. <br>
<strong>입금은 했지만 출금을 한적이 없는 주소</strong>라는 뜻이죠.</p>
<p>위에서 설명한 <span class="blue">HDwallet</span>가 보여주는 금액이 바로 <br>
이 <span class="blue">utxo</span>에 있는 돈의 총합이 됩니다.</p>
<p>이 <span class="blue">utxo</span>는 현실상의 지갑안의 동전,지폐들과 묘하게 <br>
닮은 구석이 있습니다.</p>
<p>1200원짜리 과자를 살때 <br>
<span class="blue">HDwallet</span> 안에 출금안한 주소가 다음과 같다고 합시다</p>
<blockquote>
<p>utxo A : 800원짜리 <br>
utxo B : 100원짜리 <br>
utxo C : 200원짜리 <br>
utxo D : 300원짜리 <br>
실제 지갑에 보이는 금액 : 1400원</p>
</blockquote>
<p>이 경우 <code>A(800) + B(100) + C(300) = 1200</code> 이므로 <br>
<span class="blue">A,B,C utxo</span>를 사용하면 됩니다. <br>
그럼 지갑안에는</p>
<blockquote>
<p>utxo C : 200원짜리 <br>
실제 지갑에 보이는 금액 : 200원</p>
</blockquote>
<p>이런식으로 남게됩니다. <br>
마치 <span class="blue">utxo</span>를 동전이나 지폐처럼 사용하는 것이죠.</p>
<p>그럼 100원짜리 쓰레기과자를 산다면 <br>
어떻게 될까요 <br>
배탈나서 병원가는건 둘째치고 <br>
현재 지갑엔 200원짜리 밖에 없는데 말이죠.</p>
<p>이럴때는 200원을 내고 잔돈을 받으면 됩니다. <br>
C를 지불하고 대신 100원이 새로운 주소에 입금됩니다. <br>
그래서 지갑은 다음 상태가 됩니다.</p>
<blockquote>
<p>utxo E : 100원짜리 <br>
실제 지갑에 보이는 금액 : 100원</p>
</blockquote>
<p><img src="https://i.imgur.com/tHWpWrN.png" alt="비트코인 hdwallet" title=""> <br>
이런식으로 현실의 지폐와 동전처럼 <br>
<strong><span class="blue">utxo</span></strong>를 잔뜩 준비해두고 있다가 지불하는 것이 <br>
비트코인의 <strong><span class="blue">HDwallet</span></strong> 입니다.</p>
<h2 class="note info" id="hdwallet과-utxo의-장점">HDwallet과 utxo의 장점</h2>
<p>이더리움 같은 경우 보통의 전자결제 시스템처럼 <br>
<strong>잔고시스템</strong>입니다. <br>
그럼 왜 비트코인은 저런 번거로운 방식을 취했을까요.</p>
<p>거기엔 <span class="blue">utxo</span>만의 장점이 있기 때문입니다.</p>
<p>먼저 매번 거래때마다 새로운 <span class="blue">utxo</span> 주소가 생성되는데 <br>
사용자야 <span class="blue">HDwallet</span> 관리해주므로 상관없지만 <br>
추적하는 사람 입장에선 추적이 빡세집니다. <br>
개인정보 보호의 효과가 있죠.</p>
<p>그리고 또 한가지 중요한 것은 <br>
각각의 <span class="blue">utxo</span>는 완전히 독립적으로 <br>
움직일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p>
<p>이더리움의 잔고 지갑엔 커다란 단점이 하나 있는데 <br>
네트워크가 개판되서 하나의 거래에 렉이 걸리게 되면 <br>
그 렉이 풀릴때까지 다른 거래를 할수가 없습니다. <br>
(특히 ICO..)</p>
<p>예를들어 100만짜리 수표로 A상인과 거래하는데 그 상인이 <br>
버벅거리면 B상인과 거래를 할 수가 없는겁니다. <br>
잔돈없이 수표통짜로 거래하는 시스템이니까</p>
<p>반면 잔돈 투성인 <span class="blue">utxo</span>의 경우는 A거래가 렉이 걸려도 <br>
다른잔돈으로 B거래를 하면 되므로 동시에 거래를 해도 <br>
아무런 문제가 없게되는 겁니다 <img src="https://belll.github.io/home/images/emoji/laughing.png" class="emoji" align="absmiddle"></p>
<blockquote>
<p>Written with <a href="https://stackedit.io/">StackEdit</a>.</p>
</blockquote>Anonymoushttp://www.blogger.com/profile/02618260715206096498noreply@blogger.com0tag:blogger.com,1999:blog-2104273106387733392.post-77500491437244923812016-10-13T23:38:00.001-07:002016-10-13T23:39:07.828-07:00컴퓨터와 프로그래밍의 개념원리<dl class="one"><span>목차</span></dl>
<p><div class="toc">
<ul>
<li><ul>
<li><a href="#반도체">반도체</a></li>
<li><a href="#아날로그와-디지털">아날로그와 디지털</a></li>
<li><a href="#프로그래밍은">프로그래밍은..</a></li>
</ul>
</li>
</ul>
</div>
</p>
<hr>
<p><strong>컴퓨터와 프로그래밍</strong>은 긴밀하게 묶여있지만 그것이 어떻게 묶여있는지는 <br>
잘모르는 사람이 많다. 원래부터 흥미가 있었던 사람이나 전공에서 일정부분 진행하지 않는 이상 그 실체가 드러나지않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근본적으론 한국교육 방식이 글러먹었기 때문이다 <br>
왜 그런가로 흥미 유발을 하고 그것을 해결해나가게 한후 그 이후에 더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도구의 존재를 가르쳐줘야지 도구먼저 주고 사용법만 주구장창 가르키니 뭘 해결해야되는지도 모르고 도구 메뉴얼만 달달 외우는 것이다. <br>
그래서 초보자도 그럭저럭 이해가 갈 수 있도록 컴퓨터가 프로그래밍에 어떤 개념과 원리로 묶여있는지 한번 살펴보겠다 <br>
</p><h2 class="note" id="반도체">반도체</h2> <br>
프로그래밍 언어의 가장 깊숙한 곳의 선조는 기계어이다 <br>
기계어는 <code>0101010100001010100</code> 정말 이런식으로 이진수 구성이다 <br>
그렇다고 암호 같은건 아니다 다만 <p></p>
<pre class="prettyprint"><code>001 은 go, 010은 back, 011은 stop, 100은...</code></pre>
<p>이런식의 의미를 담고 있는 것이다. 왜 두가지 숫자로만 표현했냐면 <br>
컴퓨터의 기본 구성부품인 반도체가 표현 가능한게 <br>
<span class="green">전기가 통함, 전기가 안통함</span> 요 두가지 이기 때문이다 <br>
저걸 저런식으로 길게 써주기보다 숫자로 표현하자.. </p>
<blockquote>
<p>전기가 통하면 1 안통하면 0</p>
</blockquote>
<p>이렇게 해서 컴퓨터의 기계어는 <span class="green">이진수</span>가 되었다 <br>
이러한 이진수는 얼핏보면 별 쓸모없는 것 같다. 그러나 <br>
한자리로는 <em>0 1</em> <span class="blue">두 수</span>밖에 표현못하지만 <br>
두자리가 되면 <em>01 10 11 10</em> 이렇게 <span class="blue">네가지</span>나 표현 가능하고 <br>
세자리면 <em>2의 3승</em>인 <span class="blue">8가지 표현</span>이 가능하다 <br>
그래서 전기가 통하고 안통하고를 제어할 수 있는 소자가 한개면 꼴랑 두개 표현이지만 <br>
수백개쯤 되면 표현력이 폭발한다. 그리고 표현력이 늘어나면 속도도 빨라진다. <br>
손가락 10개인 사람이 10을 표현하는데는 손가락 10개를 쫙펴면 되지만 <br>
1개인 사람은 10번 접었다폈다해야 되고 그동안 시간 손실이 발생하는 것처럼 말이다</p>
<p>최초의 컴퓨터라고 알려져있는 에니악(패소해서 딴 컴한테 최초를 줬지만..)에서 당시 <br>
그런 1과 0을 표현할 수 있는 소자가 <strong>진공관</strong> 이었다 <br>
<img src="http://i.imgur.com/YTvsZhV.png" alt="진공관" title=""> <br>
18000개의 달하는 진공관이 장착되어 엄청난 표현력과 속도를 가지게 되었고 <br>
이것을 이용해 계산식, 숫자등을 대입해 강력한 연산을 할 수 있게되었다</p>
<p>하지만 저 댑따만한 것을 18000개나 달려니 당연히 <br>
<img src="http://i.imgur.com/m6sNOwg.png" alt="에니악" title=""> <br>
컴퓨터의 크기도 커지게 되었고 진공관의 소음 발열 전력등이 감당이 안되었다</p>
<p>그러던 도중 나온것이 바로 반도체이다. 진공관 같은 기능을 하는 것을 아주 작은 소체 <br>
에서 재현해낸 것이다. 이어서 그것들을 연결해서 돌고 돌게 만드는 길을 <br>
<span class="green">회로(回路, Circuit)</span>라고 이름 지었으며 전자가 다니는 길이라해서 <span class="green">전자회로</span>가 되었다 <br>
그리고 그러한 회로와 반도체, 그리고 여러부품들을 결합해서 <br>
전기만 요기 조기 잘 넣으면 기능하게 되었으며 이것들이 보니까 <br>
<img src="http://i.imgur.com/84f4E8Y.jpg" alt="집적회로" title=""> <br>
해당하는 기능을 가진 소자랑 길을 작게 만들어도 연산자체는 똑같이 나왔다</p>
<p>그래서 더 작게 만들자해서 나온것이 바로 회로모음집인 <br>
<img src="http://i.imgur.com/D09UH24.jpg" alt="집적회로" title=""> <br>
<span class="green">집적회로(集積回路, Integrated Circuit)</span> <br>
이며 이걸 기술의 발전에 따라 먼지 한올 올라가면 망하는 정도로 작게작게 만들어 <br>
조그마한 조각(Chip)에 올려놓은 것이 바로</p>
<p><img src="http://i.imgur.com/cCMkSXz.jpg" alt="마이크로 칩" title=""> <br>
<span class="green">마이크로 칩 (microchip)</span> 이시다</p>
<h2 class="note" id="아날로그와-디지털">아날로그와 디지털</h2>
<p>왜 그럼 0과 1만 표현하는 놈으로 만들었을까. <br>
0부터 10까지 있는 놈으로 많이 배치하면 2진수짜리랑 비교가 안될 것이 아닌가..</p>
<p>하지만 하나의 소재가 여러표현을 하는 것도 찾기 힘들며 그것이 무슨 표현을 하고 있는지를 <br>
파악하고 표준화 하는 것은 더더욱 힘들다. 사람들 끼리도 ‘니가 말한게 그런뜻인줄 몰랐다’ <br>
라며 엇나가기 일쑤인데 하물며 소재가 10가지 표현을 가지며 그 크기가 나노 단위라면 표현을 잘못 해석하는 <br>
일이 빈번할 것이며 그 결과는 블루스크린의 향연일 것이다 <br>
즉, 두가지의 표현을 확실하게 하는 놈을 왕창 때려박는 것이 <br>
여러표현을 하되 불확실한 놈을 몇개 박는 것보다 훨씬 나은 것이다</p>
<p>그러한 예로써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장단점을 볼 수가 있다</p>
<p>아날로그는 현실의 현상을 아주 스무스하게 표현한다 <br>
손을 내렸다 올렸다 이게 아니라 손이 어디까지 올라갔다 어디까지 내려갔다를 <br>
디즈니 애니처럼 부드럽게 표현하기 위해 선연결처럼 끊김없이 표현한다 <br>
<img src="https://i.imgur.com/P1GkZjo.jpg" alt="" title=""> <br>
<span class="desc">아날로그와 디지털</span></p>
<p>예를들면</p>
<pre class="prettyprint"><code>전기가 0.01볼트 일때 0.01
전기가 0.02볼트 일때 0.02
...
전기가 1.15볼트 일때 1.15
전기가 1.16볼트 일때 1.16</code></pre>
<p>이런식으로 디테일하게 표현할 수 있다 <br>
하지만 비가 온다던지해서 전송도중의 전압이 눈꼽만큼 상승하거나 하강해도 <br>
그 잘못된 데이터가 바로바로 반영된다 그리고 그 결과로 노이즈가 자주 발생한다 <br>
<img src="http://i.imgur.com/GJ9QjfW.jpg" alt="" title=""> <br>
<span class="desc">아날로그TV에서의 노이즈</span></p>
<p>하지만 디지털의 경우 두가지 수로 표현하는 대신 <br>
미세하게 깎이거나 더해지는 잘못된 오류를 쿨하게 무시할 수 있어 <br>
완벽하게 맛탱이 간 데이터가 아닌담에야 거의 100%에 달하는 정확도를 자랑한다</p>
<pre class="prettyprint"><code>전기가 0.01볼트 일때 0
전기가 0.02볼트 일때 0
...
전기가 1.15볼트 일때 1
전기가 1.16볼트 일때 1</code></pre>
<p>또한 처음부터 데이터를 보낼때 <br>
0.15를 그대로 보내서 0.15을 온전히 받는 것과 <br>
0 1 0 1 0 이렇게 순서대로 따로따로 0과 1을 끊어보내서 그것을 01010으로 합치는 것과 <br>
는 난이도 자체가 다르다</p>
<p>예를들면 <br>
<img src="http://i.imgur.com/UOVLkKn.gif" alt="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차이" title=""> <br>
적당히 <span class="blue">숙성된 빵(1.4)</span>을 보내달라해서 보냈는데 먼거리 후 도착했을때 고객이 보기에 <br>
그게 <span class="red">너무 숙성된 빵(1.6)</span>이 되었을 수가 있다. 즉 요구했던거랑 다른 데이터가 왔으므로 실패인것이다 <br>
반면 <span class="green">밀가루(0)</span>를 보내거나 <span class="green">빵(1)</span>을 보내거나 둘중 하나로 하기로 하고 먼거리 후 도착했을때 <br>
<span class="green">빵이 좀 변하거나(1.6)</span> 하는 건 문제가 아니다 <span class="green">밀가루(0)</span>만 아니면 약속이 지켜지는 것이다</p>
<p>대신 디지털은 확실히 데이터간의 명확한 단절이 있는 만큼 연결되고 세밀한 표현에선 <br>
아날로그가 앞선다. 예를들면 음질 같은 것에 대해 많은 이들이 아날로그를 선호하는 것은 그러한 이유다</p>
<p><img src="http://i.imgur.com/pW7bswi.jpg" alt="" title=""> <br>
<span class="desc">매니아들은 디지털 싫어하는 사람이 많다 </span></p>
<h2 class="note" id="프로그래밍-개념">프로그래밍 개념</h2>
<p>컴퓨터는 저런식의 두가지 단순표현 소자를 그럭저럭 모아서 더 많은 걸 할 수 있는 <br>
애들로 만든 회로를 다시 더 모으고 모아서 집적시키고 거기서 더 모으고 모아서 <br>
완전 필살 압축한 칩들을 다시 몇개 더 모아서 CPU, 메인보드, 그래픽 카드를 만든 것을 <br>
다시 조립한 것이다</p>
<p>프로그래밍 언어도 <code>01 = go</code> 이런걸 모으고 모으고 모으고 또 모으다보니 <br>
<code>0101010010101010010101</code> 이렇게 되어버렸던 것이다. <br>
근데 이짓하기 귀찮으니까 이것을 다시 <code>0101000101010101 = go home</code> 으로 압축했고 <br>
이런식으로 압축한 여러문장들을 섞어서 새로운 명령을 만들었는데 그마저도 귀찮다고 <br>
<code>go home and see tv and wash and sleep</code> = rest 같이 더 압축되어 고급언어가 된것이다. <br>
이제 이 <span class="green">rest</span>를 <span class="yellow">번역기(컴파일러 compilor)</span>를 통해서 압축풀면 차례대로 복원하여 결국 무수한 <span class="green">0101</span> 같은 걸로 이뤄진 <span class="green">exe 파일</span> 같은 걸로 만들어진다. 이걸 컴파일 과정이라고 한다</p>
<p>그리고 exe를 실행시 거기에 적힌 기계어의 0과 1을 따라서 전자들이 반도체의 신호등 아래 여기저기 엔지니어들이 설계한 길을 돌아댕기는 것이 <span class="yellow">컴퓨터와 프로그래밍 언어의 실체</span>라고 할 수 있다</p>
<p>요 길을 논리적으로 잘 만드는 것을 <span class="green">논리회로</span>라 하며 <br>
그러한 길을 다니는 녀석들.. 즉 전기알갱이인 전자들을 잘 드라이빙하게 특성과 미끼들을 공부하는 것이 <span class="green">전자공학</span>이며 걔네들이 돌아댕기면서 내뿜는 자기장도 곁들이면 <span class="green">전자기학</span>이 된다. 그리고 얘네들이 어디서 얼만큼 가고 어디서 넘어지고 하는걸 수치로 계산하는 것이 <br>
<span class="green">공학수학</span>이다</p>
<p>공책이 종이로 만들어졌다는 걸 알고 책을 사용하는 사람과 공책을 이루는 것이 종이란 것을 모르고 사용하는 사람은 차원이 다른 사용을 보여준다. 전자는 찢어지지 않게 힘조절도 하고 혹은 한페이지는 찢어서 알림메모용으로 쓸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후자는 쓰다가 공책이 찢어지면 그 원인이 뭔지 몰라서 헤멜것이고 페이지를 찢어 알림메모용으로 쓴다거나 하는 응용은 상상도 못할 것이다. <br>
프로그래밍 역시 마찬가지인데 더 깊게 알면 좋겠지만 이런식으로 어느정도의 개념만 잡아도 이해의 향상은 실력의 향상과 직결될 수 있을 것이고 무엇보다 훨씬 재미가 있을 거라 믿는다</p>
<blockquote>
<p>Written with <a href="https://stackedit.io/">StackEdit</a>.</p>
</blockquote>Anonymoushttp://www.blogger.com/profile/02618260715206096498noreply@blogger.com0tag:blogger.com,1999:blog-2104273106387733392.post-68807530654653109452016-06-27T22:35:00.001-07:002016-06-27T23:45:49.130-07:00웹하드 그리드 걱정없이 사용해보자 - SandBoxIE 심화 사용법<dl class="one"><span>목차</span></dl>
<p><div class="toc">
<ul>
<li><ul>
<li><a href="#sandboxie-심화-사용법">SandBoxIE 심화 사용법</a><ul>
<li><a href="#쉬운-실행과-바로가기">쉬운 실행과 바로가기</a></li>
<li><a href="#복구">복구</a></li>
<li><a href="#삭제">삭제</a></li>
<li><a href="#그리드-걱정없는-웹하드-사용">그리드 걱정없는 웹하드 사용</a></li>
</ul>
</li>
<li><a href="#한계">한계</a></li>
<li><a href="#결론">결론</a></li>
</ul>
</li>
</ul>
</div>
</p>
<hr>
<p>이번엔 SandBoxIE의 심화 사용법과 <br>
그 응용으로 그리드 걱정없이 웹하드를 사용해보자</p>
<p>혹 SandBoxIE에 대해서 모른다면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기 바란다 <br>
<img src="https://belll.github.io/home/images/emoji/link.png" class="emoji" align="absmiddle"> <a href="http://twinbraid.blogspot.kr/2016/06/sandboxie.html">랜섬웨어를 예방해보자 SandBoxIE</a> <br>
<img src="https://belll.github.io/home/images/emoji/link.png" class="emoji" align="absmiddle"> <a href="http://twinbraid.blogspot.kr/2016/06/sandboxie_27.html">간편한 가상머신 SandBoxIE 사용법</a></p>
<h2 class="note info" id="sandboxie-심화-사용법">SandBoxIE 심화 사용법</h2>
<h3 id="쉬운-실행과-바로가기">쉬운 실행과 바로가기</h3>
<p>앞선 포스트에서 오른쪽 클릭 말고 컨트롤 창에 드래그하는 것으로도 <br>
쉽게 실행이 되었다. <span class="green">더더욱 쉬운 방법</span>이 있다 <br>
<img src="https://dl.dropboxusercontent.com/s/hvqbsbamyok0j1j/sandboxie21.png?dl=0" alt="SandBoxIE" title="SandBoxIE"> <br>
<span class="desc">우리는 찾을 것이다 더 쉬운 방법을..</span></p>
<p>위의 스샷처럼 실행하는 것이다. 프로그램을 직접 실행할 수도 있고 <br>
시작메뉴 실행도 쓸만하다 <br>
여기선 탐색기 실행을 하겠다 <br>
<img src="https://dl.dropboxusercontent.com/s/d2b899to7oahsnl/sandboxie22.png?dl=0" alt="SandBoxIE" title="SandBoxIE"></p>
<p>탐색기 자체가 샌드박스 실행이 되는데 SandBoxIE의 중요한 특징중 하나가 <br>
샌드박스내에서 실행된 프로그램이 다른 프로그램을 실행할 경우 <br>
그 프로그램도 샌드박스 실행이 된다는 것이다 <del>못나가</del> <br>
그러므로 이제 이 탐색기에선 더블클릭하는 것마다 전부 샌드박스 실행이 된다</p>
<p>이렇게 실행하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br>
역시 <span class="green">더더더욱 쉬운 방법</span>이 있다 <br>
바로 <span class="red">바로가기</span>를 만드는 것이다 <br>
만드는 방법은 그럭저럭 어렵지 않다 <del>미묘하게 안쉽다는 말</del></p>
<p>먼저 원하는 프로그램의 바로가기를 만들어서 C나 D나 찾기 쉬운 곳에 둔다 <br>
그런후 실행되길 원하는 샌드박스에서 탐색기를 실행한다 <br>
그리고 그 탐색기에서 바로가기의 이름을 변경한다</p>
<p>앞서 <span class="green">파일이 변경되면 샌드박스에 기록되게 된다고 했다</span> <br>
이제 컨트롤에서 <code>보기 > 파일과 폴더</code>를 선택하게 되면 <br>
변경한 파일이 나타나 있는 것을 보게 된다 <br>
<img src="https://dl.dropboxusercontent.com/s/bzd700epual7m6t/sandboxie23.png?dl=0" alt="SandBoxIE" title="SandBoxIE"></p>
<p>그럼 그 파일을 선택해서 오른 클릭해서 <br>
마지막 바로가기 만들기 메뉴를 선택하면 바탕화면에 <br>
<span class="green">바로가기</span>가 만들어지게 된다. 이제 그것을 더블클릭하면 <br>
해당 파일이 해당 샌드박스에서 바로 실행되게 된다</p>
<h3 id="복구">복구</h3>
<p>샌드박스가 적용된 웹브라우저로 파일을 받으면 <br>
그 샌드박스에서만 보거나 실행할 수 있다 <br>
보안 적용은 좋지만 그러면 상당히 귀찮을 수가 있다 <br>
그러므로 수확한 파일을 샌드박스 수감소에서 출소 시킬 방법이 <br>
필요하게 되었고 그것을 <del>사회복귀</del> <span class="green">복구</span>라고 한다</p>
<p><img src="https://dl.dropboxusercontent.com/s/66k2pvwh3ruzaoh/sandboxie12.png?dl=0" alt="샌드박스" title="샌드박스ie"></p>
<p>이런식으로 파일이나 폴더를 찾아가서 오른쪽 클릭후 복구를 누르면 <br>
실제 시스템에 저장이 되게 된다</p>
<p>하지만 매번 찾아가서 출소시켜주는 일을 우리 교도관이 해야된다는건 <br>
너무 심한 복지이다. 지가 알아서 나오도록 설정해주자</p>
<p>그것이 바로 <br>
앞서 <img src="https://belll.github.io/home/images/emoji/link.png" class="emoji" align="absmiddle"> <a href="http://twinbraid.blogspot.kr/2016/06/sandboxie_27.html">사용법포스트</a> 설정에서 본 <span class="green">빠른 복구</span>와<span class="green"> 즉시 복구</span>이다 <br>
D드라이브나 원하는 곳에 <code>복구</code>라는 <br>
폴더를 만들고 그것을 <br>
<code>Sandbox > Test > Sandbox 설정</code>으로 들어가서 <br>
<code>Recovery > 빠른 복구</code>에 추가하자</p>
<p>이제 저 폴더에 저장하는 파일은 복구 후보가 된다</p>
<p><img src="https://dl.dropboxusercontent.com/s/jgyom6kqpqj1uoy/sandboxie13.png?dl=0" alt="SandBoxIE" title="SandBoxIE"> <br>
<span class="desc">컨트롤에선 즐겨찾기처럼 빠른 복구 폴더는 이미 따로 분류되어 있다</span></p>
<p>이제 빠른 복구를 선택하거나 앞서보단 좀더 쉽게 찾아갈 수 있다 <br>
<img src="https://dl.dropboxusercontent.com/s/ermg296x2k363ij/sandboxie14.png?dl=0" alt="Sandboxie recovery" title="복구"></p>
<p>하지만 찾는거 자체가 귀찮다고 했다 <br>
고로 <span class="green">즉시 복구</span>를 켜두면 <br>
앞으론 빠른 복구 폴더에 뭘 저장할때마다 팝업창이 떠서 물어보게 된다</p>
<h3 id="삭제">삭제</h3>
<p>SandBoxIE에서의 삭제는 <br>
그야말로 깔끔하게 아예 없었던 일로 만들어버리는 것이 매력이다 <br>
그런 매력을 더욱 살리기 위해서 샌드박스도 용도에 따라 만들어 두는 것이다 <br>
방법은 간단하다</p>
<p>위의 스샷에 나와있듯이 그냥 그 샌드박스를 선택후 <br>
삭제를 누르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온다 <br>
<img src="https://dl.dropboxusercontent.com/s/zm751bmhy1ajaq1/sandboxie15.png?dl=0" alt="SandBoxIE 삭제" title="SandBoxIE 삭제"> <br>
Sandbox 삭제를 누르면 다 깔끔하게 삭제된다 (물론 레지스트리도) <br>
또한 <span class="green">빠른 복구</span>를 지정해놨다면 삭제전 저렇게 지정한 폴더의 <br>
것을 복구할지 물어본다. 물론 쌩까고 다 지워도 된다 <br>
이것은 샌드박스 자체는 남겨두고 내용만 다 없애므로 박스는 위의 <br>
Sandbox제거로 삭제하면 된다</p>
<h3 id="그리드-걱정없는-웹하드-사용">그리드 걱정없는 웹하드 사용</h3>
<p>SandBoxIE의 아이덴티티중 하나가 <span class="green">아무거나 막 깔아</span>이다 <br>
이전에는 막 설치한 윈도우를 순결하게 유지하기 위해선 <br>
바로 백업하고 이후 이것저것 깔아 타락한 윈도우를 다시 복원하는 수밖에 없었다 <br>
하지만 SandBoxIE는 막 굴려도 윈도우를 순결하게 유지해준다</p>
<p>그 윈도우를 타락하게 해주는 프로그램 중 하나가 <br>
그리드 기본탑재의 웹하드 프로그램이다 <br>
<img src="https://dl.dropboxusercontent.com/s/vc6klwi86imufqw/sandboxie16.png?dl=0" class="thumb" alt="웹하드" title="웹하드 홈페이지"> <br>
<span class="desc">얘도 그리드를 쓸까? 이젠 그런 고민은 필요없다 막깔자</span></p>
<p>끈질기게 안꺼지는 그리드 딜리버리지만 <br>
SandBoxIE 앞에선 걍 메모장처럼 껐다켰다 할 수 있다 <br>
<span class="green">샌드박스들을 각각 따로 만드는게 바로 <br>
각 용도마다 껐다켰다하기 위해서이기도 하다</span> <br>
<img src="https://dl.dropboxusercontent.com/s/qkg6nem4j33zjbe/sandboxie17.png?dl=0" alt="웹하드 그리드" title="웹하드 그리드"> <br>
<span class="desc">뭐? 즐겨찾기 등록? 까짓꺼 다 체크해주지 껄껄껄</span></p>
<p>그동안 요거 체크해제하고 저거 체크해제하고 했는데 <br>
이제 그런거 신경안써도 된다 걍 무조건 Yes다</p>
<p><img src="https://dl.dropboxusercontent.com/s/gx7lgpsqa1a2xse/sandboxie20.png?dl=0" alt="웹하드 그리드" title="웹하드 그리드"> <br>
<span class="desc">다 깐후 어디에 무엇이 깔렸는지 쉽게 추적할 수 있다</span></p>
<p><span class="green">변경된 것만 기록</span>이 되는 SandBoxIE의 특성상 방금 깐 프로그램 빼고 <br>
휑하므로 이 프로그램이 어디에 어떻게 깔린지 혹은 새끼라도 쳤는지 <br>
바로 알 수 있다</p>
<p>실행시켜서 뭔가를 받아보자 <br>
<img src="https://dl.dropboxusercontent.com/s/i4he3gv3lnq063a/sandboxie18.png?dl=0" alt="웹하드 그리드 딜리버리" title="웹하드 그리드 딜리버리"> <br>
<span class="desc">뭘 받은지는 비밀이다-ㅅ-</span></p>
<p><code>보기 > 프로그램</code> 항목을 가서 이 샌드박스에서 <br>
무슨 프로그램들이 실행되고 있는지 보자 <br>
<img src="https://dl.dropboxusercontent.com/s/8ha0p0izucnncw7/sandboxie19.png?dl=0" alt="웹하드 그리드 딜리버리" title="웹하드 그리드 딜리버리"></p>
<p>아니나다를까 <br>
<code>GCService.exe</code> <code>natsvc.exe</code> 라는 <span class="green">악성 그리드 프로그램</span>이 실행되고 있다 <br>
이들은 파일 받을때만 실행되는 것이 아니라 메모리에 상주하며 <br>
다음 부팅때도 스케쥴러, 시작프로그램, 서비스 3중체제로 재시작된다 <br>
제거할려면 프로그램 삭제와 위의 3중체제도 각자 삭제해야하며 <br>
어떤 것은 이곳저곳에 깔리기도 한다</p>
<p><span class="green">하지만 SandBoxIE로 실행하는한 아무런 걱정도 없다</span> <br>
일단 오른 클릭해서 저 두 프로그램을 종료시킨다 <br>
실제 윈도우의 작업관리자랑 달리 종료시키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종료되며 <br>
종료와 동시에 재실행된다거나 하는 것도 없다 <br>
뭐 매번 다운 받을때마다 뜨게 만들었다면 그건 별 수 없지만 <br>
그래도 그냥 맘껏 쓰다가 해당 샌드박스를 오른쪽 클릭후 <code>프로그램 끝내기</code> 하면 <br>
컴퓨터를 끈것처럼 깔끔하게 종료된다. <br>
물론 부팅한다고 자동실행되고 이런 것도 없다 <br>
실제 스케줄러나 시작프로그램, 레지스트리엔 저것들 내용이 전혀 없다 <br>
해당 샌드박스에서 실행시켜줘야만 실행이 된다</p>
<p>또한 해당 샌드박스 비우기 명령으로 <br>
처음부터 없었던 것 같은 삭제가 된다</p>
<p>고로 악성 프로그램이라도 <br>
<span class="red">SandBoxIE</span>를 이용하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br>
삭제도 마음대로지만 <span class="yellow">ON OFF</span>가 언제든지 가능하며 <br>
<span class="green">결정적으로 본 시스템엔 아무런 영향을 못미치니까</span></p>
<p>샌드박스를 웹하드 종류별로 만들어서 <br>
각각 설치한후 원하는것만 ON 시켜서 사용하고 사용끝나면 OFF 해도 된다 <br>
실제 그렇게 하라고 있는 것이다 <del>e편한세상</del></p>
<h2 class="note info" id="한계">한계</h2>
<p>너무나 좋은 프로그램이지만 한계가 없는 건 아니다 <br>
국내에는 샌드박스의 이용처로 완벽한 곳이 있다 <br>
바로 인터넷 뱅킹 보안 종합 선물세트이다 <br>
하지만 불행히도 선물세트중 한개 정도는 샌드박스에서 <br>
작동하지 않는다 <a href="#fn:1" id="fnref:1" title="See footnote" class="footnote">1</a> 이유는 <span class="green">시스템 드라이버 설치</span>가 관련되어있기 때문이다 <br>
현재 있는 환경에서 구현 가능한 것이 SandBoxIE의 최대장점이지만 <br>
반대로 시스템 드라이버는 현재 환경자체를 변화 시키는 것이기에 <br>
안되는 것이다. 뭐 그점이 보안이 뛰어나다면 뛰어난거지만 <br>
완벽한 가상머신은 아니라는 증거기도 하다 <br>
또한 랜섬웨어 같은 바이러스중에선 가상환경에 대응하기도 한다 <br>
가상환경자체는 뚫지 못하지만 대신 가상환경을 감지하면 <br>
일부러 작동하지 않는다 <br>
그래서 가상환경에서 작동안한다고 안심하고 <br>
실제환경에 가져왔다간 그 순간 작동할 위험성이 있다 <br>
물론 저런식으로 망할 가능성은 지극히 낮으며 <br>
저 자체가 <span class="green">SandBoxIE가 랜섬웨어를 방어한다는 증거</span>이다</p>
<h2 class="note unreleased" id="결론">결론</h2>
<p>앞서 ‘단점’이 아니라 ‘한계’ 라고 언급했다 <br>
그만큼 이 프로그램은 진짜 좋다 <br>
악성코드의 걱정도 없고 <br>
프로그램이 시스템을 지저분하게 할 걱정이 전혀 <br>
없다는 점에서 SandBoxIE를 따라갈 프로그램이 없다 <br>
심지어 바이러스를 일부러 설치해서 어디에 설치되고 <br>
어떤 작용을 하는지 <span class="green">구경</span> 할 수도 있다</p>
<p>어떤 사람들은 각 박스를 마치 각기다른 <br>
계정이나 컴퓨터처럼 사용하기도 한다 <br>
즉, 기본 컴퓨터는 최소한으로 두고 <br>
박스하나는 동영상과 게임만 잔뜩 설치하고 브라우저 북마크도 그런걸로, <br>
다른 박스하나는 업무용 프로그램과 자료만 잔뜩 놓아두면 <br>
겉보기엔 아무것도 없는 기본 컴퓨터인데 <br>
박스만 실행하면 갑자기 확 바뀌게 된다<a href="#fn:2" id="fnref:2" title="See footnote" class="footnote">2</a>
</p><p>위에서 설명했듯이 웹하드 같은 부담스런 프로그램을 <br>
각각 <span class="green">ON OFF</span> 하듯 간단하게 사용할 수도 있고 <br>
활용하고자 마음 먹으면 정말 신세계가 펼쳐지는 유틸이라고 할 수 있다</p>
<blockquote>
<p>Written with <a href="https://stackedit.io/">StackEdit</a>.</p>
</blockquote>
<div class="footnotes"><hr><ol><li id="fn:1">안랩의 보안프로그램 정도빼곤 거의 다 작동한다 <a href="#fnref:1" title="Return to article" class="reversefootnote">↩</a></li><li id="fn:2"><code>C:\Windows</code> 폴더의 explorer를 바로가기로 만들어 열면 바탕화면, 시작메뉴, 탐색기에 이르기까지 전부 해당 샌드박스 설정으로 열린다 <a href="#fnref:2" title="Return to article" class="reversefootnote">↩</a></li></ol></div>Anonymoushttp://www.blogger.com/profile/02618260715206096498noreply@blogger.com0tag:blogger.com,1999:blog-2104273106387733392.post-18889930268275500892016-06-27T22:34:00.001-07:002016-06-27T23:33:57.562-07:00간편한 가상머신 SandBoxIE 사용법<dl class="one"><span>목차</span></dl>
<p><div class="toc">
<ul>
<li><ul>
<li><a href="#준비">준비</a><ul>
<li><a href="#외관">외관</a></li>
<li><a href="#recovery">Recovery</a></li>
<li><a href="#program-start">Program Start</a></li>
<li><a href="#응용-프로그램">응용 프로그램</a></li>
</ul>
</li>
<li><a href="#sandboxie-사용법-따라하기">SandBoxIE 사용법 따라하기</a></li>
</ul>
</li>
</ul>
</div>
</p>
<hr>
<p>SandBoxIE와 가상머신이 무엇인가는 <br>
앞서 <img src="https://belll.github.io/home/images/emoji/link.png" class="emoji" align="absmiddle"> <a href="http://twinbraid.blogspot.kr/2016/06/sandboxie.html">랜섬웨어를 예방해보자 SandBoxIE</a> 에서 설명했다 <br>
그럼 이제 사용해보자</p>
<h2 class="note info" id="준비">준비</h2>
<p><img src="https://belll.github.io/home/images/emoji/link.png" class="emoji" align="absmiddle"> <a href="http://www.sandboxie.com/">http://www.sandboxie.com/</a> <br>
링크로 가서 다운받아서 깐다 <br>
깐후 SandBoxIE 컨트롤을 연다 <br>
<img src="https://dl.dropboxusercontent.com/s/fekykdvtflo897f/sandboxie4.png?dl=0" alt="Sandboxie" title="Sandboxie"> <br>
<span class="desc">윈도 오른쪽 하단 구석탱이를 열면 있다. 더블클릭</span></p>
<p>열었으면 저장폴더를 설정한다 <br>
<img src="https://dl.dropboxusercontent.com/s/tvod0drq6t85g68/sandboxie5.png?dl=0" alt="Sandboxie" title="Sandboxie"> <br>
앞으로 SandBoxIE를 이용해서 변경,설치하는 것들은 전부 <br>
이 저장폴더 아래에 저장된다. 보통 시험용, 임시용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br>
많으므로 용량딸리는 C드라이브는 피하는 편이다</p>
<p>다음은 기본적으로 주어진 샌드박스인 <br>
DefaultBox의 설정을 변경한다 <br>
<img src="https://dl.dropboxusercontent.com/s/yxw5z0rax672g25/sandboxie6.png?dl=0" alt="Sandboxie" title="Sandboxie"> <br>
<span class="desc">DefaultBox를 선택>설정에 들어간다</span></p>
<p>이후 이 DefaultBox는 사용하지 않을 것이다 <br>
앞으론 용도에 따라 샌드박스 수용소를 각각 계속 만들어 쓴다 <br>
<span class="green">그렇게 하는 이유는 삭제의 편리함도 있지만 무엇보다 <br>
원하는 환경을 On Off 하듯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span> <br>
그런 의미에서 DefaultBox는 사실 존재가치가 없다고 할 수 있는데 <br>
딱 한가지 사용할 방법이 있다 <br>
그것은 매번 박스를 새로 만들때 설정을 다른 박스에서 가져올 수 있는데 <br>
기본적 세팅을 이 DefaultBox에 해놓고 그 설정을 가져오는 것이다<a href="#fn:set" id="fnref:set" title="See footnote" class="footnote">1</a> <br>
샌드박스의 설정은 각 박스마다 설정할 수 있으며 <br>
그렇게 복잡한게 아니므로 설명만 읽어봐도 각 박스마다 특화할 수 있다</p>
<p>여기선 기본적인 것만 보겠다</p>
<h3 id="외관">외관</h3>
<p><img src="https://dl.dropboxusercontent.com/s/a1kfxu0jukn1r0l/sandboxie7.png?dl=0" alt="Sandboxie 설정" title="Sandboxie 설정"> <br>
샌드박스로 실행되는 프로그램인지 아니면 그냥 실행되고 있는지를 <br>
구분하기 위한 겉보기를 제공한다 <br>
읽어보고 맘에 드는데로 하면되는데 가장 밑의 <br>
Display 어쩌구는 마우스 커서를 프로그램 가장자리로 가져갈 때만 <br>
창 테두리를 표시하는 기능이다 개인적으로 꺼놓는것이 좋다고 본다</p>
<h3 id="recovery">Recovery</h3>
<p><span class="green">빠른 복구, 즉시 복구</span>란 메뉴가 있는데 <br>
샌드박스에 격리된 파일을 바깥 실제 시스템으로 꺼내는 기능이다 <br>
예를들어 브라우저를 SandBoxIE로 실행한 상태에서 <br>
파일을 다운로드 받으면 그 파일은 샌드박스에 격리되어 실제 시스템에선 <br>
쓸수가 없다. 샌드박스 컨트롤이나 직접 탐색기에서 찾아가면 <br>
결국 꺼낼 수 있긴하지만 자주 그런일이 발생한다면 상당히 불편한 일이다 <br>
그것을 위해서 <span class="green">미리 어떠한 폴더를 지정하여 그 폴더에 받는 파일은 <br>
밖으로 꺼낼 것인지 샌드박스 종료때 알아서 물어주는 메뉴가 바로 빠른 복구</span>이다 <br>
<span class="green">즉시 복구는 파일을 그 폴더에 받자마자 물어본다</span></p>
<h3 id="program-start">Program Start</h3>
<p>SandBoxIE의 가장 강력한 편의기능으로 <br>
지정 프로그램이나 혹은 지정한 폴더내의 모든 프로그램에 대해서 <br>
강제로 SandBoxIE를 적용시킨다 <br>
실상 가장 필요한 기능인데 아쉽게도 등록판만 사용할 수 있다 <br>
아쉬운데로 <img src="https://belll.github.io/home/images/emoji/link.png" class="emoji" align="absmiddle"> <a href="http://twinbraid.blogspot.kr/2016/06/sandboxie_94.html">바로가기 기능</a>을 사용하도록 하자</p>
<h3 id="응용-프로그램">응용 프로그램</h3>
<p>SandBoxIE로 파이어폭스를 돌리다가 북마크를 저장한다면 <br>
그것도 샌드박스에 격리된다. 문제는 저런 식의 파일은 어디에 저장되는지 <br>
찾아내기가 굉장히 힘들다는 것이다. <br>
그런것을 위해서 일종의 <span class="green">구멍</span>을 제공해주는 것이 이 설정이다 <br>
여기서 파이어폭스를 선택해서 북마크 직접 저장을 선택하면 <br>
실제 시스템의 파폭 북마크 폴더에 직접 저장을 하게 된다 <br>
사용자가 직접 지정해 줄 수도 있다</p>
<h2 class="note info" id="sandboxie-사용법-따라하기">SandBoxIE 사용법 따라하기</h2>
<p>준비는 끝났고 직접 사용해보자 <br>
그렇게 복잡할 것은 없고 한번만 따라해봐도 쉽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p>
<p>먼저 샌드박스라는 이름의 파일들 수용소를 만들어주자 <br>
SandBoxIE 컨트롤에 가서 샌드박스 메뉴에서 만들면 된다 <br>
이때 설정을 가져올 것을 묻는데 위에서 기본설정 끝낸 Default Box를 가져오자</p>
<p>테스트이므로 박스이름은 Test로 짓자 <br>
<img src="https://dl.dropboxusercontent.com/s/5qzw70fmaxcicgp/sandboxie1.png?dl=0" alt="Sandboxie" title="Sandboxie"></p>
<p>보기 메뉴는 두가지 메뉴가 있는데 <br>
<span class="green">프로그램</span>과 <span class="red">파일과 폴더</span>이다 <br>
위는 <span class="red">파일과 폴더 보기</span>이다. <br>
오른쪽위의 드롭메뉴에서 선택한 샌드박스의 내용물을 보여주는데 <br>
Sandbox Test를 선택해보자. 막 만들었으므로 아무것도 없는 상태다</p>
<p>이번엔 <span class="green">프로그램</span>을 선택해보자 <br>
<img src="https://dl.dropboxusercontent.com/s/valquyrll4f2or3/sandboxie9.png?dl=0" class="thumb" alt="샌드박스" title="샌드박스"></p>
<p>모든 샌드박스와 그 곳에서 실행되는 프로그램을 보여준다</p>
<p>자 프로그램을 하나 실행해보자 <br>
C 드라이브에 <code class="multi"><span class="green">임시.txt</span></code>라는 파일을 만든 후</p>
<p><img src="https://dl.dropboxusercontent.com/s/vcltznq3hmeisik/sandboxie0.png?dl=0" alt="Sandboxie" title="Sandboxie"></p>
<p>Sandboxie로 실행을 선택 > 이후 박스 선택화면에서 Test를 선택하자</p>
<p><img src="https://dl.dropboxusercontent.com/s/t7l8auytdk6oobp/sandboxie10.png?dl=0" alt="Sandboxie 사용법" title="Sandboxie 사용법"></p>
<p>앞서 외관 설정대로 해줬다면 <br>
메모장 창이름은 <code>[#][Test]</code>가 앞에 붙으며 테두리도 쳐진것을 확인할 수 있다 <br>
Test라는 샌드박스에서 메모장이 실행되고 있다는 소리다 <br>
또한 컨트롤을 보자 <br>
<img src="https://dl.dropboxusercontent.com/s/4gabht6it47pzea/sandboxie11.png?dl=0" alt="Sandboxie" title="Sandboxie"></p>
<p>SandBox 어쩌구가 붙은 프로그램을 제외하면 지금 현재 실행되고 있는 <br>
프로그램의 정보를 알 수가 있다 <br>
자 여기서 이번엔 메모장에 뭔가 쓰고는 저장하자 <br>
그리고 열어보자. 아마 아무것도 쓰여져 있지 않을 것이다 <br>
실제로 저장을 시도하는 순간 SandBoxIE는 그것을 현재 실행중인 샌드박스에 <br>
격리시켜버린다. 그 파일은 어디에 있을까</p>
<p>답은 아래에서 찾을 수 있다 <br>
<img src="https://dl.dropboxusercontent.com/s/4sn4mgdodxc7qoq/sandboxie2.png?dl=0" alt="Sandboxie 사용법" title="Sandboxie 사용법"> <br>
C라는 드라이버에 임시.txt로 저장하였으므로 <br>
그대로 경로를 본따서 샌드박스안에 폴더를 만든후 저장한다 <br>
그것은 또한 탐색기로 저장해놓은 것을 찾아가면 마찬가지로 되어 있다</p>
<p>만약 샌드박스로 실행한 프로그램에 랜섬웨어가 침투하여 원본파일을 암호화한다면? <br>
읽는것은 원본을 읽어와서 쓰는 것은 전부 저런식으로 샌드박스 폴더 안에다가 쓴다 <br>
<span class="red">결국 원본은 아무런 변화가 없게된다</span></p>
<p>이번엔 아까와 마찬가지로 <code>임시.txt</code>파일을 샌드박스로 실행시켜보자 <br>
단, 오른쪽 클릭은 번거로우니 그냥 샌드박스 컨트롤로 <br>
드래그하면 박스 선택창이 바로 뜬다 Test박스를 선택하자 <br>
그럼 변경내용이 있는 것이 그대로 보일 것이다</p>
<p><span class="green">즉, 현재 샌드박스에 없는 것은 원본을 읽고 <br>
샌드박스내에 있는 것은 샌드박스내의 것을 읽는다 <br>
그리고 쓰는 것은 모조리 샌드박스 안에만 (레지스트리 포함)</span></p>
<p>이런식으로 실제 시스템과 가상 시스템을 분리하는 것이다</p>
<p>이것으로 기초적인 사용법은 알게되었다 <br>
다음 포스트는 <br>
바로가기등으로 쉽게 사용하는 법, <br>
웹하드 프로그램 그냥 이용해먹기 등 <br>
제대로 SandBoxIE를 사용하는 법을 알아보겠다 <br>
<img src="https://belll.github.io/home/images/emoji/link.png" class="emoji" align="absmiddle"> <a href="http://twinbraid.blogspot.kr/2016/06/sandboxie_94.html">SandBoxIE 심화 사용법 - 웹하드 프로그램을 부담없이 사용해보자</a></p>
<blockquote>
<p>Written with <a href="https://stackedit.io/">StackEdit</a>.</p>
</blockquote><div class="footnotes"><hr><ol><li id="fn:set">참고로 샌드박스 설정말고 그냥 설정메뉴는 거의 쓰지 않는다 <a href="#fnref:set" title="Return to article" class="reversefootnote">↩</a></li></ol></div>Anonymoushttp://www.blogger.com/profile/02618260715206096498noreply@blogger.com2tag:blogger.com,1999:blog-2104273106387733392.post-68019863049283142182016-06-27T22:24:00.001-07:002016-06-27T23:44:12.871-07:00랜섬웨어를 예방해보자 SandBoxIE<dl class="one"><span>목차</span></dl>
<p><div class="toc">
<ul>
<li><ul>
<li><a href="#sandboxie-간편한-가상환경">SandBoxIE - 간편한 가상환경</a></li>
<li><a href="#용도">용도</a><ul>
<li><a href="#랜섬웨어-악성코드-방어">랜섬웨어, 악성코드 방어</a></li>
<li><a href="#실험용">실험용</a></li>
<li><a href="#임시로-쓸-용도">임시로 쓸 용도</a></li>
<li><a href="#지속사용하되-분리하고픈-용도">지속사용하되 분리하고픈 용도</a></li>
</ul>
</li>
</ul>
</li>
</ul>
</div>
</p>
<hr>
<p><img src="https://dl.dropboxusercontent.com/s/mdebzkg6g7u70g9/ctblocker-ransomware.gif?dl=0" class="thumb" alt="랜섬웨어 예방" title="랜섬웨어"></p>
<p>요즘 랜섬웨어의 무서움이 맹위를 떨치고 있다 <br>
돈을 노리는 만큼 걸리지 않는 변종으로 <br>
단타치기를 하기에 백신은 사실상 무용지물이다 <br>
하지만 거의 완벽한 예방책이 있으니 <br>
바로 <span class="green"><strong>SandBoxIE</strong></span> 라는 가상환경 프로그램이다</p>
<h2 class="note" id="sandboxie-간편한-가상환경">SandBoxIE - 간편한 가상환경</h2>
<p>가상머신이란 실제 하드나 pc, 그래픽 카드가 아니라 <br>
소프트웨어 상에서 프로그램으로 그러한 것을 구현한 것을 말한다 <br>
즉, 프로그램 창을 하나띄워서 그안에서 또 다른 컴퓨터를 부팅할 수 있다 <br>
그것은 마치 진짜 다른 컴퓨터를 하나 더 구매한 것처럼 동작한다 <br>
<img src="https://dl.dropboxusercontent.com/s/jb202e7m2j81w30/%EA%B0%80%EC%83%81%EB%A8%B8%EC%8B%A0.png?dl=0" alt="가상머신" title="가상머신"> <br>
<span class="desc">맥에서 윈도우 구동</span></p>
<p>이에 이런 질문이 있을 수 있다</p>
<p>Q. 선생님 그럼 컴퓨터를 수천대 띄워서 스카이넷을 구성해 <br>
인류를 멸망시킬 수 있을까요?</p>
<p>아쉽게도 인류멸망은 쉽지 않다. <br>
소프트웨어적으로 구성된 컴터의 성능은 실제컴에서 성능을 <br>
빌려온다. 당연히 만들면 만들수록 성능은 구려지며 <br>
최종적으로 <del>폭발</del> 뻗는다</p>
<p>아니 그 이전에 한대만 만들어도 상당량의 자원을 가져간다 <br>
다른 컴퓨터 자체를 구성해주는 것이므로 <br>
램 없는 컴터, 하드 없는 컴터 보신적 있나? <br>
당연히 내꺼에서 떼줘야한다 <br>
거기에 새로운 컴이니까 운영체제도 새롭게 설치해줘야되고 <br>
이것저것 손이 많이 가며 무거운 프로그램이라 <br>
<span class="green">웹서핑 할려고 새로운 가상머신을 구성할려는 잉여는 <br>
잘 없는 편이다</span> (없다곤 안했다 아니 생각보다..잔뜩..)</p>
<p>여기서 가상머신의 장점만 가져왔으면서도 <br>
편리하며 가벼운 신비한 프로그램이 있었으니 <br>
바로 <del>나디아</del> <span class="orange">SandBoxIE </span> 이다</p>
<p>앞서 가상머신은 컴퓨터자체를 만들어줘야한다 <br>
하지만 SandBoxIE 는 그렇게 만들어 줄 필요없이 <br>
현재의 환경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br>
그럼 가상이 아니지 않을까? <br>
가상의 핵심은 현재의 환경과의 분리에 있는데 말이다</p>
<p>SandBoxIE 는 그 분리를 <br>
<span class="green">쓰기권한을 통제함으로써 실현한다</span> <br>
즉, 읽는건 현재의 시스템에서 맘껏 읽지만 <br>
쓰는 것은 레지스터를 포함해서 <span class="green">격리된 샌드박스 폴더</span>에만 써진다<a href="#fn:" id="fnref:" title="See footnote" class="footnote">1</a>
</p><p>예를들어 C에 있는 test.txt를 SandBoxIE 로 열어서 <br>
변경한다면 실제 C드라이브의 test.txt는 아무런 변화가 없다 <br>
그럼 그 변경하여 저장한 것은 어디에 있을까 <br>
SandBoxIE 프로그램이 지정한 격리폴더안에 존재하게된다. <br>
단순히 그냥 저장만 하는게 아니라 <br>
그 폴더안에 C라는 폴더밑에 저장된다. <br>
샌드박스안에서 가상의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br>
일견 <span class="orange">허접</span>해보이지만 사실 <span class="yellow">신박</span>한 것이다 <br>
써보면 안다</p>
<p>또한 <span class="green">없는 것은 밖에서 읽고 <br>
가상의 환경에 있는 것은 그곳에서 읽는다.</span> <br>
물론 쓰는 것은 무조건 가상의 환경에만!</p>
<h2 class="note info" id="용도">용도</h2>
<p>그럼 이런 가상의 환경은 왜 쓰는 것일까 <br>
앞서 얘기했듯이 가상환경은 실제환경과 완전한 분리가 가능하다. <br>
그 말은 가상환경으론 뭘해도 된다는 말이다 <br>
매트릭스는 그렇게했다간 <span class="green">왠지 바깥의 실제 인간도 죽지만</span> <br>
샌드박스는 그렇게 허접한 세계가 아니다! <del>(보기엔 몇배나 허접해도)</del></p>
<h3 id="랜섬웨어-악성코드-방어">랜섬웨어, 악성코드 방어</h3>
<p>백신은 왜 랜섬웨어를 못막을까 <br>
이유는 백신의 핵심은 과거의 데이터베이스를 근거로 <br>
이미 찾아낸 녀석들과 앞으로 이렇게 할 것 같다라는 녀석들만 <br>
단속하기 때문이다. <br>
즉, 전과가 있는 녀석들은 백발백중으로 걸려들지만 <br>
새내기들은 거의 대부분 빠져나간다 <br>
그 말은 누군가가 걸려서 데이터베이스에 올라가야만 <br>
그때서야 방어책이 나온다는 말이다</p>
<p>하지만 가상환경은 다르다 <br>
그냥 방어를 안한다. 오히려 <span class="green">감염되면 감사할 정도다</span> <br>
심지어 바이러스들 조차 일부러 가상환경에선 작동 안하는 <br>
놈들이 있을 정도다. 왜냐 거기서 작동해봤자 손해거든..</p>
<p>가상환경은 여러용도로 쓰지만 기본적으로 잘못되었을때 <br>
아무런 부담없이 걍 통채로 없애버릴 수가 있다 <br>
그러므로 감염됐다면 그것을 바탕으로 <br>
해당 사이트나 파일에 대한 단서를 제공해주고 당연히 <br>
사용자는 실제환경으론 절대 그것에 접근하지 않게된다</p>
<p>여타 가상머신과 마찬가지로 <br>
SandBoxIE도 가상의 환경을 구축하기에 감염되더라도 <br>
실제환경은 아무런 변화 없이 무사하다 <br>
만약 SandBoxIE로 랜섬웨어가 감염되면 어떤 현상이 일어날까 <br>
여기서 SandBoxIE 로 구동한 프로그램은 가상의 환경.. 즉 SandBoxIE 가 <br>
만들어둔 샌드박스 폴더에만 쓰기가 가능하다 <br>
그러므로 SandBoxIE 로 실행시킨 웹브라우저가 랜섬웨어에 <br>
감염될 경우 바깥의 파일을 읽은후 쓰는건 샌드박스 폴더에 쓴다 <br>
결국 바깥의 파일은 아무변화 없이 멀쩡하게 되는 것이다</p>
<h3 id="실험용">실험용</h3>
<p>어떤 프로그램의 설치파일을 받았는데 <br>
실행하기 겁날 경우가 있다. 크랙류도 그렇지만 단순한 유틸이라도 <br>
무슨 똥같은 애드웨어를 대접해줄지 모르는 일이다 <br>
그럴때 SandBoxIE 로 설치파일을 실행하면 <br>
어디에 뭘까는지도 아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br>
예를들어 지딴엔 숨긴다고 <br>
<code>C:\Windows\SysWOW64\Printing_Admin_Scripts\ko-KR\hidden\hehe.exe</code> <br>
같은게 같이 깔릴다고 하자 <br>
그냥 환경에서 깔면 저기에 깔린걸 작정하고 찾지 않으면 모른다 <br>
하지만 SandBoxIE 는 위에도 말했듯이 <br>
샌드박스 폴더에만 쓰기를 허용하는데 덤으로 쓰기를 시도하는 그부분만 <br>
쓰므로 샌드박스 폴더안에 보면 <br>
이 프로그램이 어디에 뭘 깔았는지 깐 경로만 고대로 나온다 <br>
경로도 그렇고 실행시 무슨 광고질을 하는지도 다 확인할 수 있는 반면 <br>
해당 샌드박스 폴더를 지워버리면 처음부터 안깐거랑 동일한 상태가 <br>
되니 그야말로 완벽한 실험용 프로그램인 것이다</p>
<h3 id="임시로-쓸-용도">임시로 쓸 용도</h3>
<p>이 부분이 상당히 편리한데 <br>
예를들어 웹하드 프로그램으로 하나만 받고 싶은데 <br>
보통 웹하드는(드롭박스 이런거 말고 포인트제 어쩌구 하는 것들) <br>
껌딱지 같은 프로그램을 여기저기 덕지덕지 발라두므로 <br>
깔끔한 제거가 힘들다. <br>
그럴때 SandBoxIE 로 부담없이 깔아서 부담없이 받은 후 <br>
다운자료만 복구한뒤 통채로 날려버리면 된다 <br>
저런 쓰레기 프로그램이 아니더라도 포토샵 같이 조금만 <br>
복잡한 프로그램은 삭제해도 깔끔한 삭제가 안된다 <br>
또한 임시파일도 마구 남기는데 SandBoxIE 로 구동한 후 <br>
쓸만큼 쓰고 지우면 된다</p>
<h3 id="지속사용하되-분리하고픈-용도">지속사용하되 분리하고픈 용도</h3>
<p>어떤 프로그램들은 라이브러리니 뭐니해서 추가로 다운 받고 <br>
그 장소도 여러군데로 지저분하게 하는 것들이 있다 <br>
그 프로그램을 쓰고는 싶지만 하드를 더럽히기 싫을때 사용하기도 한다 <br>
포토샵 같은 것이 여기에 속한다 <br>
인터넷 뱅킹할때의 보안 프로그램 종합선물세트 폭탄에서 <br>
최대한 벗어나고자 할때도 쓸 수 있다 <br>
완전하게 벗어나는 것은 힘들다. 보안이나 시스템 관련류는 <br>
SandBoxIE 랑 충돌이 나서 깔리지 않는 경우도 있으니까 <br>
하지만 깔리는 것들도 있으니 깔리는건 그대로 깔고 안깔리는 것만 <br>
바깥에서 깔면 그나마 최소화 시킬 수 있다</p>
<p>그럼 어떻게 사용하는지 자세히 알아보자</p>
<p><img src="https://belll.github.io/home/images/emoji/link.png" class="emoji" align="absmiddle"> <a href="http://twinbraid.blogspot.kr/2016/06/sandboxie_27.html">간편한 가상머신 SandBoxIE 사용법</a> <br>
<img src="https://belll.github.io/home/images/emoji/link.png" class="emoji" align="absmiddle"> <a href="http://twinbraid.blogspot.kr/2016/06/sandboxie_94.html">웹하드 그리드 걱정없이 사용해보자 - SandBoxIE 심화 사용법</a></p>
<blockquote>
<p>Written with <a href="https://stackedit.io/">StackEdit</a>.</p>
</blockquote>
<div class="footnotes"><hr><ol><li id="fn:">이 또한 필요한 것은 직접써지도록 설정에서 바꿀 수 있다 <a href="#fnref:" title="Return to article" class="reversefootnote">↩</a></li></ol></div>Anonymoushttp://www.blogger.com/profile/02618260715206096498noreply@blogger.com0tag:blogger.com,1999:blog-2104273106387733392.post-66575456045909746422016-06-16T06:47:00.001-07:002016-06-16T06:47:13.857-07:00Git 시작하기 4 - reset<dl class="one"><span>목차</span></dl>
<p><div class="toc">
<ul>
<li><ul>
<li><a href="#git-reset-명령어">git reset 명령어</a></li>
<li><a href="#다시-원상태로-reflog">다시 원상태로 reflog</a></li>
</ul>
</li>
</ul>
</div>
</p>
<h2 class="note info" id="git-reset-명령어">git reset 명령어</h2>
<p>저번에는 <span class="green">git commit</span>으로 백업을 진행시켰다 <br>
(무려 1년도 넘은 저번편이지만..) <br>
백업을 하는 이유 중 하나는 <br>
바로 되돌리기를 위해서이다</p>
<p>그 되돌리기를 하는 명령어가 바로 <span class="green">reset</span> 이다 <br>
명령어부터 대놓고 쉽다</p>
<p>이걸로 끝이면 좋겠지만 불행해도 쪼끔 더 복잡하다 <br>
reset은 3가지 영역으로 나뉜다 <br>
앞서 시작하기 3에서 3가지 영역이란걸 잠시 봤던적이 있을것이다</p>
<table>
<thead>
<tr>
<th>일반인-></th>
<th>오디션 -></th>
<th>연예인</th>
</tr>
</thead>
<tbody><tr>
<td>작업디렉토리 -></td>
<td>stage area(index) -></td>
<td>Head (committed)</td>
</tr>
</tbody></table>
<p><span class="desc">이런거</span></p>
<p>reset은 애가 섬세해서 단번에 연예인->일반인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br>
연예인->안연예인.. 오디션합격->불합격.. 일반인->백수 <br>
이딴식으로 작동한다. <br>
우리는 빠른 고수가 되기위해서 마공을 수련했기에 지금와서 <br>
저런걸보면 주화입마에 걸릴뿐이다 <br>
어차피 우리한테 필요한것은 백업했던것을 되돌리는 것</p>
<p>저런거 다 집어치우고 <br>
<code class="multi">reset --hard</code> <br>
만 알면 된다. <br>
좀더 자세히 쓰자면 <br>
<code class="multi">git reset --hard HEAD~1</code> <br>
이것이 바로 이전의 백업본으로 돌아가는 명령어다 <br>
참고로 대소문자는 관계없다</p>
<p>만약 저명령어의 마지막 부분을 <code>head~2</code> 로 변경하면 어떻게 될까? <br>
이전 이전의 백업본으로 바꾼다. <br>
즉 저 숫자가 몇번 뒤로 가는가를 나타낸다 <br>
하지만 왠만한 범재들은 자신이 얼마나 뒤로 돌아가야할지 <br>
기억하고 있지 않다. </p>
<p>여기서 그동안 commit 하면서 써온 메세지들이 빛을 발한다 <br>
<img src="https://dl.dropboxusercontent.com/s/q6zc6bmn7xzx35y/git_reset.png?dl=0" alt="git 시작하기" title="git 시작하기"> <br>
<span class="desc">세월이 흘러 이제 git bash에서 한글 지원 잘되는듯</span></p>
<p><code>git log</code>를 치면 지금까지 커밋한 것들이 주루루 나오는데 <br>
메세지에 써넣은 것도 나온다 <br>
보통 메세지에는 ‘뭐뭐를 변경했음’ 이런식으로 써놓아서 <br>
어느 버전에 어떤 변경점이 있는지를 알게 해놓는게 정석이다</p>
<p>그것을 보고 뒤로 돌아가면되는데 <br>
위에 보면 <br>
<code class="multi"><span class="yellow">commit 3abced8a8~~~생략~</span></code> <br>
이런식으로 노란색으로 요상한 영어랑 숫자가 쓰인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br>
이것들은 각 백업본의 식별자로써 4-5자만 치면 정확하게 그 버전으로 <br>
복귀할 수 있다 <br>
예를들면 second 버전으로 돌아가고 싶다.. 이럴때 <br>
<code class="multi">git reset --hard <span class="yellow">8a26f</span></code> <br>
요렇게만 치면 바로 된다</p>
<p>정리하면 한두번 이전으로 가고 싶을땐 <br>
<span class="green">head~숫자</span> (참고로 바로이전에만 가고 싶은땐 head^ 라고해도 된다) <br>
정확하게 가고 싶을땐 로그 참고해서 id 4-5자만 쳐주면 된다</p>
<h2 class="note info" id="다시-원상태로-reflog">다시 원상태로 reflog</h2>
<p>만약 reset으로 돌아갔는데 <br>
아무래도 괜히 온것 같다는 후회와 절망이 앞을 가린다면? <br>
그래도 걱정할 것이 없다 <br>
commit 만 해줬으면 git에서 <br>
데이터는 왠만하면 잃어버리기 힘들다 <br>
특히나 우리처럼 마공으로 배워서 제한적으로 써왔다면 <br>
오히려 지워버리는 것이 엄청난 능력이다</p>
<p>앞서 log는 단순히 commit 의 역사만 보여주지만 <br>
head를 가지고 장난친 것 자체를 다 보여주는 명령어가 있다</p>
<p><span class="green">reflog</span>다</p>
<p><img src="https://dl.dropboxusercontent.com/s/44fbv05wnsi5qhl/git_reflog.png?dl=0" alt="git 시작하기" title="git 시작하기"></p>
<p>이것도 앞서 log 처럼 각각의 행동에 ID가 붙어있는데 <br>
역시나 한 다섯자쯤 쳐주면 된다</p>
<p>위에서 <code>HEAD@{8}</code>을 보면 <code>reset --hard head~3</code>을 이용해서 <br>
뒤에서 3번째 백업본으로 돌아간 것을 볼 수 있다 <br>
그럼 바로 전 상태로 돌아가고 싶으면? <br>
바로 밑에 아이디를 쳐주면 된다</p>
<p><code class="multi">git reset --hard 3abce</code></p>
<p>이로써 백업과 다시 되돌리기에 대해서까지 했고 <br>
이걸로도 왠만한 작업들에 마구 응용할 수 있을 것이다</p>
<p>다음에는 branch(가지치기) 혹은 <br>
온라인상에 업로드 시켜서 집에서 한 작업을 <br>
다른곳에서도 손쉽게 다운로드하고 git 작업을 <br>
이어나갈 수 있게 하는 방법을 알아보겠다 </p>
<blockquote>
<p>Written with <a href="https://stackedit.io/">StackEdit</a>.</p>
</blockquote>Anonymoushttp://www.blogger.com/profile/02618260715206096498noreply@blogger.com1tag:blogger.com,1999:blog-2104273106387733392.post-16440168255138843382016-06-16T00:09:00.001-07:002016-08-31T21:41:37.667-07:00Windows 10 시작메뉴 꾸미기<dl class="one"><span>목차</span></dl>
<p><div class="toc">
<ul>
<li><ul>
<li><a href="#윈도우10-시작메뉴의-특징">윈도우10 시작메뉴의 특징</a></li>
<li><a href="#시작메뉴를-꾸미기-위한-준비">시작메뉴를 꾸미기 위한 준비</a></li>
<li><a href="#시작메뉴-꾸미기-아이콘-지정">시작메뉴 꾸미기 - 아이콘 지정</a></li>
<li><a href="#시작메뉴-꾸미기-연결">시작메뉴 꾸미기 - 연결</a></li>
<li><a href="#왜-이렇게-귀찮게">왜 이렇게 귀찮게?</a></li>
</ul>
</li>
</ul>
</div>
</p>
<hr>
<h2 class="note" id="윈도우10-시작메뉴의-특징">윈도우10 시작메뉴의 특징</h2>
<p>Windows10 시작메뉴는 <br>
윈도우7의 <span class="green">시작메뉴</span>와 윈도우8의 <span class="green">메트로타일</span>을 <br>
합쳐놓은 스타일이다 <br>
거기에 웹과 윈도우내에서 필요한 것을 찾는 <br>
<span class="green">강력한 검색기능</span>이 추가 되었다. </p>
<p>원래는 이 검색기능의 웹부분에서 다른 브라우저와 다른 검색엔진을 <br>
사용할 수 있게 했었는데 5월달에 막혔다 <br>
이제 Bing신이라 불리는 검색엔진과 Edge라는 가난한 <br>
브라우저를 강제케되어 효용이 확 줄었다</p>
<p>여튼 이 시작메뉴는 메트로타일이 있는 만큼 예쁘게 꾸밀수 있는데 <br>
<img src="https://dl.dropboxusercontent.com/s/lqek6qkoqqw541e/win00.png?dl=0" alt="윈도우10 시작 메뉴" title="윈도우 시작 메뉴 꾸미기"></p>
<p>마소가 생각보다 쪼잔하므로 일반적 방법으론 불가능하고 <br>
다른 방법을 써야한다</p>
<h2 class="note info" id="시작메뉴를-꾸미기-위한-준비">시작메뉴를 꾸미기 위한 준비</h2>
<p>윈도우10 시작메뉴를 꾸미기 위해선 프로그램이 두개나 필요하다 <br>
먼저 윈도우 스토어에서 <span class="green">TileCreator</span>를 다운 받는다 <br>
<img src="https://dl.dropboxusercontent.com/s/3qktyul26de4oxx/win01.png?dl=0" alt="window10 시작메뉴 꾸미기" title="window10 시작메뉴 꾸미기"></p>
<p>그러면 보는 바와 같이 위에 빨간 막대기로 <span class="green">TileCreator Proxy</span>가 <br>
필요하다고 나온다. <span class="green">TileCreator Proxy</span> 부분을 클릭해서 다운 받아주자 <br>
마지막으로 아이콘은 자신이 만들던지 다운 받아쓰던지 자유다 <br>
검색하면 여러개 나오는데 추천링크를 남긴다 <br>
<a href="http://dakirby309.deviantart.com/art/Metro-UI-Icon-Set-725-Icons-280724102">http://dakirby309.deviantart.com/art/Metro-UI-Icon-Set-725-Icons-280724102</a> <br>
위 링크의 작가로 가면 오른쪽에 zip 형식으로 아이콘들을 다운 받을 수 있다 <br>
또한 직접 제작하고 싶다면 <br>
<a href="https://msdn.microsoft.com/en-us/windows/uwp/controls-and-patterns/tiles-and-notifications-app-assets">https://msdn.microsoft.com/en-us/windows/uwp/controls-and-patterns/tiles-and-notifications-app-assets</a> <br>
여기서 크기를 보고 제작하면 되겠다 <br>
어차피 TileCreator가 알아서 스케일 조정을 해주기에 비율만 맞으면 되니 <br>
중간, 작은 크기는 필요가 없고 <br>
<span class="blue">큰 정사각형(310x310)</span>, <span class="blue">넓은 사각형(310x150)</span>을 기준으로 제작하면 된다</p>
<h2 class="note info" id="시작메뉴-꾸미기-아이콘-지정">시작메뉴 꾸미기 - 아이콘 지정</h2>
<p>준비가 다됐으면 본격적으로 꾸며보자 <br>
사실 초간단하다 <br>
<span class="green">TileCreator</span>를 실행시키고 이름과 아이콘을 지정 <br>
<span class="green">Pin Tile</span> 해주면 1단계 끝이다</p>
<p>우리의 윈도짱을 한번 시작메뉴에 넣어보자 <br>
<code>Choose Images</code>를 누르면 <br>
<span class="green">Medium</span>부터 <span class="green">small, large, wide</span> 사이즈의 아이콘을 각각 지정할 수 있다 <br>
하지만 그냥 젤 큰 그림 넣으면 알아서 조정해주기에 다 필요없고 <br>
가장 위의 <span class="green">Medium</span>에 젤 큰 그림을 넣자 <br>
<img src="https://dl.dropboxusercontent.com/s/nd7gt62pulgvv4o/win02.png?dl=0" alt="TileCreator" title="TileCreator"> <br>
<span class="desc">이렇게 알아서 다른 사이즈도 만들어준다</span></p>
<p>그 다음에 중요한게 <span class="green">Wide </span>사이즈이다. 그냥 정사각형 그림을 넣으면 <br>
위처럼 스케일링하면서 옆으로 쭉 늘어뜨려버린다 <br>
그러므로 <span class="green">Wide</span> 사이즈는 <span class="green">Wide용 그림</span>을 준비해서 지정해줘야한다 <br>
물론 안쓸거라면 지정할 필요가 전혀 없다</p>
<p><span class="green">Tile Text</span> 는 보는 바와 같이 타일에 나타나는 <br>
제목이다. PreView에서는 검은색으로 보이지만 실제는 시작메뉴에서 지정한 <br>
색으로 나타난다. <br>
그리고 옆에 보면 <span class="green">Tile</span> 이라는게 있는데 이것은 그림의 투명부분에 채우는 색이다</p>
<p>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바로 밑의 긴 글상자가 있다 <br>
이게 프로그램과 연결하는 <span class="orange">ID</span> 역할을 한다. 이건 후에 설명하겠다 <br>
기억하기 쉬운걸로 정하자</p>
<p>마지막으로 <span class="green">Pin Tile</span> 을 누르면 <br>
<img src="https://dl.dropboxusercontent.com/s/bgt36zx4gullxhc/win03.png?dl=0" alt="windows10 시작메뉴" title="windows10 시작메뉴"></p>
<p>이렇게 제작한 아이콘이 시작메뉴에 붙여진다</p>
<h2 class="note info" id="시작메뉴-꾸미기-연결">시작메뉴 꾸미기 - 연결</h2>
<p>이걸로 보이는 것은 문제없지만 실제로 저 아이콘을 클릭하면 <br>
아무것도 되지 않는다. <br>
바로가기 아이콘인데 연결이 되어 있지 않은 상태인 것이다 <br>
그래서 필요한 것이 그것을 연결해주는 프로그램인 <span class="green">TileCreator Proxy</span>이다</p>
<p><img src="https://dl.dropboxusercontent.com/s/33v8jjp95ptnaet/win04.png?dl=0" alt="TileCreator Proxy" title="TileCreator Proxy"></p>
<p>크게 복잡할 것은 없다. 아이콘과 실제 프로그램을 연결해주는 것이다 <br>
먼저 실제 쓸 프로그램을 PATH에서 찾고 NAME에 <br>
위에서 중요하다고한 아이콘의 ID를 적어주면 된다 <br>
위의 윈도짱의 경우 ID에 Test라고 적었으므로 여기선 NAME에 Test 라고 적으면 <br>
이 둘이 연결이 된다는 것이다</p>
<p>참고로 이렇게 연결시킨후 반드시 <br>
<span class="green">TileCreator Proxy</span>를 꺼줘야 저장이 된다</p>
<p>연결이 되었으면 시작메뉴에서 아이콘을 클릭하면 <br>
<span class="green">TileCreator</span>가 짧게 구동하며 원프로그램을 실행시켜준다</p>
<h2 class="note unreleased" id="왜-이렇게-귀찮게">왜 이렇게 귀찮게?</h2>
<p>프로그램을 두개씩이나 사용해야하는 이유는 <br>
전부 마소가 그렇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br>
아마 언젠간 패치해주겠지만 당분간은 이방법외에는 대안이 없다</p>
<blockquote>
<p>Written with <a href="https://stackedit.io/">StackEdit</a>.</p>
</blockquote>Anonymoushttp://www.blogger.com/profile/02618260715206096498noreply@blogger.com0tag:blogger.com,1999:blog-2104273106387733392.post-20790149639975979112016-02-26T23:46:00.001-08:002016-06-21T06:04:10.444-07:00올레TV 와 유플러스 TV G 비교<dl class="one"><span>목차</span></dl>
<p><div class="toc">
<ul>
<li><ul>
<li><a href="#가격과-채널">가격과 채널</a></li>
<li><a href="#화질">화질</a></li>
<li><a href="#스마트">스마트</a></li>
<li><a href="#마치며">마치며</a></li>
</ul>
</li>
</ul>
</div>
</p>
<hr>
<p>최근 유플러스에서 KT로 갈아탔다. 이유는 <span class="blue">유플러스는 <br>
인터넷에서 해외 토렌트를 (철저히)막아놨기</span>때문이다 <br>
운좋게 국내시더가 있지 않는한 1kb의 속도도 나오지 않는다</p>
<p>이렇게 바꾸면서 가성비의 문제로 TV도 함께 바꿀수밖에 없었는데 <br>
후회막심이다ㅠㅠ</p>
<h2 class="note" id="가격과-채널">가격과 채널</h2>
<p>KT가 가격은 약간 더 비싸지만 크게 차이가 나진 않는다 <br>
반면에 채널수는 크게 차이가 난다. 특히 TV G의 경우 <br>
얼마전에 주요채널 상당수가 유료로 전환되는 바람에 볼게 더더욱 없는 상태다 <br>
<span class="green">136채널</span>과 <span class="green">217채널</span>은 승부고 뭐고 없다 <br>
그냥 올레TV가 훨씬으로 좋다</p>
<p><span class="green">VOD 서비스의 경우 유플러스가 훨씬 낫다</span> <br>
먼저 <span class="green">TV다시보기</span>의 경우 올레TV와 유플러스의 공지들을 보면 올레TV는 수시로 <br>
<span class="red">서비스를 종료</span>시키거나 유료전환시킨다. <br>
예를들면 2013년도에 1회가 시작된 프로그램이 있다면 유플의 경우는 아무문제없이 1회부터 <br>
보기가 가능하지만 KT의 경우 대부분 없거나 유료가되어있다 <br>
심지어는 <span class="red">하나의 채널을 통채로 종료</span> 시키기도 하는데 4월 8일날짜로 올레TV에선 <br>
유료무료 막론하고 EBS 다시보기가 전멸상태다 <br>
게다가 이것은 상당히 자주일어나는 일로 어느날 갑자기 즐겨보던 다시보기가 <br>
사라질 위험이 상대적으로 올레TV가 훨씬 높다</p>
<p><img src="https://belll.github.io/home/images/emoji/link.png" class="emoji" align="absmiddle"> <a href="http://www.uplus.co.kr/css/pstv/note/RetrieveCssPstvNoteList.hpi?mid=1070#">유플러스 TV G 공지게시판 보기</a> <br>
<img src="https://belll.github.io/home/images/emoji/link.png" class="emoji" align="absmiddle"> <a href="http://inside.olleh.com/html/noticeList.asp?page=1&sub=08&code=HAA00">올레티비 공지게시판 보기</a></p>
<p>위의 공지게시판 링크로 들어가보면 유플은 대부분 이벤트관련이고 서비스의 변화는 <br>
거의 없는데 올레TV는 중지, 일시정지로 도배되다시피 한다 </p>
<p><span class="green">무료VOD</span>의 수에서도 <span class="green">티비G가 훨씬 많은데</span> <br>
올레TV에서 다시보기가 대량으로 사라지는 것도 있지만 <br>
티비G에서 무료인 것이 올레TV에서 유료인 경우도 있기때문이다</p>
<h2 class="note" id="화질">화질</h2>
<p>TV G+의 경우 UHD 셋탑이전의 버전이라 정확하게 말할 순 없다 <br>
다만 인터넷에서 들은게 TV G가 만족도가 높고 화질이 KT 가 떨어진다는 <br>
소리였다. 하지만 KT의 <span class="green">olleh GiGA UHD tv </span>의 화질은 예상과 달리 <br>
굉장히 뛰어났다. 그래서 이동시 걱정한 두 부분중 하나인 화질은 <br>
오히려 대만족이었다 <br>
다만, 채널이동 직후 미세한 렉이 존재하는데 신경쓸 정도는 아니다</p>
<h2 class="note" id="스마트">스마트</h2>
<p>웹과 리모컨의 사용성은.. <br>
KT는 음성검색 인식이 유플보다 뛰어나고 <br>
유플은 리모컨 뒤편에 미니키보드와 미니터치패드를 지원한다 <br>
하지만 리모컨으로 웹이라던가 할려는거 자체가 초불편한 행위로 <br>
남녀노소 할것없이 별로 안할 것이다</p>
<p>여기서 올레티비는 대안이 없지만 지티비는 다르다 <br>
<span class="orange">스마트쪽에선 </span> <br>
<span class="orange">올레TV는 유플러스 TV G의 상대가 안되기 때문이다</span> <br>
왜냐면 유플은 안드로이드 체제이고 올레TV는 즈그들 체제이기 때문이다 <br>
무슨말이냐면 <span class="green">유플</span>쪽은 <span class="green">안드로이드에서 나오는 앱들을 그대로 설치해서 사용할 수 있다<a href="#fn:app" id="fnref:app" title="See footnote" class="footnote">1</a></span> <br>
반면 <span class="green">올레TV</span>는 <span class="green">KT가 제공하는 것들만</span> 사용할 수 있는데 <br>
<span class="red">전세계 무수한 제작자 vs KT</span> <br>
당연히 쨉이 안된다. 거기에 안드로이드는 계속 발전하지만 <br>
올레TV는 불투명 그자체다</p>
<p>게다가 자체기능 제공도 게임을 제외하면 <br>
하늘과 땅차이다. (그 게임쪽도 유료인데다 종류나 사용빈도는 매우 낮다)</p>
<p>어느정도냐면 먼저 자체기능으로 <br>
유플러스는 <span class="green">미라캐스트(Miracast)</span>라고 스마트폰의 <br>
화면을 그대로 TV에서 볼 수 있다. 물론 올레TV엔 없다</p>
<p>거기에 유플러스 TV G는 기본으로 깔린 어플 ES탐색기나 다른 것을 사용해서 <br>
<span class="green">컴퓨터와 직통으로 연결과 공유가 가능하다</span> <br>
동영상에서 사진까지 전부 가능하며 이것들을 실행시키는 어플들은 <br>
<span class="green">구글플레이</span> 같은곳에서 좋은 성능의 것들을 자유롭게 받아사용가능하다 <br>
자막크기, 폰트 이런 것은 물론이고 사진의 확대축소편집도 자유자재다</p>
<p>반면 올레는 자체 제작의 우주폐기물급 스마트홈이니 뭐니 하는 <br>
촌스런 유틸을 컴퓨터에 깔아야하는데다 <br>
연결을 위해서 726번을 직접치거나 메뉴의 구석탱이까지 <br>
매번 찾아들어가야한다 <br>
하지만 그렇게 깔고 찾아들어간 결과는 오메이징하다 <br>
먼저 코덱이 굉장히 제한되어 있어 재인코딩하지 않으면 <br>
돌아가지 않는거 투성이고 자막크기 설정도 안되서 <br>
깨알같은 (크기의)자막을 감상할 수 있다 <br>
사진뷰어는 꽉찬화면, 좀 작은 화면 두종류로 보기, 슬라이드보기가 <br>
전부이다. 확대축소이동 같은 기능은 없어서 <br>
서서 찍은 세로로 긴 사진 같은 건 <br>
80인치급 TV가 아니면 얼굴 알아보기도 힘들것이다</p>
<h2 class="note unreleased" id="마치며">마치며</h2>
<p>편의성, 기능, 응용성 <br>
채널수를 제외하곤 모든면에서 유플러스 TV G플러스의 <br>
압승이라고 볼 수 있다. <br>
본인의 경우 처음엔 고만고만한 줄 알고 처음엔 <br>
비슷하다고 썼으나 몇개월 쓰면서 TV G에서 아무렇지않게 <br>
사용하던 기능들이 얼마나 대단했는지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br>
1년째 되면 위약금 물고 해지할 생각이다</p>
<blockquote>
<p>Written with <a href="https://stackedit.io/">StackEdit</a>.</p>
</blockquote>
<div class="footnotes"><hr><ol><li id="fn:app">TV G의 구글플레이에 보이지 않는 앱이라도 apk를 구해서 설치하면 그대로 설치가 된다 <a href="#fnref:app" title="Return to article" class="reversefootnote">↩</a></li></ol></div>Anonymoushttp://www.blogger.com/profile/02618260715206096498noreply@blogger.com2tag:blogger.com,1999:blog-2104273106387733392.post-24029453238058830632016-01-19T08:37:00.001-08:002016-01-19T09:01:58.507-08:00키프레임과 애니메이션의 개념<dl class="one"><span>목차</span></dl>
<p><div class="toc">
<ul>
<li><ul>
<li><a href="#애니메이션과-키프레임-용어">애니메이션과 키프레임 용어</a></li>
<li><a href="#애니메이션의-제작-원화와-동화">애니메이션의 제작, 원화와 동화</a></li>
<li><a href="#키-프레임">키 프레임</a><ul>
<li><a href="#애니메이션과-비교">애니메이션과 비교</a></li>
<li><a href="#컷-추가">컷 추가</a></li>
<li><a href="#속성">속성</a></li>
<li><a href="#그래프">그래프</a></li>
<li><a href="#3d-애니메이션">3D 애니메이션</a></li>
</ul>
</li>
<li><a href="#결론">결론</a></li>
</ul>
</li>
</ul>
</div>
</p>
<hr>
<h2 class="note info" id="애니메이션과-키프레임-용어">애니메이션과 키프레임 용어</h2>
<p><strong>애니메이션</strong>은 움직이는 그림을 뜻하는데 그림이 살아 움직이는 건 아니고 <br>
여러장의 장면을 빠르게 보여줌으로써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게 한다 <br>
<strong>키 프레임</strong>의 경우 보통 중요한 컷을 말한다</p>
<h2 class="note info" id="애니메이션의-제작-원화와-동화">애니메이션의 제작, 원화와 동화</h2>
<p>애니메이션이 여러장의 그림을 나열하는 것은 알고 있을 것이다 <br>
그런데 그러한 그림을 노트에서 페이지 넘겨서 움직이는 졸라맨 그리듯이 <br>
무작정 순서대로 그리진 않는다 <br>
먼저 <strong>원화</strong>라고 <strong>Key Animation</strong>을 그린 후 그것을 연결하는 <strong>동화</strong>를 그린다 <br>
예를들어 공이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는 애니를 만든다면 <br>
원화가는 어디에서 공이 떨어질지에 대한 그림을 그리고 <br>
어느 바닥에 도착할지에 대한 그림을 그린다 <br>
그럼 총 두 장의 키 애니메이션이 만들어진다. 하지만 이 두 장으론 애니가 성립되지 <br>
않는다. 그것을 위해 동화맨들이 두 장을 바탕으로 중간에 연결되는 그림을 왕창 <br>
그리는 것이다. <br>
만약 원화가가 한 장은 개를 그려놓고 한 장은 우주를 그려놓으면 <br>
동화맨으로썬 이 두 장 사이에 뭘 그리라는 건지 혼란에 빠질 것이다 <br>
그러므로 키 애니메이션은 거의 모든 중요정보를 담고있는 <br>
말 그대로 그 장면 장면의 키가 되어서 누가봐도 중간 장면을 예상할 수 있어야한다</p>
<h2 class="note info" id="키-프레임">키 프레임</h2>
<h3 id="애니메이션과-비교">애니메이션과 비교</h3>
<p>3D 프로그램에서 동영상편집, 그리고 플래시에 이르기까지 <strong>키 프레임</strong>은 <br>
거의 일상적 용어이며 위의 키 애니메이션 개념과 다르지 않다 <br>
프로그램상에서 <span class="blue">원화가는 바로 당신</span>을 뜻하며 <span class="blue">동화가는 프로그램</span>이다 <br>
예를들어 위의 공애니의 경우 공을 일정위치에 놓고 키 프레임을 하나 찍는다 <br>
그리고 또 다른 위치에 놓고 10초뒤 키 프레임을 하나 찍으면 <br>
그 중간 과정을 프로그램이 알아서 생성한다. 그럼으로써 애니메이션이 완성된다</p>
<h3 id="컷-추가">컷 추가</h3>
<p>프로그램상에서 타임라인의 기본은 <span class="yellow">노컷</span>이다 <br>
완전 통짜로 되어 있어서 10초짜리 타임라인이라면 키 프레임이 들어가지 않는다면 <br>
한 장면을 10초간 보여줄 뿐이다. 여기서 키 프레임이 바로 컷의 역할을 한다 <br>
애니메이션이란게 성립할려면 최소한 2장면은 필요하다. <br>
그래서 키 프레임이 반드시 2개 이상이 되었을때야 비로서 애니메이션이 성립하게 된다</p>
<h3 id="속성">속성</h3>
<p>일반 애니메이션의 경우 <span class="green">움직임</span>이 키의 요소지만 <br>
프로그램에선 변할 수 있는 것들은 모조리 키로 만들 수 있다 <br>
예를들면 <span class="green">불투명도</span>에서 <span class="green">소리</span>에 이르기까지 말이다 <br>
1초에서 불투명도를 100%로 놓은 키와 10초에서 불투명도를 0%로 놓은 키가 있다면 <br>
10초로 이르는 사이 서서히 투명해지는 애니메이션을 만들 수 있고 <br>
1초에서 볼륨을 0%로 해놓은 키와 10초에서 100%로 놓은 키가 있으면 <br>
볼륨이 서서히 커지는 효과의 애니메이션(?)을 만들 수 있는 것이다 <br>
이때 이것들은 하나의 키 프레임에서 처리하진 않고 속성들이 고유의 키 프레임을 갖는다 <br>
위와 같은 경우 키 프레임이 4개가 된다. <br>
속성이 많으면 많을 수록 키 프레임 수도 팍팍 늘어나는데 사실 그렇게까지 <br>
많이 쓰진 않으며 각 키 프레임도 드래그로 조정 가능하게 하는 것은 기본이고 <br>
snap 기능, 복사 등등 최대한 노가다를 적게하도록 만들어져 있다. <del>그래도 노가다</del></p>
<h3 id="그래프">그래프</h3>
<p>키 프레임 자체는 잘 보인다. 그게 찍혀있으면 거기에 컷이 한장 있다는 소리고. <br>
키 프레임을 클릭하면 수치창이 나와서 수치를 조정해줄 수 있다. <br>
하지만 전체적인 움직임은 좀 알기 어려운 점이 있다 <br>
그래서 그러한 움직임을 직관적으로 보여주자고해서 나온 것이 그래프이다 <br>
<img src="https://dl.dropboxusercontent.com/s/xusfxa04n0e7xa1/keyframegraph.png?dl=0" alt="키 프레임" title="키프레임"> <br>
<span class="desc">와… 직관적이네요????</span> <br>
처음보면 무슨 개풀씨나락 까먹는 직관이냐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br>
우리의 수학이 더러운 주입식이라 그렇지 실제 사용에서 <span class="orange">그래프는 매우 편리한 도구</span>다. <br>
저것만 봐도 쪼금이라도 키 프레임 지식이있다면 바로 초록색 수직라인은 현재 타임이고 <br>
<code>검은 네모들은 키 프레임</code>이고 각각의 색색 곡선들은 저위의 사각형 상자에 나와있는 <br>
방향화살표랑 색깔이 매치되는 것을 알아볼 것이다 <br>
예를들면 파란색이 저 상자의 위쪽 화살표니까 10초에서는 -7쯤 위치에 있다가 <br>
100초에 다가설수록 곡선형으로 수치가 증가해 7에 다다른다 <br>
즉 상자가 10초에서 100초가 되면서 위로 천천히 오르다가 점점 빠르게 오르다가 <br>
마지막에 가서는 완만하게 오르게 되는 것을 그래프로 한눈에 알 수 있다 <br>
보통은 그러한 움직임을 알려면 <span class="red">직접 플레이</span> 해보는 수밖에 없지만 이처럼 <span class="yellow">그래프는 <br>
어떻게 진행되는 지를 한장으로 보여주는데</span> 반하지 않을 수가 없다 <br>
(참고로 본인은 수학은 잼병에 그래프는 인류의 적이라고 생각했던 사람이다 <del>한국교육 ㅅㅂ</del>) <br>
왠만한 프로그램에서는 타임라인을 잘 뒤져보면 그래프를 보여주는 옵션이 있는데 <br>
거기에 익숙해지면 작업이 엄청 편해지게 되는 것은 말할 것도 없다</p>
<h3 id="3d-애니메이션">3D 애니메이션</h3>
<p>본인은 3D 애니메이션이라 하면 엄청나다는 생각만 가지고 있었고 <br>
그 실체는 역시 엄청날 것이다 라고만 생각했다 <br>
즉, 엄청난 거라고 미리 겁먹고 생각할 의지가 생기지 않았다 <br>
사실 나랑 관계없는 세계니 관여할 생각도 없었고 <br>
근데 재수없게도 약간 관계가 생겼다 <br>
그래서 그 엄청난 세계에 발디뎠는데.. 알고보니 사실 똑같았다 <br>
<span class="orange">한 장면과 다른 장면을 찍어놓으면 프로그램이 알아서 중간과정 만드는거</span> <br>
위랑 하나도 안다르다. <br>
리깅과 핸들을 만들고 마지막에 애니를 재생하면서 간신히 알아낸거지만..ㅡ,.ㅡ; <br>
단지 똑같긴 한데 보통 2D랑 쪼끔 다른건 원하는 장면을 위한 포즈를 취하게 하는게 <br>
여간 힘든게 아니였다는랑 그걸 위해서 리깅과 핸들 같은 생소한 개념이 들어가서 <br>
헷갈렸다는 것 정도다. </p>
<h2 class="note info" id="결론">결론</h2>
<p>결국 키 프레임을 만드는 것은 <span class="green">변화 전과 변화 후의 장면</span>을 만드는 것이다 <br>
우린 작곡가 처럼 오선지에 음표를 넣듯이 타임라인에 키프레임을 넣어주면 된다 <br>
1초에 도를 넣고 10초에 솔을 넣으면 컴터가 알아서 도레미파솔 이라고 연주해주는 것이다 <br>
물론 레 미 파 솔도 직접 키프레임으로 찍어 넣을 수 있다. <del>노가다가 그렇게 하고 싶다면</del></p>
<p>여타 프로그래밍이 그렇듯이 본질은 사실 단순한데 <br>
그걸 편하게 한다고 덕지덕지 붙이고 보니 실체는 안보이고 복잡한 외부기능들만 <br>
보여서 어려워지는 것이다. <br>
개념만 이해하고 나면 이제 어떤 프로그램이더라도 애니메이션을 만드는데 <br>
각 프로그램의 세세한 것들만 좀 다를 뿐이지 큰 장애는 없을 것이다</p>
<blockquote>
<p>Written with <a href="https://stackedit.io/">StackEdit</a>.</p>
</blockquote>Anonymoushttp://www.blogger.com/profile/02618260715206096498noreply@blogger.com1tag:blogger.com,1999:blog-2104273106387733392.post-63310903297133738052016-01-18T08:36:00.001-08:002016-01-19T09:00:21.244-08:00프리미어 툴 사용법과 팁<dl class="one"><span>목차</span></dl>
<p><div class="toc">
<ul>
<li><ul>
<li><a href="#편집툴-설명">편집툴 설명</a><ul>
<li><a href="#track-select-forward-tool">Track Select Forward Tool</a></li>
<li><a href="#ripple-edit-tool">Ripple Edit Tool</a></li>
<li><a href="#rolling-edit-tool">Rolling Edit Tool</a></li>
<li><a href="#rate-strech-tool">Rate Strech Tool</a></li>
<li><a href="#razor-tool">Razor Tool</a></li>
<li><a href="#slip-tool">Slip Tool</a></li>
<li><a href="#slide-tool">Slide Tool</a></li>
<li><a href="#pen-tool">Pen Tool</a></li>
</ul>
</li>
<li><a href="#클립-기초-개념">클립 기초 개념</a></li>
<li><a href="#프리뷰-옵션">프리뷰 옵션</a></li>
<li><a href="#여러-클립-드래그">여러 클립 드래그</a></li>
<li><a href="#여러-클립-speedduration">여러 클립 speed/duration</a></li>
<li><a href="#여러-클립-fade-등-트랜지션-적용">여러 클립 fade 등 트랜지션 적용</a></li>
</ul>
</li>
</ul>
</div>
</p>
<hr>
<h2 class="note info" id="편집툴-설명">편집툴 설명</h2>
<h3 id="track-select-forward-tool">Track Select Forward Tool</h3>
<p>커서가 위치한 지점의 전방의 모든 트랙의 클립이 선택된다 <br>
<kbd>Shift</kbd>를 누르면 단일 트랙만 선택가능하다 <br>
Backward는 반대방향</p>
<h3 id="ripple-edit-tool">Ripple Edit Tool</h3>
<p><span class="green">클립의 길이를 늘리거나 줄인만큼 다른 공간도 따라 움직인다</span> <br>
예를들어 뒤에 클립과 30초 간격이 있었다면 <br>
뒤로 쭈욱 늘리면 뒤의 클립도 밀려나며 30초 간격을 그대로 유지한다 <br>
반대로 뒤에 클립과 딱 붙었을 경우 일반 툴로 줄이면 그대로 빈공간이 생기지만 <br>
물결툴을 사용하면 뒤의 클립이 따라오며 공간이 생기지 않는다</p>
<h3 id="rolling-edit-tool">Rolling Edit Tool</h3>
<p>클립들이 붙었을 경우만 작동하는데 <br>
물결툴은 다른 클립과 간격만 유지하지 다른 클립의 내용은 건드리지 않는반면 <br>
이건 <span class="green">이쪽의 길이를 조정하면 다른 쪽의 길이도 그만큼 조정된다</span> <br>
두 개의 클립의 전체길이는 그대로면서 한쪽을 줄이면 한쪽이 늘어나는 식이다 <br>
두 클립간의 % 조정툴 정도로 보면 될것 같다</p>
<h3 id="rate-strech-tool">Rate Strech Tool</h3>
<p>위의 툴들은 실제로 내용을 줄이거나 늘리는게 아니라 보여지는 in out 점만 <br>
설정하는 것임에 반해 이 툴은 <span class="green">실제 내용을 늘리거나 줄임</span>으로써 <br>
슬로우나 패스트 모션이 되게 한다</p>
<h3 id="razor-tool">Razor Tool</h3>
<p>이 툴은 클릭해서 사용할 경우는 거의 없고 단축키로 사용한다 <br>
<kbd>Ctrl+k </kbd>이지만 엄청나게 사용하므로 1번 키로 변경할 것을 추천한다</p>
<h3 id="slip-tool">Slip Tool</h3>
<p>클립의 내용물을 미끌어 트린다. 무슨 말이냐면 <span class="green">내용물의 in out 점을 변경한다</span> <br>
예를들어 어떤 영상의 클립이 있는데 이 클립의 내용이 영상의 중간지점 10초라고 하자 <br>
여기서 영상의 시작부분을 in 점으로 잡는 10초로 만들려면 <br>
앞의 in 부분을 시작점까지 쭈욱땡기고 뒷부분도 쭈욱 땡겨줘야한다 <br>
하지만 Slip Tool 을 사용하면 클립 10초는 그대로고 안의 in out만 변경할 수 있다 <br>
Slip Tool 로 드래깅할때 패널에 현재 시작시간과 끝시간 그리고 각각의 화면이 나타나니 <br>
보면서 알맞게 조절할 수 있다</p>
<h3 id="slide-tool">Slide Tool</h3>
<p>일반 툴로 이동시키는 것과 다른 점은 <br>
연결된 다른 클립의 in out 점을 변경시킨다. <br>
예를들면 1,2,3 클립이 있다고 하자. 여기서 세개는 딱 붙어있고 <br>
2번을 3번쪽으로 드래깅하면 1번의 out이 2번에 딱 붙어 늘어난다. 반대로 3번의 in 점은 2번 끝점에 <br>
붙어 줄어든다. 이걸 일반툴로 재현하면 3번은 똑같은 현상이 일어나지만 1번은 늘어나지 않고 <br>
그냥 공간(Ripple)만 생긴다</p>
<h3 id="pen-tool">Pen Tool</h3>
<p>펜툴은 타임라인상에서 키프레임을 쉽게 만들고 조정할때 쓰인다 <br>
<a href="http://twinbraid.blogspot.kr/2016/01/blog-post_19.html">키프레임의 개념 바로가기<i class="icon-link-ext"></i></a> <br>
타임라인상에서 키프레임을 조절한 그래프를 보이게 하는 방법은 <br>
<span class="blue">첫째로</span>, 트랙헤더위쪽의 스페너 모양의 환경설정에서 키프레임을 보이게 하는가를 <br>
체크해야한다. 기본적으로 체크되어 있지 않으니 체크해야한다 <br>
<span class="blue">둘째로</span>, 트랙자체의 높이를 키워야 그 안에 설정선이 보인다. 트랙헤더의 위아래 경계를 <br>
드래그해서 확장하거나 트랙헤더의 빈부분을 더블클릭하면 보이게 된다 <br>
선부분에 클릭하면 키프레임이 추가되고 이동시에도 그대로 클릭해서 드래그하면된다 <br>
곡선효과를 줄려면 <kbd>Ctrl</kbd> 키를 누른채로 드래그하면되고 드래그대신 그냥 클릭하면 <br>
곡선효과를 취소한다 <br>
이펙트 패널과 달리 타임라인상에선 공간의 제약으로 효과 그래프가 한줄만 보이며 <br>
기본적으로 비디오의 경우 투명도(opacity), 오디오의 경우 볼륨이다 <br>
선을 그대로 올리고 내리면 이펙트의 수치가 전체적으로 변한다 <br>
예를들어 오디오 트랙의 선을 아래로 내리면 클립전체 볼륨이 줄고 올리면 볼륨이 오른다 <br>
키프레임을 추가하면 원하는 부분만 조정가능하며 <br>
이펙트 그래프, 선의 경우 클립 오른쪽 클릭 메뉴의 가장 아래의 <br>
<code>Show Clip Keyframes</code> 에서 고를 수 있다. <br>
이때 오디오랑 비디오가 링크되어 있으면 오디오쪽만 고를 수 있으니 <br>
처음부터 clip을 선택할때 <kbd>alt</kbd> 키로 개별적으로 선택하길 바란다</p>
<h2 class="note info" id="클립-기초-개념">클립 기초 개념</h2>
<p>클립은 원본에서 일정부분을 자른다는 개념이 아니라 <br>
원본을 통채로 복사해왔지만 보여질 부분의 <span class="orange">시작(in)</span>에서 <span class="orange">끝(out)</span> 부분만 보이게 <br>
해놓고 <span class="red">가린 상태</span>라고 보면 된다. <br>
결국 클립을 늘이고 줄이는 것은 보여질 부분을 조정하는 것이다</p>
<h2 class="note info" id="프리뷰-옵션">프리뷰 옵션</h2>
<p>cc 이전버전은 프리뷰창의 위의 3줄짜리 아이콘을 클릭하면 옵션이 펼쳐졌지만 <br>
cc 이후에는 프리뷰 타임근처의 스패너 아이콘을 클릭해야한다</p>
<p><code>loop</code>를 지정해놓으면 재생시 in 으로 날라가서 out 과의 사이를 반복하고 <br>
지정해 놓지 않으면 재생시 현재 타임지시자에서 재생을 시작한다</p>
<h2 class="note info" id="여러-클립-드래그">여러 클립 드래그</h2>
<p>클립을 드래깅할때 여러개를 선택했음에도 실질적으론 한개만 드래깅된다 <br>
여러개를 하고 싶으면 드래깅 커서<code>]</code>가 나타날때 그냥 클릭하면 <br>
그 커서가 그 클립에 달라붙게되는데 <kbd>shift</kbd>와 함께 쓰면 여러클립에 붙일 수 있다. <br>
그상태에서 드래깅 하면 여러클립을 함께 드래그가 가능하게 된다</p>
<h2 class="note info" id="여러-클립-speedduration">여러 클립 speed/duration</h2>
<p>그냥 늘이거나 줄이면 각 클립들이 서로간의 간격따윈 무시하고 줄어들거나 <br>
커진다. 그래서 공간(ripple) 이 발생하거나 반대로 겹치게 되는데 <br>
<code>speed/duration</code>팝업 아래쪽의 <code>ripple.. shift</code> 어쩌구 체크하면 알아서 간격 조절해준다</p>
<h2 class="note info" id="여러-클립-fade-등-트랜지션-적용">여러 클립 fade 등 트랜지션 적용</h2>
<p>먼저 이펙창에서 원하는 트랜지션을 오른쪽 클릭해서 디폴트로 설정해준다 <br>
그 후 여러 클립 선택해서 <kbd>ctrl+d</kbd> <br>
혹은 여러 클립 선택후 그냥 오른쪽 클릭 팝업은 다른 메뉴가 뜨고 <br>
위처럼 드래깅 커서 <code>]</code> 가 뜨게 가장자리로 간후 오른쪽 클릭하면 <br>
<code>apply default transitions</code> 가 뜬다. 그거 선택하면 적용</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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